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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사왔습니다
집에 애기랑 와이프랑 저랑 셋이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윗집에서 너무 쿵쿵 거려요
한번은 올라가서 너무 시끄럽다 그랬더니 미안하다는 소리는 안하고
그냥 애들한테 이제 그만 놀아 그러더군요(애기가 셋이나 ㅡ,.ㅡ;;)
그런데 애기하고나면 좀 나아지는것도 없고 계속 쿵쿵
쿵쿵
쿵쿵
쿵쿵
쿵쿵
아....
이거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경찰에 신고하는게 직빵이라고 하네요
근데 그러면 이웃간에 사이가 안좋아질게 뻔하고
이거 제가 이사가는거랑 윗집이 이사가는거 말고 해결방법 없나요??
저희 윗집에도...남자애들...(6~8살 추정) 두명있는데..
얼마나 쿵쾅거리냐면여... 거실에 장식장 유리가 흔들릴정도에요....;;;
저두 한성격하는지라... 올라가서...한마디 했죠... 참다 참다 올라왔는데... 너무 심하다... 아파트라는 공간이..
서로서로 조심하면서...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물론 좋게 좋게 얘기했어요..
그러니 좀 낫던데요.... 가끔 모임있다고 애들 많이와서 좀 시끄러울꺼라고... 미리 말씀하러 오시곤해요..ㅠㅠ
골치 아프시겠네요.....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님 아이가 어린가요?
님 아이도 좀 크면 쿵쿵거릴 거에요...
서로 이해하세요..
저도 윗집이 아이가 셋...전 아이 하나
윗집은 저희한테 미안해 하고 전 아랫집 신혼부부한테 미안해하면서 살아요....
윗집에가서 잘 얘기해 보세요...최소한 몇시 이후에는 조용히 해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