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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통뼈에 "장군감이다"소리 들으며,
곁에두면 든든한 뚠뚠이입니다.
태어나 말라본적이 없네요.ㅠㅠ(핑계를 대자면 선천적 갑상선저하증입니다.ㅋ)
독립심<?>도 강한편이라 뭐든 혼자 알아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남들도 다그렇겠지만.. 행거설치, 침대조립, 자동차 리어스포일러 부착, 부분 ppf등등.. 검색해서 배워가며 제가 해요.
어릴때부터 장군감이다보니(?) 엄마도 집안일을 빨리 시켜서
요리도 곧잘 해요.
ㅡ 이상하게 자랑 하는거처럼 느껴지는거같은데..
핵심은 통뼈에 장군감같은 우람함을 자랑한다는겁니다.
BMI를 재면 근육도 평균이상,체중과다,체지방과다..거든요?ㅋㅋ

오늘 엄마랑 전굽고, 저녁 제사가 있어 나물데치고~
탕국 끓이려고 준비해놓고ㅡ
간단하게 마당에서 차 세차하고, 워셔액넣고.. 그러는데
엄마가 그러는거예요.

"여자가 너무 그래도 남자가 안좋아한다"

몇일전, 거래처 남자 직원들이 와서..
허벅지씨름에 대한이야기를하다
말라서..육수도 못낼거같이 마른 멸치 두분에게
제가 공수 둘다 이겼어요.
전부치면서 그이야기를 했더니 엄마가..

ㅡ여자가 아무리 힘이 좋아도 약한척하고 남자들한테 좀 기대고 묻고 해야지. 다 니가 그리 이겨먹냐 문제다 문제

이러시는거예요.
사실.. 제가 더 힘자랑 아닌 힘자랑 하는건 ㅡ
덩치값도못한더는 소리가 싫어서 더 용썼던것도 있고.
나이먹고 그런것도 모른다는 소리 듣기싫어 더 제가 알아서 했던것도
있거든요.(제 성격도 있겠지만..)

남자들은 덩치있는 여자가.. 팔에 근육은 막 갈라지는데..
약한척하고~아무것도 모르는척하고.. 그러는게 더 나은건가요?

항상 성격은 좋지만 쎄보인다 이야기 듣는게 이런것때문인가 싶고..
팔뚝과 허벅지에 근육은.. 운동을 안해도 그냥 생기니..
나참.. 연약한척울 할래야 할수도 없는데 .. 이러지도 저러지도 ..

묻다보니 하소연에 뻘소리네여 ㅋㅋㅋ
엮인글 :

소이망

2020.09.30 16:42:17
*.39.218.108

그런여자를좋아하는남자가있을거고 아닌남자가있을거고ㅎ
너무여우같은여자싫어하는사람도있고 다케바케인거죠
그비율의차이는있을수있지만
굳이 남에게나를 맞추기보단 나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더좋은 인연이아닐까합니다

콜라뚱땡이♡

2020.09.30 16:47:53
*.101.192.30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ㅠㅠ

소이망

2020.09.30 16:49:27
*.39.218.108

사실 말은 이렇게해드리는게 쉽지만

그런사람찾기힘든건사실이죠

콜라뚱땡이♡

2020.09.30 16:54:23
*.101.192.30

그래서 저는 늘 그시대 가장 핫한 남배우와 상상연애(?)합니다 ㅋㅋ

STEMCELL

2020.09.30 16:44:12
*.206.90.143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적당한 내숭도 적당한 털털함도 필요한거라 봅니다.

콜라뚱땡이♡

2020.09.30 16:48:48
*.101.192.30

적당한 내숭이 필요한거군요 ㅋ

팔이 갈라지는 근육이는...피부주름일뿐 저는 힘이가 음쓰요옷 ㅠㅠ

키다리아빠

2020.09.30 16:44:39
*.151.125.238

음......엄청난 고민이내요 ㅠㅠ 


뭐 사람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질문자님에게도 꼭 괸찮은 신랑감이 생길거에요 ^^


힘내시고요 개인적으로 저의 상상으로는 멀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사귀고싶진 않을것같아요 ㅠㅠ

콜라뚱땡이♡

2020.09.30 16:51:36
*.101.192.30

아.. 저는 비혼주의자입니다.

결혼이 하고싶은것이 아닌데.. 글의 흐름이 그랬나봐요 ㅎㅎ


저의 저다움을 평가하는 엄마말에..생각이 많아졌는데..

진짜 그런건가해서..


멀리하진 않지만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아는 오빠 친구 동생들이 많더군여 ㅋㅋ

키다리아빠

2020.09.30 16:54:58
*.151.125.238

비혼주의자라면 딱히 이성에게 잘보일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짧죠 끌리는대로 원하는대로 편하게 생각하며 사셨으면 좋겠내요.

콜라뚱땡이♡

2020.09.30 16:56:27
*.101.192.30

네~~이런 말이 듣고싶었나봐요^^

힘이납니다!

키다리아빠

2020.09.30 16:57:49
*.151.125.238

실례지만 몇살이세용? 나이때가 비슷하면 친구라도 ~~ ㅡ.ㅡㅋ

콜라뚱땡이♡

2020.09.30 17:02:07
*.101.192.30

아마 비슷할겁니다. 서른마흔다섯살~~ㅋ 이런 아재개그가 재밋는 나이 ㅠ아니라면 죄송 ㅠ

키다리아빠

2020.09.30 17:03:46
*.151.125.238

오우!! 좋습니다.!!


베이스가 휘팍이신것 같은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라이딩해요 ^^

콜라뚱땡이♡

2020.09.30 17:05:51
*.101.192.30

야호~~ 혼보 안한다!!

sia.sia

2020.09.30 16:45:29
*.62.202.237

태능인이시군요 ㅎ

콜라뚱땡이♡

2020.09.30 16:52:59
*.101.192.30

음... 예전 남친에게 어릴때 운동했냐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어봤어요.ㅋ


종목은.. 골프, 쇼트트랙, 투포환 ㅋㅋㅋㅋㅋㅋ

이소주

2020.09.30 17:07:58
*.62.216.14

여자가 마른남자에게 멸치라고 하는것처럼
남자도 뚱뚱한여자에겐 돼지라고 할거에요

본인 글에 답이 있는 것 같네요

콜라뚱땡이♡

2020.09.30 17:14:35
*.101.192.30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게 돼지라고 한다고 기분이 나쁘다는 글이 아니었습니다.


덩치가 있고 근육이있으니..

여린척하지 않는것이 맞다 생각했는데.. 그것이 틀린건가 하는 글이었는데..

그표현은 수정허고싶은데.. 댓글이 달려 수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굉장히 오랜 친분이있는분들이고(허벅지씨름을 전직원과 할만큼) 마른게 컴플렉스다. 덩치가 컴플렉스다.. 그러면서

서로 장난을 치면서 여자에게 허벅지 씨름울 지다니.. 끓여도 육수도 안나온다 그런 농이 오가서 글에 적었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ㅠ

덜~잊혀진

2020.09.30 18:24:37
*.166.247.110

만능 대답 : 콜라를 끊으면 만사 해결. ^^

콜라뚱땡이♡

2020.09.30 18:25:26
*.101.192.30

추천
1
비추천
0

그긋은.... 제 삶의 낙인긋을...ㅠ

한현호

2020.09.30 18:33:00
*.165.80.150

상관없지 않을까요...


남들과 다 똑같을 필요도 없고..


내숭부리는거 보다 없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뭐.. 살다보면 짝꿍도 만나게 되는거죠...


그런거 신경쓰고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콜라뚱땡이♡

2020.09.30 19:16:18
*.101.192.30

맞아요. 그렇게 살고있는데.. 추석이라 잔소리가 폭격기 수준이라 제가 잠시.. ㅠ

취향

2020.09.30 18:56:57
*.131.151.2

내 무게를 내 몸이 감당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튼튼하면 좋은데요..

콜라뚱땡이♡

2020.09.30 19:16:59
*.101.192.30

그렇다면 튼튼함을 잃지 않도록 최선으루다해야... 

winkle

2020.09.30 19:05:18
*.109.240.133

혼자서 다 해버리시셔서 곁을 안주시면 주변에서 접근할 기회가 부족해지는건 사실이지요!!
혼자서 못하는게 있어야 누군가가 옆에서 도와주고 그래야지 혼자서 다해버리면!!
접근하기가 힘이듭니다 핑계가 없어지니 ㅎㅎ
그렇다고 늘 혼자서 못하는 찡찡이가 좋다는건 아닙니다!

콜라뚱땡이♡

2020.09.30 19:18:28
*.101.192.30

오늘 진지하게 생각하게되는 문제가 이건데요..

너무 혼자서 해결하고 살아와서 꼭 연인아 아니더라도 제주변사람들에게

곁을 내주지못했나.. 뭐~~


그렇다고 다 잘하는게 아니니. 어울려 사는법은 늘 어렵네요 

Saem

2020.09.30 19:10:40
*.221.28.123

뭐 어떻습니까!

비혼이시고, 딱히 연애하고 싶은 상대도 없다면 본인 편한대로 사는게 멋있죠!!

같은 여성으로써 그런 체격과 힘이 부럽습니다  ㅠ

콜라뚱땡이♡

2020.09.30 19:19:26
*.101.192.30

저는.. 연약한느낌의 여성분들은 늘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부러움을 넘어선 초월적인 존재예요 ㅎ

낙엽이라 행복해요

2020.09.30 19:58:19
*.101.64.169

남자들이 연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마도..

곰팅이™

2020.09.30 20:15:24
*.176.111.21

단편적인 부분만으로는 알수가 없죠...

개인의 취향, 성향이 다르니깐요...

아...저는 개인적으로는 내숭(죄송)에 여우짓(죄송)? 이런거는 좀 별로더군요..ㅋㅋㅋ

저도 비혼주의자입니다..(자의반, 타의반...;;;)

예술낙엽

2020.09.30 20:21:30
*.36.168.102

아니 이분들이... 비혼이시랬지 연애를 안한다고 하진 않으셨습니다!! 남자들 많은 커뮤니티에서 하기 부끄러운 말이지만 남자들은 모든걸 척척척 해내는 착한 척척박사보다 내가 해주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나아니면 안될것 같은 여자에게 좀더 끌려하는 것은 같더라구요. 우리도 여자지만 친구들중에도 뭐든 다 잘하는 똑순이 같은 애들한텐 지알아서 잘 하니 아무래도 걱정이 덜되어 마음이 좀 덜 쓰이고 맨날 지질짜질한 못난냔들에게 한번 더 연락하게 되는게 사실이긴 하니까요.
근데 남녀관계는 누구도 알수 없는거고 다떠나서 그냥 코드맞는 사람을 아직 못만나신건 아닐까 싶어요. 전부다 완벽할수는 없는 어딘가 있는 내 약함을 알아주는 사람...?

혼자 뭐든 잘한다는건 성격이 급한걸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뭔가 맡겼을때 결과물이 맘에 안들거나 내손으로 하는게 더 만족스러워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은 내려놓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켜먹으면 살짝 맘에는 안들어도 훨씬 편해요.
숨만 쉬어도 근육이 생기는 체질 부럽습니다... 2키로 아령으로 운동하다 삼두 찢어져서 열흘 앓아누운 저는.... 물론 연약하진 않구요. 말랑말랑 두부살 만땅치로 채워넣고 있어 보드 탈 때 보호대가 따로 필요없을 지경입니다.
콜뚱님 나눔 사진에서 사진을 봤는데 건장하다는 말은 거짓부렁.. 충분히 사랑스러우시구요. 제가 자게 눈팅을 쭉 한 결과 콜뚱님은 지금 그대로 충분히 따뜻하고 괜찮은 분이세요. 하.. 긴댓글 어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저도 세차도 곧잘하곤 해서 세차하러 갈때 도와주곤 하는데 남자들 왈... 세차 도와주는 여자보다 차안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이쁜 여자가 남자들 사이에선 더 어깨에 힘들어간다네요. 의문의 1패를 당하였습니다.

콜라뚱땡이♡

2020.09.30 20:24:28
*.101.192.30

그러게요.. 왜 나서서 거품기를 suv 천장까지 묘기를 해가며 돌려댔을까요.


칭찬으로 맺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빨과 각도빨에 속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자동세차를 하렵니다. 크흣 ㅎㅎ

예술낙엽

2020.09.30 20:39:14
*.36.16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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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풀죽지 마세요!! 이성이 뭐 존재의 이유도 아니고 혼자서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은 둘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그리고 요즘 미켈레 모로네가 핫한것 같습니다. 아 흔들려...

곰팅이™

2020.09.30 21:35:04
*.176.111.21

"혼자서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은 둘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없다고"

이부분에서 극공감이 되네요....-_-;; (전 행복할수 없는거 같아요.ㅠ)

곰팅이™

2020.09.30 21:31:26
*.176.111.21

원래 자동세차 하는겁니다....;;

그러다가..한번씩 제대로 세차하고....(돈주고....)

소싯적(어렸을때ㅠㅠ)에 세차알바만 5년했어도....귀찮아요..xx들면....ㅋㅋㅋ

노출광

2020.09.30 22:16:22
*.230.52.171

개인적으론, 약함을 내세우며 뒤로 빼는 스타일은 좀 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꿀봉이

2020.09.30 22:39:25
*.101.65.43

좋ㄴㅔ요~
좀 튀는걸 좋아 하시나 봄...
줄서봄 ㅋㅋ

야구하는토이

2020.10.01 10:50:23
*.167.243.47

매력부자 여신님 이시네요!
제 스탈입니다!

행율

2020.10.01 13:28:41
*.149.156.178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나씨나길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명절날 잔소리표 있던데 그거 보여주시고 입금 먼저 해달라고 하세요.

남녀관계에서는 그저 짝을 못 만났다고 생각해요. 물론 연애를 하고 싶으니까 내숭이나 여우짓도 할 수 있는 사람이나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꼭 해야할 필요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본인의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솔로인가 봅니다.......llorx
여튼 본문의 글과 같은 여성분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 모두에게 내가 좋은 사람일 수 없듯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앞으로 내 곁에 있을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휘팍이시군요. 같이 타요~ 연락주세요~
콜라는 제가 쏠게요~
이상 90% 혼보러였습니다.

콜라뚱땡이♡

2020.10.01 14:32:56
*.101.192.30

야호~~보드친구에 콜라물주(?)생겨따앗!!


곤도라 올라갈때 마시는 커피는 제가!

행율

2020.10.01 18:11:25
*.116.44.139

우량주는 아니라 주주배당은 없어요 ㅋㅋ
커피는 화장실 매려우니까 쪼꼬쪼꼬 주세요★
근데 제가 쓴 감성글보다 콜라주가 더 중요하시군요?

Seongminator

2020.10.02 12:18:14
*.142.70.177

무조건 케바케임당ㅎ

삼촌1호

2020.10.03 07:41:49
*.140.227.116

장미란도 노사연도 힘은 세지만 여성스러움이 있지요. ㅎ 그리고 은근 씩씩한 여자에게 기대고 싶은 남자도 많습니다! ㅎ

몸따로마음따로

2020.10.03 21:10:25
*.145.107.156

와이프랑 팔씨름은 제가 완승인데, 허벅지 씨름은 완패.
의외의 결과라 둘다 놀람. 사람마다 주로 쓰는 근육이 달라서 1:1로 비교는 안된다는 느낌이예요.
저는 울 와이프가 건강해서 좋아요.

알짱알리짱

2020.10.04 01:03:58
*.143.188.30

세정이  힘세서  매력이 넘치던데요.(김세정)

나라유

2020.10.05 09:45:12
*.9.32.70

원래 댓글 안다는데.. 아니 세상 모든 여자는 여리여리 해야합니까?! ㅋㅋㅋ 전 오히려 근육있으신 분들 더 부러워요 그게 젤 멋진건데... 신경쓰지마시고 언제나 어여쁘다는 생각으로 사소서 ㅎㅎㅎ 모든 여인들은 다 어여쁘답니다.. 글고 휘팍이시면 저도 나중에 보딩 같이해용 ㅠ 주중 홀로 보딩 예정인 여자 입니다..

i솔연청풍i

2020.10.05 11:06:16
*.169.254.130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더이다....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한거지요....

신경쓸필요 없다고 봅니다.

늦은밤하늘

2020.10.05 11:36:33
*.244.37.33

저도 님이랑 비슷한데 우람?한 체격에 힘쓰는일 안가리고 나서서 하는 편이고,, 

이게 숨생근인지... 여자치고 근육이 잘붙이서

운동 좀만해도 다이어트가 아니라 펌핑이 되는 여자사람입니다.ㅋㅋㅋㅋ

저도 좀 여우같이 굴고, 조신하고 여자애처럼 굴라는말 거의 평생 들어왔는데 다 부질없어요 ㅎㅎ

빈 생수통 보면 내가 갈아야하고, 누가 박스 대신 들어준다그러면 비키라 하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남자친구가 뭐 들어준다 도와준다 하면 그냥 내껀 내가 든다고 합니다. 


근데, 반전매력이라는게 있잖아요. 이게 억지로 여성스럽게 굴라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예쁜부분, 잘난부분을 스스로 좋아하다보면 그 부분을 돋보이게 하려 하기도 하고,

그게 남들이 볼때도 내 매력이 되기도 하거든요? 

진짜 의외로 잘 웃는다던가, 귀여운걸 좋아한다던가 말을 조심스럽게 한다던가, 

아무튼 이런 별거 아닌거도 매력이 될 수 있어요.


우리나라 특유의 오지랖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많이 시달리실텐데, 

저는 워낙 아무생각없이 낙천적이라 그냥 듣고 흘리는데

거기에 매이면 자존감만 떨어지고 정신에 해롭습니다. 가능한 네네~ 하고 흘려버려욧.

자기 장점찾고 매력찾는것도 꽤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장점 찾아주는 사람은 언제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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