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져가려면 그리고 자금 여유가 있으시다면 파텍필립부터 시작해서 명품시계 쫘르르 나열해도 끝이 없죠

근데 자금 여유가 빵빵한게 아니라면 어느 선에서 타협하셔야 하는데

보통 1000 이상까지 끌어다 쓸수 있다면 로렉스를 추천을 하구요 - 관리만 잘해주면 평생 작동할 만큼 잘 만들었고 품위도 있으므로

오메가 씨마나 태그 까레라 정도면 400-600 정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정도 자금에 평생 생각하신다면 둘 중에서는

오메가가 조금 낫겠네요. 물론 로렉스에는 안되겠지만 오메가도 시계 잘만드는 명품시계회사고 어느정도 품격도 있구요

단 한가지, 오메가 시계는 줄이 5겹줄?을 쓰는 모델이 많은데 이게 아재느낌이 강해서 젊은 층은 자금 여유가 되도

오메가보다 태그로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생 쓸거라면 나이좀 있어보여도 상관없으니 오메가 가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태그는 시계를 잘 만들기는 하지만 평생 잘 작동할만큼 고 퀄리티는 아닙니다.. 약간 패션브랜드에 더 가깝습니다

까레라에 자주 쓰이는 칼리버 무브먼트들 성능도 그닥.. 이고 ETA? 벨쥬 모델들이야 워낙 유명하구요

좋은거 고르세요 개인저그로 태그호이어 블루핸즈로 예물 추천예예요 

친한 친구 한명은 오메가 한명은 태그를 예물로 한지라 옆에서 봣거든요

데일리 아니고서야 오토매틱이다 보니 멈추는 현상이 잘일어나더라구요 안가는 시계를 그냥차고 있는걸 본적도 있고;;

저역시 담달이 결혼인지라 데일리로 가격선 적당한 오리스로 맞췃어요  가격대 크게 부담없는 애커스 러버밴드로

맞췃네요 저도 예물이지만 데일리로 착용하려고 하구요ㅎㅎㅎㅎ

갠적으로 태그 블루핸즈가 깔끔해요 ㅎㅎ

가능하다면 롤렉스 서브마리너 둘중이라면 태그보다는 오메가 입니다. 오메가에선 씨마스터나 PO, 문워치 정도가 진리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예물이라는 구색을 맞출려고 금액에 맞춰 사기보다는 차라리 예물을 패스하고 돈을 모아서 맘에 드는걸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둘중에 씨마에 한표요....

아주아주 오래된 시계 구해서 리빌딩, 수리해서 쓰는것도 괜찮은거 같더군요. 물론 비용이 만만찮겠지만.. 희소성면에서 괜찮아보이던데.. ㅋ

명품일 필요도 없고..

옛날 아버지들이 쓰시던거 버려진거 하나둘쯤은 찾아보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