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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854

사귀지는 않는데(2)

조회 수 1993 추천 수 0 2010.11.03 10:46:04
몰라몰라 *.195.69.222

일단 어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 남자 좀 개방적이에요

전여자친구를 호빠에 보내준 적도 있다라고 하더군요

음담패설은 자기는 전에 여자친구랑 뭐 이랬다 저랬다 이런 이야기가 주로에요

제가 왜 그런 얘기를 나한테 하냐 라고 묻자 그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이 있는거라했어요

각설하고

저와 그렇게 전화통화를 한건 한달 조금 더 됐고요

그 사이 5번 만났어요

5번 중 4번은 가볍게 술 마셨고요

한번은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새벽 4시에 데릴러와서 집에 데려다주고요

참고로 남자는 서울 저는 경기도 

또 한번은 이 남자랑 친구들이랑 클럽에 갔는데 술이 떡이 되서 저 버리고 집에 가버렸어요

처음에는 저도 뭐 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줄 알았는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여러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 남자 도대체 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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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2010.11.03 10:52:25
*.70.50.72

그냥.... 사람...

 

술마시고 버리고 갔다는거에... 나중에도 그럴수 있음을 암시하고...

(것도 그 남자 친구들이라면서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뭐 이런거요...

연애?먹는거야?

2010.11.03 11:01:19
*.98.30.10

동성친구입니다.

광교산이선생

2010.11.03 11:01:42
*.37.136.31

전혀 마음이 없는듯...

아리다솜

2010.11.03 11:05:29
*.139.144.10

그냥 동성 친구~~ㅋㅋㅋ 맘에 없는듯,,,

♂IRON BABY♀

2010.11.03 11:06:19
*.128.20.85

그냥 아는남자일 뿐이네요 ㅋㅋ

kukihaus

2010.11.03 11:14:56
*.181.225.205

남자가 마음이 없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엔 여자분이 남자를 더 마음에 들어하는 느낌이..

 

대놓고 한 번 물어보세요 장난처럼.

 

나한테 관심있냐 왜 자꾸 연락하냐

멍멍아야옹해!

2010.11.03 11:18:29
*.248.189.2

저도 그냥 친한사에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간지꽃보드

2010.11.03 11:27:29
*.114.78.21

왜 그러는 지 궁금하심 물어보세요.

 

넌 왜 그러니?

드림™

2010.11.03 11:29:11
*.192.163.138

그냥 살짝 관심은 가지만 사귈 맘은 없는거죠 뭐~

슈팅~☆

2010.11.03 11:43:26
*.120.250.113

나 이런놈이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일단 밑밥..

 

다음에 또 물면.. 그땐.. 챔질이죠.

저렴한보딩자세

2010.11.03 11:47:14
*.232.182.97

그렇습니다. 제목 그대로.. 사귀지는 않으시면.. 되고...

 

그냥 옆에 두시면 지가 알아서 방향 잡겠죠.. 다만, 글쓰신 분이 방향 잡아서 움직이시면 피곤하실듯 -_-;;;;

Zety

2010.11.03 11:52:34
*.165.73.254

그냥 친구~~ㅋㅋㅋ 맘에 없는듯,,, (2)

エロおやじ

2010.11.03 12:05:35
*.94.41.89

같이 놀아주길 바라는 친구 ㅡㅡa

 

리틀 피플

2010.11.03 12:17:02
*.32.102.219

별로 맘에 안드는 행동 뿐인데요...;;

기다리는 걸수도 있겠네요.

그만 정리를.....

왼손

2010.11.03 12:27:29
*.130.129.210

이상한남자네요 한표 더 던집니다 이상한남자에

또올이

2010.11.03 12:29:48
*.207.58.33

4차원 남자사람 아닐까요???

마이택

2010.11.03 13:01:41
*.180.238.132

음~~~~  김밥천국에서 mt 가자고 할지도 모릅니다~ 뭐 그냥 웃자고 하는소리신거 알죠^^

 

그만큼 속을 알수 없는 분 같은데////  그냥 정말 순수한 여자사람으로 생각하는건 아닐런지요

 

말 그대로 여자사람!!!

가짜꽃보더

2010.11.03 13:02:32
*.228.95.170

이런저런 의견은 말할 수 있겠지만,

저라면 그런 남자는 그냥 노 땡큐 하겠네요. -_-

 

더 이상 기대하시면 99% 상처받을 거에요.

바디 팝

2010.11.03 13:05:50
*.173.66.83

편한 정도...의 칭구

 

여자칭구를 술집 혼자 놓구... 집에 ㄱㄱ?.. 알수가 없네요..

아코

2010.11.03 13:34:32
*.17.2.39

쿨한 남자

핫바─(///)

2010.11.03 14:44:40
*.253.60.49

술 약한남자~

黑雪™

2010.11.03 16:51:49
*.234.225.31

여자분 헝글에 일케 기문답에글올리게만든 그분...
선수!!!!

geunJJang

2010.11.04 00:22:38
*.84.40.142

쿨하네요...ㅋㅋ

mm™

2011.07.02 23:22:55
*.232.115.252

..

테라로사

2013.10.07 16:35:36
*.54.239.115

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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