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같은 친구를 꼬셔서 같이 보드장에간다.....

아주 예쁜 보드복과 고글과 비니를 사주고~이뿌다 이뿌다!! 칭찬을 해줍니다.

참고로~못타도 잘탄다~잘탄다~칭찬을 해줍니다.

이동시 보드 들어줍니다.

부츠끈 묶어줍니다.

맛낭거 사줍니다.

콘도에서 재웁니다.

저같은 경우는 불타는 승부욕에 배운 케바케입니다만!ㅋ

전 그냥 접었습니다. ㅋ

깔맞춤 보드복을 사주면.. 됩니다!!

언젠가 님을 버리고 보드장을 가시는 여친님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ㅋㅋ

칭찬많이 해주시고요~~

한동안은 당근 힘들죠~~^^ 쌩초보 가르키는게 젤힘들자나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죠~^^

전 예전헤어진 남자친구가 너무 못타가지고 제가 왜케 못타~!!!! 짜증냈는데 뭐 어쩃든 그게 계기가 되서 헤어짐 ㅋㅋㅋㅋ

아 보드 저도 잘타진 않지만.. 저보다 못타니까는.. 답답하더라구요 ㅎㅎㅎㅎ ^^

세상에서 남친이 여친보드가르쳐주는 모습이 젤 아름다움 ㅎㅎㅎㅎ

여자끼리 부딫혔는데 남친 달려와 지 여친한테 괜찬하? 어디안다쳤어? 이건 제일 짜잉남 ㅎㅎㅎㅎㅎ

난 혼자 툭툭 탁탁!! 털고 일어남 .. ㅎㅎ 안습 ㅋㅋㅋㅋ

기술보다 간지를 가리키세요..............캐공감입니다.

여친이... 매 시즌마다 옷만 보고 댕겨요 ㅠ.ㅠ

일단 화려한 언변으로 스키장으로 모신뒤

여왕님 대접해주면 됩니다.

아예 안 가면 접어야죠...

아니면 맨날 야근 ㅡ.ㅡ

일단 간지나게 입혀주시고 가서 가르키거나 할땐

직접말고 다른분에게 강습을 맡기시구요-

스키장 가서 보드 타는 것말고 노는 방법을 알려주심

어느샌가 배우고 계실지도..

물론 저같은 경우엔 불타는 승부욕으로

저사람보단 잘타고 만다라는 생각으로 탓습니다만.

아무래도 간지는 젤먼저 우선했어요.

여자는 뭐니뭐니해도 간지 ....ㅋ간지나는옷 뽑아주세요 샤방샤방

전 처음부터 그래배웠어요 남들하는거 다하고 음 신상나오면 질러야하고

남친이 보드타는건갈켜주고 간지는 안갈켜줬는데  간지는 스스로 배워지더라구요 헐

현재 여친이 보드에 관심이없고 추위를 탄다면 답없습니다......

한번 대리고 가보시고 눈치를 살피세요......

그래도 흥미없어한다면 여친-보드 둘중에 하나는 포기하셔야합니다......

추위에는 어떠한 방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마자여 추위에는 어떠한 방법도 통하지 않아요 ㅋㅋㅋ

일단 장비 + 옷 + 악세사리 풀셋으로 조공..이번시즌 포기하고 강습

가장 좋은 방법은 원빈 또는 장동건 닮은 멋진 훈남 보드강사를 소개시켜 주는 겁니다..

그 이후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습니다.. ^^

일단 콘도 예약하고.. 주변 분위기 구경.. 사진 찍기.. ( 단. 눈 많이 올때)..

분위기 익히고... 천천히..

렌탈부터.. 장비 구입후 안타 하면.. 중고..ㄱㄱ

흠.. 달리 방법이 생각 안난다는요 ㅎㅎㅎ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추위에는 답 없어요.

가능하면 따뜻한 날 데려가세요. ㄷㄷ

보드에 연예는 사치입니다.^^

저는 연예 반대입니다..

보드와 연예는 같이 할수 없습니다.ㅋㅋㅋㅋ

왜이리 날씨는 춥고 눈은 안오는지? 됀장...ㅠㅠ

꽃미남 강사를 소개 시켜주세요 .

"너 보드복 입혀놓으니까 왜이렇게 간지나냐"

제 마눌님하고 비슷한거 같네여 작년에 첨으로 보드를 태우기 시작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1. 스키장 + 관광 첫날은 보드타고 담날은 산책할수 있는곳들로 갔습니다

                      (예 강촌 +남이섬, 용평+양떄목장)

2.  보드르 가르킵니다 무조건 칭찬 너 왜케 잘타냐고

      (예 왠간한 남자보다 더 빨리 배우는거 같다고 막 오버해서 신나게 정말 엄청난 칭찬러쉬)

3. 주머니엔 티슈와 초코바 핫팩는 필수 수시로 챙겨줘야 함

   (코랑 볼이 빨개진게 귀엽다고 막 칭찬 가와이~~~~~~~~~짱)

전 이렇게해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다 간혹 당일치기로 남자들끼리 가서 라이딩만 죽어라 합니다

작업덕에 올해는 보드복도 한벌 사주고 고글도 하나 사줬더니 지가 더 난리 입니다

톨후드도 커플티로 사놨더군요 ㅡ.ㅡ;;

보드타는 여자를 만난다...는 솔로에 해당되고...흐음 사랑하는 사이니 취미생활을 공유하고싶다고 딱 세번만 같이 가달라고 해보세요 물론 보드복은 사줘야겠지요...-_-

음  제 경험담인데요..

답은 간단해요... 여친이 남친에게 완전 사랑하고 푹 빠지게하면됩니다.

저도 연애초에는 여친이 보드를 왜타? 거기를 왜 주말마다가? 상주? 그게몬데?이해를 못하게되였죠..

제 여친도..추운거시러하고 보드장한번도 안가봤으며  보드에 관심도없고  말을해도 그닥 흥미가없었습니다.

제 나름데로 생각한건 아 이러다가..못가겠구나 싶어서..정말 이 여자를 내여자로 만들고 나에게 푹빠지게하면 좀 괜찮으지않을까해서.정말-.-열심히...사랑을했는데요...

시즌이 시작할때쯤..문득...본인스스로..보드타러가면 가르쳐줄꺼냐고 말을 하더군요  장비는 사주고 시즌권이랑 보드복은ㅇ 본인돈으로 사더군요....이렇게 함께 3시즌째.ㅎㅎㅎㅎ..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일단은 스키장에 대리고가서 놀다가

주변 보더들의 간지를 가르치세요~^^

요즘에는 시즌권도 끊고 자기가 먼저 보드복보고 이게이쁘냐..저게이쁘냐..하루에도 몇번씩 질문한다는~^^

보드는 혼자타는 겁니다...

여친이 추운거 정말 시러해서 겨울에 나오지도 않는 성격인데

핑크화이어렌즈고글을 시작으로 비니, 보호대, 보드복, 부츠, 데크, 바인딩 하나씩 선물해 주면서 설교하기 시작하니

지금은 빨리가자고 방방 뜁니다.~ 그래서 이번주 휘팍 출격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두신랑이결혼하고 같이해보자고했는데...싫다고 버티기를7년...

 겨울엔 꼼짝안했어요...눈길무섭구 추위도많이타구

거의출퇴근끝으로 방콕...

가끔티비에서 스키장나오면 추운데 저기가서 왜 저래야하나 그때생각으로는그랬거든요^^

윗분들말데로 간지를먼저 배우시는게 ㅋㅋ

이쁜거생각하면 그냥 마냥좋아지거든요 ㅋㅋ

요즘은 제가먼저가자고하구요 신랑보다제가더많이 관심갖고 제가알아서 커플로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