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고시생은 회사를 4년 넘게 다니다가 그만두고 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몇번 만나서 데이트 하고서는 뜨문뜨문 연락을 합니다.
저더러 스터디매니져 하라고는 해서 알았다고는 했지만 더이상 특별한 건 없네요.
참고로 저는 여자 30세, 고시생 34세
요즘은 공부하느라 바쁠 것 같아서 영화보거나 데이트 하자고 못하겠어요...
사실 만나도 서로 속마음을 잘 얘기 안해서 할말도 별로 없지만
보고 싶긴 합니다.
저도 뭘 한다기 보단 정말 얼굴만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부담 안주고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공부에 지칠 때
잠깐의 휴식 + 만들어 온 음식이면 좋을 거 같은데요 ^^
.. 힘든 사랑하시네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