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는 아니고, 재작년 가을에 1박 2일로 1,000km 쯤 뛰었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

작년 8월부터 타고있습니다. 연비는 시내 9~11 고속도로 13~15 정도 나오더라구요 

suv가 필요하신거면 다른 차종도 고려해 보세요 실내공간 좁고 가격도 꽤나가서  옵션이나 이런거 타협좀 하시면 투싼이나 qm6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일 좋은건 https://www.hyundai.com/kr/ko/purchase-guide/test-drive/test-drive-guide.html 가셔서 집근처 시승센터에서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예약잡고 가시면 한시간 반정도는 타보실 수 있어요 

작년에 어머니가 코나를 구매하셔서 1주일에 3~4번 정도 사용하곤 합니다. 코나 가솔린 차량의 경우 기본적으로 터보가 적용된 모델이라 엔진능력에서는 어지간한 차에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서스펜션도 잘 잡혀 있는 것 같구요... 나름 잘 나가고 잘 서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연비는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좀 다를것 같은데요 그래도 부담안되는 정도인것 같아요(10 이상 나옴).

추운날씨에 핸들을 심하게 돌리면 고무가 마찰되는 소리가 들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첨에는 서비스측에서도 어디서 문제가 있는지 몰라서 많이 고생했던것 같은데, 제가 듣기로는 스프링 아래위로 있는 얇은 스프링 고무가 있는데, 처음 고무 가공 당시 현대가 잘 하는 원가절감을 안하고 너무 크게 만들어서 일부 튀어나온 고무가 마찰음을 낸다고 하더군요. 저희도 이 사실을 알기 전에는 클럭스프링 교체도 해보고 다른 부분도 정검해 봤는데 결구 찾지 못해서 번거롭게 왔다갔다 하기는 했습니다, 지금은 단순 고무 마찰음이라 판단하여 교체없이 걍 무시하고 타고 있습니다(더이상 차를 분해하는게 싫어서). 

아마도 지금쯤은 이미 개선이 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싶으내요...

그 외에는 별다는 문제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좀 더 보태서 투싼으로...

저도 니로 강추요.

완전 전기차 말고 하이브리드... 니로 까는 사람은 좀 봤는데

니로 소유하면서 까는 사람은 진짜 한명도 못봄요...

만족도 진짜 엄청나던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