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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행사 빠지는 방법좀 요~~

조회 수 12621 추천 수 0 2010.11.03 10:55:33

이번주 금, 토   이틀간 회사에서 놀러를 간다는데 

목에 칼이 들어와도 가기 싫거든요.ㅠㅠ

 

 

토요일은 왜 껴서 가는건지.ㅠㅠ

 

누가 들어도 빠질 수 밖에 없는 근사한 핑계 뭐 없을까요?ㅠㅠ

 

 

 

엮인글 :

쏘세지반찬

2010.11.03 10:58:12
*.98.90.157

생리통...최고...

 

울회사 경리...

 

그녀는.한달에 두번 마법이 빠지나봐요..툭하면 생리통으로  빠지던지..지각하던지 조퇴하던지하던데.

 

그래도 착한 우리 사장님...이뻐서..봐준다고-.-;;;;

광교산이선생

2010.11.03 10:59:31
*.37.136.31

토요일 친구 결혼식 사회 본다고 하세요

♂IRON BABY♀

2010.11.03 11:00:47
*.128.20.85

'') 죽어도 안가님이 남자라면??? ㅋㅋㅋ

 

해외에 살고 계시는 일가친척분이 150년만에 한국 들어오신다고 해요...

 

주말에 모시고 다녀야 한다고 ㅋㅋ

눈샤람

2010.11.03 11:00:56
*.222.85.119

결혼식 , 환갑, 부모님 생신

개인적인 이유 병원, 식중독, 열 몸살감기

세차만하면비

2010.11.03 11:08:24
*.33.239.230

선 본다고 하는거도 꽤 괜츈;;

아리다솜

2010.11.03 11:11:57
*.139.144.10

뭐니뭐니해도,,가정사,,,전는 항상 집에 일 생겼다고,,빠지는데,,ㅋㅋ

kukihaus

2010.11.03 11:16:28
*.181.225.205

선 보는거 괜찮네요.

 

아예 진짜로 선을 한 번 보심이;;

난스

2010.11.03 11:19:31
*.137.0.122

요즘 결혼시즌이니 결혼이 괜찮긴하죠..

청첩장하나 어디서 구하세여

^^

낙엽의 달인

2010.11.03 11:20:36
*.94.41.89

전 그냥 약속 있다고 그러고 빠지는뎅...;;

 

우린 그런거 그닥 신경 안써서....;;;

=*앙쟁이*=

2010.11.03 11:22:01
*.6.241.27

1. 토요일 점심에 지방에서 예식 있어서 금욜저녁 부모님 모시고 내려가야 한다고 한다.

2. 외박은 절대 안된다며 울부짓는다. (여자일경우)

3. 없던 가족모임을 만들어 불효자가 될수는 없다고 한다.

4. 솔직하게 가기 싫다고 말한다.

 

저는 4번 씁니다.  다들 기분상해서 모임 파하더니 그뒤로는 가잔말 안하네요

올레~

카모메

2010.11.03 11:29:27
*.34.111.205

저희네는 목금 행사인데... 현재 눈병 걸려서 사람들한테 옮기며 어떻하냐 하면서 미리 말했더니.

 

그럼 안가도 된다고 하셨음...ㅋㅋㅋㅋ 이럴땐 눈병도 좋군요.

슈팅~☆

2010.11.03 11:46:20
*.120.250.113

친구 눈수술한다고 하세요..

 

눈수술하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집에 델다 줘야한다고..

 

전 진짜 내일친구 눈수술이랑. 회사 등반대회랑 겹쳐서 .. 눈치 보면서 이야기했더니..

 

봐주던데요.

귀신고래

2010.11.03 11:53:12
*.235.211.138

다 필요없고...출발전 버스탑승전 짜빠링 한번으로....케찹필수....뿜어요...그럼OK

죽어도안가

2010.11.03 12:06:28
*.97.39.141

금욜은 원래 근무하는 날이라서.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여자이긴 한데~ 생리통은 그간 한번도 힘들어한거 보여준적이 없어서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

 

당장 낼 모레로 다가오니..맘만 급해지고~~

 

ㅠㅠ

 

딱 가자고 얘기했을때 머리 휘휙 돌려서 못가요~ 했으면 좋으련만,  ㅠㅠ

 

 

poorie™♨

2010.11.03 12:13:57
*.255.194.2

지방에 절친 결혼식이 있다고 하거나 사회를 본다고 하시면 될 듯..합니다. ^^

리틀 피플

2010.11.03 12:14:01
*.32.102.219

친구 결혼실에 부케 받기로 했다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이제는 결혼좀 하고 싶다고...

미신이지만 이런거라도 매달리고 싶다고...

아니면 사촌 결혼식이라도 ~

 

일라이

2010.11.03 12:19:37
*.104.44.154

불사조 공원에서 선본다고 함 하세요 ㅎㅎ



....

2010.11.03 12:40:41
*.165.20.10

회사 전체 행사면 참석하시는 것도 좋을 듯~

우리 회사 여직원 결혼식 간단 핑계 대고 전체 행사 안 갔다가 윗분들한테 찍혔다는 ㅋ

 

쿠쿠★

2010.11.03 12:42:06
*.69.27.32

경조사가 핑계로는 제일 조은거 같아요...ㅋㅋㅋ

 

어찌할수 없는거니까.. ^^;;;

바디 팝

2010.11.03 12:46:18
*.173.66.83

그냥 편하게 선본다고.. 하세요..^^

 

시집가야 한다면서.....

마이택

2010.11.03 13:05:31
*.180.238.132

멘스가 정답 일듯 ㅎㅎㅎ

CABCA

2010.11.03 13:12:13
*.43.209.7

뭐 가고 싶어 가는 사람 있나요...많은 이들이 회사 행사는 어쩔 수 없이 가는거죠..

 

이런 면에서 솔직히 대다수의 직장인 여자들은 참 유리함...가기 싫음 싫다고 말도 해보고(푸념이 아니라 진짜로..)..

 

물론 밑줄은 한번 그어지겠지만서두요..

 

톡까놓고..뻥치는 거 다 보여요..왠만하면 가시길..

 

쩡면♪

2010.11.03 13:22:43
*.29.120.138

저같아도.. 짜증나고 가기 싫겠지만,

단순히 주말치기로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금요일을 껴서 간다면 워크샵 정도의 명목조로 가는거 같은데

선약이 없다면 걍 참석하시는게 좋을것 같기도해요~! 업무의 일부분일테니..

(타이틀없이 놀러가고, 정말 정말 가기 싫다면! 가족행사나, 부모님 건강검진으로 모시러 간다는 정도의 핑계로 휴가 내겠지만요)

그리고..생리통이니, 부케받으러가느니.. 이런건 윗사람도 핑계로 들릴것 같아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우리회사는 100%-_-)

아코

2010.11.03 13:35:51
*.17.2.39

아플 예정이라도 말씀드리세요

냉혈한

2010.11.03 13:50:53
*.168.238.126

난 정말 싫어하는 과장이

팀 전체적으로 단합대회 겸 등산 한번 가자고 하길래

 

전 안갈래요. 허리 아파요.

 

이랬는데 -_-

v(^.^)))))))~아자아자

2010.11.03 13:57:20
*.106.27.2

친척 결혼식이나 선.. 괜찮을거 같네요..ㅎ

자니

2010.11.03 17:58:35
*.196.37.119

며칠 안남으셨다면, 아픈게 최곱니다.

 

다른 이유들도 나름 타당하지만, 어디 간다고 날짜 나왔을때 말 안했음

 

아무래도 핑계로 보이죠

 

목요일부터 식중독 증상으로 빌빌대 보세요

연어☆

2010.11.03 21:04:44
*.102.224.52

상견례 어떠세요?

지지아나

2014.10.25 19:49:47
*.231.244.23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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