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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페이지 전의 글을 봤습니다.
대충 요약해 보니 중고 수입차 딜러는 거의 다 사기꾼으로 종결되는 거 같습니다.
대체 소비자를 상대로 어떤 장난들을 치길래 이렇게 인식이 안좋은 건가요?
요즘 인터넷으로 쬐그마한 수입 중고차를 계속 보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할까요?
무섭습니다. -.-
음... 중고 수입차뿐만아니라 딜러들이 대부분 사기꾼이 많죠^^
호구하나 잡아 눈탱이씌울려는...^^
머 가장 쉬운예로는 사고차량인데 무사고 차량이라고 판다던가..
-------이경우는 아는 지인일때 믿고 사니 사기치는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리할곳이 많은차들은 가져와서 잘아는 카센타로 가져가
대충 수리하고 파는일도 허다하죠^^
제친구도 딜러지만..참.. 호수에 빵꾸나서 갈아야하는걸 카센타 사장님꼐 말해서
대충 구멍 떼워서 팔고 그러던데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딜러에게 살꺼면 확실하게 확인 점검 하시구 사세요^^
글읽으면서 사실 많이 안타깝네요...
직업에 대한 후회까지는 아니지만... 맘이 좀;;
글쎼요 중고 딜러 일단은 마진에 대한 부분인듯 합니다.
얼마투자해서 100~200 만원씩 마진보는것 장난 아니지 않냐!
차라는게 투자성입니다 수천만원 투자 해서 100~ 많게는 몇백...!
주식 하면서 수천 투자 해서 몇백 마진 남기면 욕 안먹죠?
그런데 중고 딜러는 왜 그걸 이해 안하면서 나쁘게만 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운좋아야 몇백 남기죠...
차팔면서 손해 보는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또 1000 정도의 차를 1100 에 파는경우!
공부 하세요!
저렴하게... 똑바로 사시려면 공부 밖에 없습니다.
1000 짜리를 1100 에 팔게 될때는 딜러 믿고 가격 ㅇㅋ 했으니까 사는건데.. 나중에 비싼 느낌이 들어.... 딜러 욕하고....
정말 믿을 만한 딜러를 찾는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다른하나는 겉멋만 잔뜩 든 딜러들....
가진돈은 없으면서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차끌고 다니고...
지가 좋아서 지돈 주고 산차 끌고 다니는데 이유가 될게 없습니다.
간혹 그런 차에 넘어가는 여자들... 어제도 기문에 올라 왔지만.... 전 수입차로 여자 꼬시려는 사람보다...
차만 보고 넘어가는 아주 쉽고 가벼운 여자들이 더 바보 같네요....
현직 딜러라 딜러 입장에서 글써 봅니다.
할말은 많지만...
길게 못쓰겠네요...
제가 봐도 나ㅃ느 넘들 많아요...
차 속여서 파는 넘들... 아주 나쁜넘들..... << 이넘들만 아님 딜러도 사람이고 똑같은 직업일뿐입니다.
저도 딜러지만 소수때문에 다수가 욕을먹는거지요
100번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그게 원래 그런사람인것처럼 몰아가는게 딜러지요
딜러들이 사기꾼이 되는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사기꾼을 만드는겁니다
무조건 싸고 좋은차만 내놓으라 하니 사기꾼놈들이 마냥 딜러인것처럼 행세하고 딜러들 엿먹이는 겁니다
세상에 좋고 싼거는 절대 없습니다 딜러하기전에도
자영업으로 7년 장사했구요
좋으면 좋은값을 하는거고 싸면 싼값을하는게 세상 이치입니다
중고차 판매한다고 돈마니 버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손해보고 파는경우도 있고
1000만원짜리 차매입해서 최소 1150은 받아야 그냥 그럭저럭입니다
상사매입에 손볼거 손보고 주차비 광택비 이런거다 따지면 실질적으로 천만원 투자해서 가져가는거 100만원도 안됩니다
마니 버는거 같지요 한달안에 차량 안나가면 그만큼 또 손해봅니다 돈 5천 투자해서 한달에 꼴랑가져가야 300만원정도 입니다
친구놈 핸드폰가게 5천투자해서 월 700~800정도 가져가는데
요즘 마냥 부럽기만합니다 ㅡ.,ㅡ;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사람마다 틀리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