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늘 사회생활 하면서 고민되던 부분이예요.

남자 여자 성향이 달라서  남자분들 여자분들 대처방법이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구요 20대부터 사회생활 하면서 늘 이런 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었어요.

저는 단체생활을 하면 주변 배려하는 편이고 말도 예쁘게 하는 편이고  예의는 철저하게 지키는 편입니다.

그런데 진짜 어딜가든 제 기준에 이상한 사람은 꼭 한명씩 있더라구요.

말을 함부러 한다던지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던지 남깍아내리면서 비꼰다던지 등등

그럼 저도 참지 않고 되갚아 주거나  싫은티를 내는데 그럼 여자분들은 아실꺼예요

그때부터 슬슬 시작되는 신경전 , 특히 그런사람일 수록 정신적으로 피곤하게 구는거.

그럴수록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제 성향이 독한 사람도 아니라

겉으론 흔들리는척 안하지만 내면은 엄청 피곤해 하고 스트레스 받고있죠

이런게 싫고 피곤해서 이런사람들이랑 트러블이 생기면 제가 그냥 그 무리 자체를 버리고 모임을 나와버립니다.

이건 옮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 연륜있으시 분들의 처세법 좀 댓글 부탁드립니다.

진짜 어떻게 저리 싸가지가 없으며 인성이 저럴까 싶은 사람이 간혹 있던데

무리에 싫은사람있을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더이상 그 이상한 한사람 때문에 좋은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나빠지기 싫으네요.ㅜㅜ

엮인글 :

MysticDream

2018.02.04 10:48:06
*.7.55.130

직접적으로 행동그리 하지말라하고 변하지 않을시 없는사람 취급합니다

비조

2018.02.04 12:11:47
*.39.131.175

무시

코피쑤한잔

2018.02.04 12:22:12
*.106.33.224

논리적으로 따박 따박 반박해 가면 말대답한다.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 결과는 좋을 지 더 안 좋을 지 장담할 수 없네요. 힘내세요 ㅠ 토닥토닥

김블리

2018.02.04 12:29:40
*.62.163.165

음..이건 뭐 정답은 없는거같아여
다들 성향이 틀리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무시하고 남은 사람들과 잘 지냅니다!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면 나를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받고 감정소모 마시구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 잘 지내시면 될듯합니다^^ 세상 모두가 나를 좋아해 줄순 없으니까요! 아 너는 그릇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가보구나 안타깝네~ 하고 무시해버려요^^ 힘내세요!

곰팅이™

2018.02.04 12:42:22
*.149.169.34

무시하면 되죠...-_-;;

잔신경 많이 쓰시는 편이신가봐요...

부자가될꺼야

2018.02.04 19:31:04
*.214.196.188

잘하고 계신데요.... 그냥 나와야죠


제가 관찰하고 생각한바로는


정말 뭣같은 인간이라면 그 무리에 오래 있을수가 없습니다.... 이미 왕따당하거나 쫒겨났겠죠


나한테는 뭣같은 인간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산악회 보드동호회 게임동호회 이런저런 무리들에 많이 속해봤지만


그런 뭣같은 인간이 계속 지속적으로 활동한다면 님이 생각하는 정도로 뭣같은 인간이 아니거나


그 모임 자체가 뭣같은 모임인거죠


뭣같은 인간이 아니라면 그사람과 언쟁이 붙으면 그사람편을 드는 사람이 극소수의 몇명만 되도 님은 바보됩니다....


그사람이 틀렸다 해도 뉴비인 님편들기가 쉽지 않거든요


따라서 님이 그 모임에서 빠져나오는거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Burtoncustom

2018.02.04 20:06:15
*.252.111.123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도 그런 신경전 ,스트레스 자체가 싫어서 제가 그냥 나와버리는데 결국 저만 손해보는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사람을 대할때 벽을치고 대합니다 그냥 대하기 어려운 사람있잖아요? 공과사 확실하고 칼같은 사람.. 그렇게 제 성격이 변해버렸어요 그러니 함부로 하는 사람은 없는데
반대로 원래저를 알던 오랜지인들을 제외하고는 가까운 사람도 없어졌어요 ㅎㅎ

붕어빵날다

2018.02.05 14:18:25
*.250.33.50

확실한 논리로 그런류의 사람(?)들과 어떤식으로든 맞설려고 했었는데

조금 지나니깐 100% 다 풀어낸들 별 의미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그냥 좀더 측은하게 생각해보려 노력합니다 전

독거노인™

2018.02.05 19:37:46
*.217.94.92

신경전이 벌이지는 이유는....


님이 기분나쁜 상황에대해 상대방은 인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사람 입장에선 저사람이 왜 나에게 각을세우고 저럴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경우 지금같은 방법은 상황만 나쁘게 만들고...결국엔 누구의 잘못인지 시시비비를 가리기도 애매해집니다...


처음...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할경우...그자리에서 바로 따져야합니다...


만약 그냥 넘어갔다면...완전히 그냥넘어가야해요...


이해해주고 용서해줄거 아니면 그냥넘어가지마시고...그자리에서 바로 따지세요...


너무 버릇없고 기분이 나쁘다...나한테 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느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167
43202 힐턴,토턴 반경 맞추는법 file [9] Ljh 2018-12-19 1057
43201 오늘오후에 지산갈껀데.. 리프트권 할인해서 뽑아주실분 있나요? [4] 작살왕자 2018-12-19 603
43200 (극혐주의) 부츠 질문좀 드릴께요 써리투 팀투 file [16] 십코 2018-12-19 1016
43199 창문 결로 , 곰팡이 , 욕실 백시멘트 등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file [7] 부탁드려요 2018-12-18 1444
43198 종합운동장 9시 셔틀 출발이면 하이원 몇시 도착할까요? [2] 동그리보더 2018-12-18 491
43197 천안에서 용평오는 좋은 방법은 어떤걸까요? [6] 그런데..몽 2018-12-18 378
43196 30대 후반 여자 선물 추천 좀요! [14] 고양이남 2018-12-18 1770
43195 셔틀로 이동 가능한 스키장은 어딜까요? [16] aAgata 2018-12-18 537
43194 프리스키 사이즈? [1] ski 2018-12-18 400
43193 s7인데 바탕화면 앱고정 같은건 어떻게 하나용? 양핑 2018-12-18 329
43192 다단계에 빠진 가족 설득 방법이 있을까요?? [6] ㅠㅠ 2018-12-18 726
43191 왜 php 를 쓰나요? [3] 어리석은자 2018-12-18 505
43190 클스마스때 하이원가서 공연 보고싶은대 돈 내야하나요..? [2] 부산총각 2018-12-18 426
43189 오늘 야간 가려고하는데요 베어스/강촌/비발디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3] 브아앙 2018-12-18 451
43188 프로포즈...(여자가 남자에게..) [12] 손난로따뜻 2018-12-18 1234
43187 비발디 오늘 밤샘 운영 안하는건가요? [3] guni_834844 2018-12-18 374
43186 지산 or 양지 자녀 직접 강습 [4] 살찐푸우 2018-12-18 607
43185 12월 21일 무주 설천봉 상고대 볼수 잇을까요?? [4] 콘트롤 2018-12-18 409
43184 송파/잠실쪽에 2만원대 저녁식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스팬서 2018-12-18 521
43183 용평스키장 주변에 식당 추천 좀 해주세요! [7] 글라이프 2018-12-17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