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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두없이 작성될것같아 죄송합니다
1. CEO의 컴퓨터 등 구매시 자산취득(비품)예산으로 지출후 물품 등록을 해야 정상이겠지만
2. 예기치 않은 이유로 여러 부서의 예산에서 각출후 (소모품 예산에서 지출 예상), 컴퓨터 등 비품을 구매하라는 지시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굳이 2번으로 해야 할 이유가 없을 듯 싶으나 (결국 한 회사의 재산임-_-)
상사는 그렇게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여러가지 회사 사정상
1.A사업단 2.B사업단 3.C사업단.....등등 사업단 마다 예산을 편성해 놓았기 때문에
우리부서에서 자금을 적게 쓸수록 남는 예산은 내년으로 이월되어, 재 편성 되기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왜 우리 돈만 쓰느냐!! 라는 말이죠.. )
문서 기안중.. 상사에게 뜻을 굽힐만한 꺼리? 를 찾고있는데 거참....
1번으로 하겠다는 제일 타당하나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물품 등록 및 관리의 미흡이 제일 큰 이유이지만
(작게는 사업단 관리자들이 하나같이 화를 내고있어요.. 왜 나한테;;;.. 그깟 몇십만원씩 돈 걷느냐고 이렇게 고생하느냐, 그리고 그 물품은 어디 사업부서에서 등록해서 관리할 것이냐 는 등등... 나보고 어쩌라고;;;)
소모품보단 자산으로 잡아야 하는 제일 큰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윗분 말씀이 정답!!
소모품은 손익계산서 상 판관비 항목으로 100만원짜리 PC를 구매하면 당해년도에 100만원이 비용으로 처리됩니다. 즉, 당기순이익에 (-)요소로 작용하죠. 반면에 고정자산으로 잡게 된다면 감가상각 내용연수(통상 5년, 자산의 종류에 따라 다름)에 따른 당해년도에 해당되는 감가상각비만큼만 비용으로 계상되므로 예를 들면, 100만원/5년=20만원만 당해년도 비용처리되므로, 순이익에 20%만큼만 (-)요소로 작용되는 거죠. 나머지 80%는 자산항목으로 남기 때문에 자산의 증가 효과도 있습니다.
보통 회사마다 틀리지만 취득가액 3백만원 이하는 비용처리(소모품 등)하고 이상은 고정자산으로 잡고 있으나 일부는 편의상
100%비용처리 하기도 합니다.
고정자산 취득과 관련된 내부 회계업무방법 등이 있다면 더 말할 필요 없겠지만...
소모품으로 취득 할 경우 당해경비이므로 당해수익이 그 경비 만큼 줄겠죠.
고정자산의 경우 감가상각(컴퓨터는 공구기구비품이니 약4년)을 실시하니
비용을 4년에 걸쳐 지출하니 그 만큼 당해수익에 기여를 하기때문에 보통은 고정자산으로 취득하려고 합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고정자산 취득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