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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라...저희 부모님께서 이번에 결혼 40주년인데....
아버지께서...어머니께...다이아세트가..원래 700만원인데....
백화점 행사가 500만원에...나와 샀다고 하네요....
그래서..제가..차라리 500만원을...순금으로 사는 게 더 낫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저희 어머니께서...보증서에....팔아도...보전을 해준다고...말을 하시네요.
솔까말... 저희도...결혼할 때...다이아세트를 샀는데....
만약에...팔면...똥값 되는거..알고 기념으로 샀습니다.
근데...시간이 지났다고 해서...그 보증서가..팔 때... 제 값 쳐준다고 백화점 직원이...
그랬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약을 파는 건지..참...ㅠㅠ
물론...저희 부모님..다이아세트가 없는게 아닙니다.
그리고...팔 것도 아니고욤....
아버지가 기념으로 사 주신거에..대해 뭐라고..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 백화점 점원이 한 말이 괘씸해서요..==;;;
나이 먹은 사람들한테...그렇게 하는 건 좀 아닌지 싶어... 물어봅니다.
뭐...제가 백화점 가서 한 번 따져 보려고 합니다.
정말...지금은 다이아 팔면 제 값 쳐주나요..ㅋㅋㅋㅋㅋ
백퍼...아닌 거 같은데..ㅋㅋㅋㅋ
제가 봤을 땐.... 만약 판다고 하면....200만원도..못 받을 듯 합니다.
이거..그냥...취소,,하는게 맞겠죠....
그리고...그거 사면..서비스로 진주세트 준다고 했데요..ㅋㅋㅋㅋ
저희도...결혼할 때...진주세트 받았는데..ㅋㅋㅋㅋㅋ
이거...약쟁이 맞죠...???
다이아는 종로가 싸다구여~ 정보감사염~
말이야 바꾸는건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져.. 저 직원이 거짓말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보전을 전액해주겠다는 말은 없으니깐여..
요런건 효력있는 서면으로 도장찍히거나 서명된거받는거 아닌 이상 의미 없다고 봅니다. 구매할때 한두번만 세부적인 사항을 정확히 집어서 물으면 바로 말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있더라고요.
전 얼마전에 엘쥐 인터넷 설치하고 통신사 연계할인 신청할때 이상하게 안내하면서 진입장벽 치길래(팩스로 보내, 등본도 보내 어쩌구저쩌구) 한두번 그게 확실히 맞냐고 물으니 당황하면서 바로 정정안내해주던데요ㅎㅎ 결론은 다 필요없고 통화녹취로 통신연계 계약갈음... 근데 저거 다른사람한테도 계속할꺼 같아서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부당안내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소지가 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에 민원제출했어요.
네
마누라님이 일하고있는데
일단 되팔면 돈은 확실히 쳐주죠.
근데 그게 100%일수는 없죠.
그리고 아무리 싸게 할인해서 샀다고해도 종로보다는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