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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번호를 받고 소개팅을 하려니...

 

멘트부터 막히더군요

 

어찌저찌 해서 연락을 했는데...

 

여자분이 이번주랑 담주는 너무 바빠서 못만날거 같아요~~ 라는 답변에..

 

급 소심한 저는... 이 여자가 나를 만나기 싫다는건가... 라고 좌절하면서...

 

문자로 좋은 하루보내시고 시간 괜찮으실때 봐요 라고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요

 

괜히 우리 언제볼까요? 라고 하면 너무 궁하다고 광고하는거 같고...

 

안그러면 남자가 별 관심이 없구나 라는 느낌을 줄거 같기도 하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심어린 조언 날려주시는 분들...

 

이번시즌에 노즈로 세븐까지 돌리실 겁니다!! ㅋ

엮인글 :

또올이

2010.11.10 22:38:22
*.207.58.33

진심어린 조언드립니다..

 

약간은 여성분이.. 마지 못해 소개팅을 받은 경우라는 생각도 들고..

 

전에 헤어졌던 남친이 다시 대쉬해와서.. 고민하는 경우일수도 있다는..

 

결론은.. 여성분이 소개팅 맘이 없으신듯 싶네요..

 

소개팅 전화후 2주후면.. 좀 거시기 하잖아요? ^^

유령보드

2010.11.10 22:40:10
*.160.139.77

저도 사실 또올이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답문도 한참 뒤에 오고 그러는걸 봐서는 딱히 소개팅할 마음이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괜히 만나봤자 서로 불편하고 돈만버리고 올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술쪽 전공하는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지만....

 

잘 안될것 같네요

8번

2010.11.10 22:57:52
*.254.14.68

소개팅 한번만이라도 해봤으면...ㅜㅜ

X-ray

2010.11.10 23:06:20
*.94.88.172

이번주랑 담주가 안되면 대체 언제...ㄷㄷ

 

별 관심없는듯합니다만...;;;;

갑자기[Suddenly]

2010.11.10 23:13:33
*.187.40.57

배부른 여자분에 한표..

주현이

2010.11.10 23:54:34
*.123.141.168

다른분 찾으세요;;;; 


근데 솔직히 소개팅으로 인연만들기란 정말 어려움


주선자가 얘랑 얘랑 진짜 잘어울릴듯한데? 해서 해주는거 아니라


나 여자 소개 시켜줘 했을때 주선자가 그냥 아는 여자 해준거라면


거의 성사되기 힘들듯 

마이택

2010.11.11 00:30:54
*.173.210.207

그냥 킵 해두시는게 방법 입니다~ 여자란 샤워 하다가도 첫사랑이 생각 나서 고민하다가 바로 이주일전에 만난 소개팅남에

 

꽂히기도 하는 알수 없는 사람 이기에^^

 

언제 전화 올지 모릅니다~ 물론, 그런 계기는 빨리 오면 올수록 좋겠지만요^^

유령보드

2010.11.11 01:55:26
*.160.139.77

그냥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야겠어요

 

뭐...

뭐.. 수십번을 혼자 보내온 크리스마스.. 이젠 특별하지도 않네요...

 

전 불교신자니까요 ㅋ ㅜ.ㅜ

여자사람

2010.11.11 09:45:47
*.112.82.128

아..남자분들!!!

왜케 소심하십니까???

정말 이번주랑 담주가 안되나보죠!!

 

그럼 쿨하게~~

그럼 다담주에 연락드리겠다고..당당하게 글케 말씀드려놓고..그때 되서 전화하면 되는거죠.

저도 소개팅 잡히고 정말 이번주 담주에 안될 수도 있던 적이 있는데요...뭘~~~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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