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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의 심리?

조회 수 1826 추천 수 0 2010.11.02 20:10:30

200일정도 사귀었구여

일주일정도 사내커플후  제가 중도 퇴사

 

a형이구,31살, 사귀기 초반부터 결혼할 생각이라고 많이 제게말햇구염,

 

우리부모님뵙고싶어하고, 본임부모님보여주고싶어햇어염

 

사귀는내내 항상 헌신적이였구여

 

몇일전 홧김에 헤어지자했더니 정말 지쳣다며 헤어지자네여

 

ㅠㅠ;; 전화도안받고 (홧김에 핸드폰을 쪼갯다고나중에 알앗음)

 

고친후 연락왔는데 연락하지말라더군여..

 

다시 연락해서 붙잡았는데..... 11월31일에 전화 무슨일  있어도 한다는데...그전엔 절대 전화하지말라고!

 

 

무슨의도져... 그쯤되면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되니 그때가서

 

자연스레 헤어지려는 의도인가여?

 

 

제글이 좀 정신없더라도 이해줌해주세염...ㅠㅠ;; 그럼 답글 기다릴게여

엮인글 :

달팽

2010.11.02 20:19:09
*.184.60.45

왜 화가나서 홧김에 헤어지자 했는지..

 

그중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혀 ...

 

간략하게라도 얘기 해주시면..~

CandyRain

2010.11.02 20:21:16
*.237.230.84

먼져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겠다는게 뭐가 문제??


저런 극단적인 말은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대충봐도 남자분 평소에 쌓인게 많아 보입니다...


우는애 뺨때린 격이네요...


개인적으론 힘들어 보입니다...

Mighty

2010.11.02 20:28:52
*.234.192.39

정말그남자만! 이라는 생각아니시면 그때까지 기다릴것없이 헤어지시는게 낫지않을까 합니다 물론앞뒤사정안보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만하시고...

제파

2010.11.02 20:31:03
*.97.253.105

남자가 지쳤다며 헤어짐을 받아들인게 포인트겠네요.

어쨌거나 그 심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11월 31일까지 기다려 봐야죠.

울트라슈퍼최

2010.11.02 20:32:49
*.207.222.130

11월29일에 맞선을 볼지도 모름...

그냥 믿고 기다려 보세요~.

내이름아따

2010.11.02 20:38:27
*.252.197.20

뭔가 단호하게 지금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거 아닐까요???

 

-ㅁ-;;

가짜꽃보더

2010.11.02 20:41:26
*.238.79.75

그동안 많이 지치게 했나봐요. 있을 때 잘 하시지...

제가 보기엔 일단 시간을 벌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은데...

TankGunner

2010.11.02 20:46:23
*.129.243.109

기간을 두고 맘정리를 하라는 뜻인듯...

 

남자는 맘 떠나면 끝입니다....

 

아무리 홧김이라도 그런말은....ㅠㅠ

Zety

2010.11.02 20:48:45
*.146.198.182

몇일전 홧김에 헤어지자했더니 정말 지쳣다며 헤어지자네여

 

그 동안 꼭 이런 말이 아니라도 비슷한 말 하시진 않으셨는지... -ㅅ-;

애도요...

ㅋㅋ

2010.11.02 20:52:00
*.148.184.49

사귀는 내내 헌신적이었다는거보니

글쓴분께서 헤어지자고 했던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습관적으로 그러셨던거 같네요

이번에 버릇을 고쳐놓으려고 그러시는듯..

전 사귀기 시작할 때 부터 입버릇처럼 

농담이라도 헤어지잔 말하면 끝이다라고 못밖아 놓는데..


하여간 당해봐야 압니다...

기다려 보시는거 외엔 답이 없고

그 전에 전화하면 역효과만 납니다.

기다리셨다가 잘해보자고 하면 그 땐 다시 실수하지 마시고 잘하세요..


근데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고 아마 같은 잘못으로 결국 헤어지실 듯...

Мıй

2010.11.02 21:29:42
*.185.116.21

조정기간..  4주 후에 뵙겠습니다. 머 이런거 ㅡ.ㅡ^ (농담이구요..)

 

"정말 지쳤다며 헤어지자"  <-- 깊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여자분이 남자분께 그동안 어찌 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좋은쪽으로 의견을 드립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혈액형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지만, 대부분 A형 남자는... 많은걸 가슴에 담고 지냅니다.

그리고, 화가 나면 폭팔하고 바로 풀리지 않는다는거... 옆에서 미안하다고 그러면 오히려 더 화가 나죠..

사과해도 잘 받지 못합니다. 그냥 스스로 화가 풀리길 바라죠..

31일이라고 말한건.. 아마도 필요한 시간을 달라는 표현인듯 하네요...

물런 그전에 화는 풀어집니다.. 하지만,  풀리더라도 그 남자분 연락을 먼저 못합니다.

31일까지 기다려 보세요.. 연락없으면 다음날 연락하시길...

 

여자는 그 기간을 쉽게 기다리지 못합니다.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라면.. 한달이라는 시간을 연락없이 지낸다는건 헤어짐과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기다려 보세요...

[⊙_⊙]후족보더

2010.11.02 21:31:19
*.135.221.50

여성들이 나에게 잘 해주기에 사귄다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일듯.

그렇게 보살핌 받고 싶으신가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보세요.

사랑을 줘 보세요. 싸우는 횟수가 엄청나게 줄어들 겁니다.

왜 싸울까요? 상대방이  자기 눈에 안차지만 나를 떠 받들어주기에

연애감정만 즐기고 사랑받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이거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cabca

2010.11.02 21:36:59
*.43.209.7

11월 31일...오타나 실수가 아닌 이상.평생 전화 안올듯..

마이택

2010.11.02 21:38:16
*.180.238.132

기다리시는 길 밖엔 ^^;;

그녀

2010.11.02 21:44:29
*.186.59.251

제가 그사람의 사랑을 몰라주고

싫어하는 일들을 햇네여..  이전에도 헤어지잔말 했었구요

 

모두 제탓인거 인정합니다..

 

헤어지자 해놓고 정작헤어지자 하니까 다시 울고불고 난리로 붙잡는다는게...

당장 나 아프지않으려고 잡으려는 행동으로 오해할수도 있겠구요..

 

당장 제가 할수있는 건 단 한가지도 없다는거 압니다..

 

그사람뿐인데.....

 

이달말까지 무엇하며 보내야할지.. 답답하기만하고 정작 그사람이 하루하루 절 잊는연습하고 영영 떠나버릴까

 

조급한 맘으로 걱정이 앞서네요..

 

답답한 맘에 집앞에 무작정 찾아가도 싶고 .. 잘못했다고 빌어보기도 하고 ...다 고친다고 하는말이

 

당장 남친을 잡기위함인줄아는듯....... 제말조차 들리지 않나봅니다...

 

너무 혼란스럽다는 그사람말에...  괜히 그전에 연락했다간 더 역효과가 날까 두렵고.. 하루하루가 정말 1년은 아니더라도

 

한달같네요..

 

 

 

다른분들도 답변 감사합니다..

 

Мıй 님 답변이 남친과 가장 흡사하네요...

 

 

 

날고싶은 병아리

2010.11.02 21:47:21
*.46.62.45

헤어지시는게 따른여자한테 작업걸려나?훔

CABCA

2010.11.02 21:49:30
*.43.209.7

근데 궁금한 건..혈액형은 왜 공개하는 건가요?

그녀

2010.11.02 22:01:22
*.186.59.251

혈액형은 혹시 도움이 될까싶어 적어뒀어요

 

A형남자가 젤 싫던데.. 정작 제 연인은 A형이네여 매번

 

 

 

아 글구...

 

이말도 제가 했네요...

 

 우리가 결혼하고 이혼하는건 아니지만  이혼에도 조정기간있지않냐고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고했습니다...

 

 

그러게 있을때 잘해야지.. 바보같은 여자의 후회네염....

가짜꽃보더

2010.11.02 22:14:54
*.238.79.75

그나저나 리플 보니까 11월 31일...ㄷㄷㄷㄷ

12월 32일과 같은 개념인 건가요...??

제파

2010.11.02 22:45:15
*.97.253.105

제가 쓴거 같은데 걍 대충 쓰다보니 그리 된게요 허허

­­

2010.11.02 22:30:38
*.132.245.250

혈액형이 어쩌구.. 이런건 다 말도 안돼는거구요^^
세상 모든 사람들을 4가지로 단정짓는건 말도안돼죠 일단!
유치한 장난같은겁니다. 분신사바 같은..?

일단 제생각은 한번 헤어진 커플은 반드시 또 헤어지거나
헤어질 위기에 닥칠일이 많을겁니다.

전 8년째 사귀면서 헤어진적없구 주변에서 장기커플 많이 봐왓엇죠
제결론은.. 서로 다른사람 만나는게 좋아보입니다.

홧김에.. 이 홧김에라는 말이 정말 무서운겁니다.
홧김에 죽어버리라고 해서 정말 죽어버린 남자도 있었죠..

왼손

2010.11.02 22:42:17
*.155.31.91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차이신거에요 그냥 그거죠....참다 참다 폭발한거랄까;

너무 냉정해서 죄송합니다 __)

맆트..ㄷㄷ

2010.11.02 22:45:33
*.140.35.63

아.. 헤어지잔말좀 안날렸으면 하는데..

 

왜 그런 충격적인 말을.. 몇몇분들의 여성분들은 날리더라구요,,

 

정말 지치신듯..

30일

2010.11.02 22:50:43
*.245.34.154

그러네여 11월은 30일 까지;;ㄷㄷ

리군

2010.11.02 23:23:30
*.146.224.247

흠 근데 본문 읽고 상대방남자가 A 형일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맞네요 저도 A형이라 ㅋ

 

그남자분 평소에 쌓인게 많은겁니다 표현은 제대로 못했을거구요.. 아.. 제가 다 열받네 ㅎ

 

모쪼록 잘 해결하시길 ^^;

225

2010.11.03 01:31:08
*.70.63.160

기다림이 해결해 주겠죠 조급해 하시지 마세요.

 

남자도 상처받고 나약하기는 마찮가지임니다...

 

이럴땐 현명한 여자가 되세요.

 

님까지 조급해지고 나약해지면 정말 멀어지게 될지도 몰라요.

 

현명해지세요~ 힘내시고요

Dilution

2010.11.03 02:09:11
*.150.225.67

사소한 다툼에도  헤어지잔 말씀을 밥먹듯 하지 않으셨는지요...

 

남자들은 헤어지잔말  계속 들으면서  준비를 하죠... 정말 헤어질....

 

 

귀신고래

2010.11.03 02:33:13
*.22.111.131

제성질....못이겨서...핸펀박살내는 사람은.....조심해야하는데....

깡냉님

2010.11.03 02:53:23
*.141.8.227

만나시는동안 헤어지잔말을 자주했으면......그 남자 입장에선....결혼까지도 보고있는데..

결혼해서도 툭하면 이혼하자하겠네 라고 속으로 그런생각을가지지 않을까요.....

결국 이번에 남자분이 폭발하셨지만.....

정말 그분을 사랑하신다면 님께서도 받는사랑이 아닌 주는사랑을 해보심이..

단.......변해야지.....변하는척하시면 안될거같습니다..변하는척하면 영원히 bye..

저는 31일까지 기다릴필요 없다고 봅니다...일주일이나 10일뒤에 연락하시는거도....괜찬다고 봅니다.

제입장에서 말한거니 너무 깊게 들으실필요는 없으실듯 ㅎ아무쪼록 좋게 해결하시길......

핸드폰은......실제로 박살내지않은거같은..삘이 ㅎ

 

길앞잡이

2010.11.03 07:51:46
*.159.88.136

헌식적인분께 잘해 드리지 못하고 그걸 악이용 하신듯합니다.먼저 헤어 지자고 하시고 이제 와서 후회 하시고,,,

정말 맘이 있으시면 진지하게 말씀 해 보세요.

아리다솜

2010.11.03 08:22:57
*.139.144.10

일단 헤어지자고 말해서 맘이 많이 돌아섯나 보네요,, 진심을 보여주심,,괜찮을지도,,힘내세요,잘되길 빌께요, ^^

난스

2010.11.03 09:35:55
*.137.0.122

결혼까지 생각햇는데 어떤면을보고

결혼할 상대가 아닌거 같다고 느껴서 그런거 일수있으니

우선 기달렸다 대화로 알아보셔여

 

경희야~♡

2010.11.03 09:41:29
*.115.223.46

버릇을 고쳐서 내마누라로 만들던가.

 

진짜로 헤어지던가.

 

좋은 선자리가 들어왔는데 만나보고 결정하던가...

 

그정도 생각 나네요.

 

글쓴분께서 평소에 잘하셨으면 셋다 별로 문제될건 없었을텐데...

 

힘내세요. 이말밖에 못 해드리네요.

또올이

2010.11.03 10:13:09
*.183.119.193

솔직히.. 지쳤다고 얘기할정도면 ..

 

님의 행동을 한번 돌아보심이 어떨지...

광교산이선생

2010.11.03 10:35:25
*.37.136.31

이럴땐... 그냥 기다리시는 수밖에...

낄낄、

2010.11.03 11:45:56
*.194.65.15

게임오바네요.남자가 몇일까지 기다리라는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잊으란거 아닐까요

당장은 힘드니 시간을 두는거 같은데요..

통보드

2012.10.06 18:17:40
*.121.20.233

.

통보드

2012.10.06 18:17:49
*.121.20.233

.

®_★궁디랜딩

2012.10.11 03:03:19
*.235.114.163

아이콘 랩업 ㅠㅠ

®_★궁디랜딩

2012.10.11 03:03:19
*.235.11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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