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시스템의 이유로 단독 사무실에 두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10살 많은 선임이고. 올초 새로 왔어요.
오자마자 카톡으로 찝쩍 거리고 성희롱 발언하였는데.
신고하면 그 사람과 업무 분리 되겠지만 그 이후. 피해자에 대한 꼬리표도 무시 못해 참았습니다.
명확하게 카톡대화 단절하고 사무실 내에서도 업무 얘기만 하여 더 이상은 성희롱 하지 않는데.
자꾸만 "자기는 휴가 언제가" 이런식으로 자기라고 하네요.
첨에 성희롱 당해서 그런지. 자기라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 끼치고 싫으네요.
근데. 호칭 제대로 하시라고 말하면 어색해지고.
자기라고 부르는거 자체를 성희롱 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고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