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위에 멀 달게되면 풍절음 무시못합니다.
더군다나 대부분 스키장 자차는 장거리 고속도로 이동이자나요.
두~세달 움직이는건데 그냥 차에 넣고 다니거나 라커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과거 제차는 아니었지만 지인 차 보드캐리어에 데크 달고 가다가... 그냥 보드캐리어 채로.. 데크3장과 함께..어디 갔는지도 모르게 그냥 길 위에서 사라졌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제 데크 포함해서요 

가로바만 달고 다녀도 풍절음이 장난아닙니다 ㅠ

그래도 한다면 루프박스죠~

단지 보드때문이라면 둘다 비추... 그냥 뒷자리나 보조석에 태워주세요..

예전에 아방이에 이노캐리어 달고 120km로도 잘 달렸습니다.

여름에 캠핑도 다니실거면 루프박스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캐리어 달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설치만 잘하시고 키로 잘 잠그고 다니시면 되요 두개 캐리어 안쪽으로 바인딩이 오게하면 캐리어가 망가지기 전엔 빠지거나 날라갈 수 있는 구조가 안됩니다(위의 캐리어 제품은 아니네요)

전 날라가는것 보다 보드타고 남아있던 눈과 물이 캐리어에 달고 오면 얼어있어서 장비 망가질까 더 두렵더군요;;

고속도로에서 작은 돌튀어서 기스나거나 하는경우도 가끔 있고요 저같으면 캐리어나 박스에 투자 안하고 그냥 차안에 잘 넣고 다니겠습니다

저도 장거리라 이래저래 알아보고 했는데 결론은 캐리어보다는 루프박스였고 실제로는 그냥 차에 싣고 다닙니다

5년째 가로바 보드캐리어 조합으로 잘다니고 있구요(청주에서 웰퐉 휘퐉으로 장거리 댕깁니다 ).. 닭발은 비추입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도계시겠지만 단한번도 불편해 해본적없구요 오히려 원정갈때 사람도 태우고 장비도 싣고 다닐수있어 유용하게 잘씁니다  눈오고 눈이 녹고 하면 차량외부에 있는거다 보니 당연 오염은 있구요 돌빵으로도 흠집? 생길수도 있겠네요 (왠만한 오염 또는 코딱지만한 스크래치 정도는 머 신경안쓰니까요..)  단점으론 풍절음 있구요 .. 연비저하 됩니다  단점이자 장점으로 보드 매달고는 자동으로 과속이 불가 힙니다 130키로 이상 못달려요 안전성때문에 ^^;;   추가로 세차하기도 걸리적 거립니다 ㅎ

루프박스는 차 내장재에 기스내기를 두려워하며 가로바설치시 풍절음과 데크의 손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달게 됩니다..

하지만 자동세차도 못들어가고 그대로 풍절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그다지 추천은 안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