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을 질 꾸는 스탈은 아닙니다.
꿔도 진짜 이상한 개꿈 같은거 자주 꾸는데 간혹 뭔가 되게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것들이 있어요. 근데 어젯밤에 꾼 꿈이 좀 궁금한데..
내용은 간단합니다.
날씨가 아주 맑고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에...매우 넓은 발판 같은 곳에 자그마한 초가집? 기와집 같은게 하나 있고 거기 마루에 저희가족이 앉아 있어요.
그런데 하늘에 매우 굵은 비행운이 나타 납니다. 크기로 봐서 로켓 처럼 보이는데..이넘이 멀리 날아가야하는데 포물선을 그리다 아래를 점점 향하더군요.
저와 우리가족은 "어어 저거 뭐냐 떨어지는거아냐?" 이러면서 막 놀래다가 결국 지평선의 어느지점에 명중한후 굉음과 함께 버섯구름 같이 나타 나면서 멀리서 엄청난 흙먼지와 폭풍우가 빠룬속도로 다가오더군요.
저와 가족은 모두 집 안으로 대피하고 저도 방에서 아이를 안고 업드리니 엄청난 바람과 먼지가 집을 휩쓸고..저는 군대에서 들은개로 입을 벌리고 소리을 지르다가 깻는데...
살다살다 핵폭탄 같은 로켓 폭격을 보고 폭풍에 휩싸이는 꿈은 첨이네요;;;
참고로 전쟁영화나 관련영상 보고 자지 않았습니다ㅎ
혹시 꿈해몽 같은거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