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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모님은 제가 결혼해서 지금 사는 곳에서 꽤 멀리서 살고 계십니다. (3시간이상 거리) 


처가댁은 10분거리에서 살고 있어요.


와이프가 직장을 바꾸기 힘든 직종이라 제가 결혼하면서 와이프 사는곳으로 오게되었어요.


제가 능력이 좋았다면 상황이 틀려질수도 있었겠지만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와이프는 가정적이고 자기 부모님과 형제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이 병약한 형제가 있어서 


더욱 형제들과의 정이 끈끈한 사람이죠. 물론 결혼 전부터 알고는 있었고 결혼 전에는 잘할 자신도 있었지만 


그게 지금 이렇게 힘든 일이 될지 몰랐습니다. 



지금 결혼 후 1년이 채 안된 상태이긴 하지만 지금 매주 1~2회 이상을 처가에 항상 가는 상황입니다.


평일에 퇴근하고도 처가댁에가서 저녁을 먹으며 아직 불편하고 서먹한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면서 


전혀 할줄도 모르는 카드게임 같은것을 억지로 하게 됩니다.. 


너무 피곤하고 집에가서 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와이프의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니 좋은 마음으로 보내려고 참아내고


나름 노력을 합니다. 근데 이게 너무 지속되고 일이 힘들거나 피곤할땐 너무 힘이 듭니다. 


병약한 형제가 왕복 4시간거리에 있는 병원에 매주마다 갈 일이 있었는데 저는 그때마다 기분좋게 항상 운전사 역활을 해주고


동행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에게 제가 도울만한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도우려 노력하고 정보도 알아보고 노력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처가에 못하고 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말은 거의 처가댁에 가는게 고정에 가깝구요. 가끔 안가는 주도 있긴하지만 뭐 대부분 주 1~2회 이상 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30년을 모르고 살다가 어떻게 한번에 가족같은 사이가 되겠습니까.. 


저는 천천히 마음도 열고 진짜 가족이 되기위해선 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와이프는 워낙 가정적이고 자기 가족을 끔찍히 아끼는 사람이라 이렇게 처가댁갈때 갈등이 생기면 


너는 이제 결혼했으니 가족이다 모든 성의와 열의를 다해야 한다..


당신은 왜 그렇게 밖에 못하냐 형부는 처가에 그렇게 잘하는데 너는 한게 뭐냐.. 이런식으로 저와 형부를 비교하고 구박합니다. 


와이프가 가족과 친밀하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결혼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아는사람하나없는 타지로 와이프만 바라보고 왔는데... 처가댁일만 아니면 전혀 싸울일도 없고 사이도 좋은데 


항상 처가댁에 가는 일로 제가 불평을하거나 조금 징징거리면 엄청나게 날카롭게 반응하고 화를 냅니다. 


항상 이것때문에 싸우게 되죠. 



와이프의 형부는 제 관점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처가에 열심입니다. 


육체적 노동을 주로하는 일을 해서 일이 피곤한데도 가서 굳은일도 다하고.. 피곤한 시간 다 쪼개서 어머님댁을 


물리적으로 많이 도와주긴 합니다.


하지만 저도 평균적인 관점에서는 그리 못하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잘하려 나름 노력하지만 


주 1~2회 이상을 평일까지 가서 시간을 보낸다는게 점점 힘듭니다.



형부가 처가에 잘하는게 스탠다드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항상 형부와 비교당하고 무슨 경쟁을 하듯이 노력해야 합니다.


형부댁과 저희가 함께 처가에 있다가 늦은 밤이 되어 집에갈시간이 되도 형부댁은 절대 먼저 간다는 소리 안합니다. 


우리가 먼저 집에가겠다 하기전엔 절대 먼저간다는 소리도 안해요.(단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스운건 저희가 이제 집에 가겠다고 말하면 형부댁은 우리보다 먼저 엉덩이를 자리에서 떼고 갈준비를 하죠..


전 그런게..  좀... 저의 오해일수도 있지만 뭔가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더욱 싫었습니다.  


처가댁에 재산이 좀 많은 편이라 오늘 싸우면서도 와이프는 가서 내가 가기싫어하는거 다말해버린다고 


협박조로 이야기를 합니다. 너는 이제 팽당할꺼라고..... 아마 재산 이런걸 말하는거 같은데..


전 단 1%도 처가댁 재산에 욕심 없구요.;; 그렇게 재산가지고 경쟁하듯이 잘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서서히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공경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와이프 하나만 바라보고 아는사람 한명도 없는 타지까지 와서 새직장도 구하고 와이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좀 힘드네요. 물론 와이프도 저의 부모님에게 매우 잘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카톡도 자주하고


한두달에 한번씩 저희 부모님댁에 꼭 내려가서 자고 오구요. 결혼후 한 4번정도 하루이틀 자고 왔습니다. 


부모님에게 카톡도 자주하구 잘 챙겨주긴 합니다. 저는 그럴 필요없다고 하는데도 너무 가족적인 집안에서 살아왔기


때문인지 저희집에도 잘하려고 하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서 그런거 하지말라고 제가 말리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지금 처가댁 가는걸로 불평했다가 엄청 싸우고 와이프 혼자 처가에 간 상태구요.


대화를 해보려 해도 가족이야기만 하면 방어적으로 나온다고 해야하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있어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도 힘듭니다. 그러니 계속 불평만 하게 되네요.



제가 처가댁 자주가는거 싫어하는걸 다 말해버린다고 하는데.. 그분들 기준에서 저에게 실망할 것이고


저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진짜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엮인글 :

거북선

2020.06.13 14:54:57
*.47.112.146

허허.. 참 안타깝군요.
그래도 아내분과 사랑해서 결혼했으니 사태를 잘 풀어보심이.. 저희 누나와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으십니다. 며느리는 결코 딸이 될수 없다고.. 반대로 말하면 사위도 아들같이 되길 바래서도 안된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아내분과 그 가족들이 아들같이 순종적(?)인 사위를 원하시는건 욕심이란것을 깨우쳐주시는게 필요한듯 합니다. 덧붙여 금전(?)적인걸로 님을 좌지우지하려는것은 엄청난 잘못된 생각입니다. 흠.. 이것은 쉽게 고쳐지는것은 아닌데.. 남을 좀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여튼 잘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각자집에 각자 알아서가 모토 입니다.

버트심슨

2020.06.13 16:02:54
*.37.154.204

저는 외가도 친가도 잘 하지 않습니다..ㅎㅎ 신경쓰는 게 귀찮아서요

 

그래서 와이프도 포기 상태...ㅋㅋㅋㅋ

 

제가 행복해야 부모고 누구고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강요된 효도는 반감만 만들 뿐...

 

하쿠나마타타모두이뤄져라

2020.06.18 09:29:41
*.36.135.134

아직 비혼이지만 지극히 공감합니다
내가 아프고 힘들면 주위에 아무것도 안보이죠

Nills

2020.06.13 17:04:52
*.129.246.147

싫은건 싫은거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해 합의 해야죠. 가식으로 하는 행동은 결국 지치고 오래 못갑니다

다주상가

2020.06.13 18:14:39
*.7.2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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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번씩 주말에 와이프 데리고 1박 2일로 시댁을 가세요.

시댁가서 와이프 하는 행동보고, 처가가서 그만큼만 하세요.

포엉

2020.06.13 18:20:40
*.111.2.129

처가집에 가서 무슨 일을 많이 할게 있나요? 물론 약간 힘쓰거나 설치하거나 잡다한 일을 하긴 하지만 크게 힘든일은 없잖아요 ㅎㅎ 아마 님이 너무 가기 싫다는 생각이 박혀서 처가집 가는 걸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근데 정상이예요 ㅋ 그렇지만 불편해 하지 말고 그냥 퇴근 후 가서 밥 얻어 먹고 맥주 한잔 먹고 방에 들어 가서 누워 있다가 와이프가 가자고 하면 집에 오세요 ㅋ 뭐라고 안 할거예요. 잘 보일려고 노력 안해도 되요 ㅎ 젤 좋은 방법은 애를 낳아서 처가집에 애랑 와이프 보내 놓으면 알아서 짐 돌려 보내면서 자주 오지 말라고 할겁니다 ㅎ

kim, yangkee

2020.06.13 19:10:23
*.239.90.40

엄청 힘드시겠어요. 제 코가 석자라 뭐라고 말씀 드리기는 힘들고 글로만 봤을 때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네요. 배우자 분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고...

*욱이*~~v*

2020.06.13 19:52:59
*.214.173.69

주말마다 취미생활로 밖으로 나가세요

등산 낚시 골프 등등 할거 많아요

주말을 왜? 처가에? 처가집은 그래서 멀리

두는거라 했습니다. 일년에 명절 생신외엔

가는거 아닙니다.

포엉

2020.06.14 23:47:50
*.22.203.53

저 주말에 자전거 타는데 장모님이 맘에 안드는지 뭐라고 해서 대 놓고 아버님처럼 한번씩 친구 불러서 취미로 훌라 칠까요? 자전거 안타고 도박 하는 방법 배울까요? 하니 아무말 인하네요 ㅋㅋ 글쓴이님도 할말 하고 사세요 ㅎㅎ

*욱이*~~v*

2020.06.15 00:27:22
*.214.173.69

브라보

곰팅이™

2020.06.14 01:25:31
*.176.111.21

결혼했으면, 남자나, 여자나 독립을 해야지요...;;;

처가집이 너무 가깝군요...

좋게 대화로 풀으셔야 합니다..

분위기 좋을때...차근차근...

대화로 안풀리면, 최대한 노력해 보시고,

다른 방법도 생각해 보셔야지요...

자신을 너무 죽이면 나중에 폭발할수도 있습니다..

좋은 의도의 일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면 좋은일이 아니게 되지요...


아..그리고 무슨 팽?당한다구요?ㅋㅋㅋ 

요즘 세상에 데릴사위도 아닌데...

물론 다른뜻이 있는거는 아니길 바라지만...

무의식적으로 그런말 하는거는 정말 안좋은데요...;;;

스팬서

2020.06.14 11:58:08
*.169.203.73

어느 남성은 이성애자 인데도 남자와 스킨십 좋아하는 남성도 있고 어느 남성은 이성애자 라서 남자의 손길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도 있죠. 두 분이 너무 안맞는듯 합니다.  그리고 부부간에 비교는 해서는 안되죠.  해답이 있을까요? 참고 사느냐 아니면 이별을 하느냐의 문제 겠네요. 휴...

삼촌1호

2020.06.15 11:09:03
*.141.105.84

와이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처가집가족을 대해주세요. 분리하는것은 안됩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아이도 낳고 하면 와이프도 집이 더 편하다고 가는횟수가 많이 줄어들게 되요.


와이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와이프에게 말하지말고 평일에 조퇴하고 처가집가서 식사대접하고 용돈도 드리고 와보세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일인데 제대로 한번 해보세요. 그런모습도 보이고 해야 님의 의견도 내세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노출광

2020.06.15 11:50:22
*.59.105.21

처가댁쪽 재산을 바라지 않는 것을 전제로. 


1. 처가댁에 가면 밥 드시고 잠시 소화시킨 후에  빈 방에 이불 깔고 편하게 주무세요.

(와이프를 통해 얘기하지 마시고 장인,장모께 직접 말씀드리세요. 오늘 일이 좀 피곤해서 쉬어도 되겠냐고. 이걸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 주인공 자리는 와이프의 형부에게 넘겨주시고 멍때리세요.

(자꾸 인위적으로 뭘 할수록 당연시 되니, 아예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게 낫습니다.)


3. 처가댁 분위기에 맞춰주는 건 마음에서 우러나올때만. 

(인위적 노력보단, 침묵이 낫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마음 상할 일은 적어집니다.) 


4. 이렇게 기본적으로 '무능함'을 바탕으로 은근슬쩍 개기면서, 와이프나 처가에서 진짜 꼭 필요한 건 챙겨주세요.

(결혼은 연애와 달리 개인플레이가 아닌, 단체플레이니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합니다.) 


5. 와이프와 친해지려고 해보세요.

(처가쪽에 살갑거나 능력이 있는 남편은 아니지만, 와이프는 가족입니다. 가정이 편한 건 무조건 가장 중요합니다.)



결론,

참으로 가정적인 와이프의 형부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다. 

비교대상이 되면 안된다. 

남편의 인위적 노력이 오히려 형부와 직접적으로 비교되게 만들었다.  

우선,  이딴 인위적인 노력은 무조건 집어치워야 한다.  


없는 능력을 억지로 만들어 노력 하는 건 괴롭다.

무능력하게 행동해서 기대치를 최대한 내린 다음 꼭 필요한 행동만 한다. 

기대치가 없을때 하는 행동이 오히려 빛날때가 많다.

가족이란 그런 것이다. 약간의 이해와 거기에 따른 행동이 정으로 연결된다.  

 

그러면 앞으로 처가댁에서 맘 편히 누워서 뒹굴거리며 피로를 풀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바라는 재산도 없는데, 무서울 게 뭐가 있나? 

오히려 나의 무능력함을 맘껏 보여줄 때다.) 


주인공 자리만 양보하면 세상 편해지는데, 고민할 게 뭐가 있나?

어차피 돈 문제는 똑똑하고 헌신적인 와이프가 알아서 할테니, 아예 신경 끄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처가댁 돈 포기한다면 동의하고, 좀 가져오겠다고 해도 동의하면 되는 쉬운 일이다.  


잘나고 헌신적인 사람 흉내 낼 이유가 없다.  힘들기만 할 뿐.

자신에게 없는 것을 괜히 질투할 이유도 없고, 또 남을 의심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다.   

세상은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집안 관계가 복잡할 수록, 멍청해 지는 게 훨씬 편할때가 있다. 

그러면 때론 욕심에 얽힌 사람들이 못 보는 걸 볼 수도 있다.

뭐, 아무렴 어떤가?  나만 편하면 되는 것을.   


5센치

2020.06.16 10:06:23
*.39.149.50

형부내외와 따로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분명 형부내외는 그분들만의 돈독한 이해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형님도 사람인데 먼저 경험을 했을거고 어찌보면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노력을 더해주는데 크고 작고 비교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딸같은 며느리/ 아들같은 사위도 어디까지나 엄친딸, 엄친아들 같아야 내딸아, 내아들아 하겠죠.

자이언트뉴비

2020.06.16 16:46:11
*.122.242.65

위에 빈방에서 쉬라고 하신분 계신데 와이프가 뭐라고 함 ㅠㅠ


방에서 폰만 하냐고 좀 나오라고....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일단 함 해보세요........


몸이 피곤하면 날카로워지고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horrorrr

2020.06.17 06:14:57
*.77.2.41

이 문제는요 서로 타협없으면 결국 이혼하게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와이프도 시댁에 매우 잘한다는건데. 이제부터라도 서로의 집에 가지말자 해보세요. 서로 집안은 각자 알아서 챙기자고. 님도 와이프 명절에도 시댁 보내지말구 처가집에 보내시고 명절에도 각자의 집으로가서 시간보내고오세요. 단 처가집 재산은 포기한다는 가정하에... (으르신들은 그렇더라고요 눈도장을 자주 찍을수록 좋아함. 근데 언젠가부터 안보이기시작하면 괘씸해하시드라고요. 나이가 들면 호르몬때문에 더해요. 그리고 그 형부란사람 진짜 남자여우네요; 님진짜 힘드시겠음 ) 암튼, 이렇게 하자고 했을때 싫어할 여자는 없을겁니다. 만약 무슨소리야!! 어떻게 그래!! 나는 싫어!! 어머님 뵈러 갈거야!! 이러는여자라면 요즘세상에 그런여자 진짜 흔치 않습니다... 님이 전생에 성군이셨거나 엄청 복받으신거겠죠.. 와이프가 부자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부럽네요. 좋게 해결하셨으면!! 화이팅하세요

darling

2020.06.18 16:19:14
*.143.190.1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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