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못타지만...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서핑 경험해본 결과,

저는 서핑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무슨 도닦는 느낌도 나고,

파도를 타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

끝판왕은 스카이서핑이라 생각합니다만

쉽게 접할 수 없는게 문제죠 ㅎㅎ

언제 어디서나 날씨에 관계없이 할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

(눈비오는날 뺴고....)

기술하나 익히는데 많은 시간이 들고,

파크에서 하는거 생각 보다 무섭고..

그래도 재미납니다.

전 이거요ㅋ

판때기 가격만 천만원이 넘는....

원정이죠...

전 겨울은 스노우보드 여름에는 딱히 비슷한 운동을 안하네요;;;

대신 스노우보드 잘 타려고 비시즌에 크로스핏을 빡세게~

전 딱히 보드종류를 많이 타는건 아니지만.. 작년에 웨이크를 첨 타봤는데 아직은 스노보드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ㅎㅎ 탈때 가장 자유로운 것 같아요 스노보드가.

서핑... 국내에서는 타기 빡심..(파도좋은날은 평일....)

웨이크... 무릎에 무리가 많이오고  파도에 쳐박히면 겁나아픔.. 뇌진탕도오니 헬멧필수!!!

원스키... 자세교정도되고 안다치고 스피드감 최고(단점 돈이 꽤 들어감...)

스갭....바닥에 몇번  갈리고 안탐....

고로 현재는 보드가 제일 재밌습니다 ㅡ,.ㅡ;;;

다 경험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까 우리나라에서 서핑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서핑은 대표적인 여름 스포츠인데 우리나라 여름의 파도는... 진짜 안습.. 그 자체...

겨울에 파도가 제일 좋고.. 가을이 그나마 탈만하다고.. ;;;

서핑에 푹빠져 있던 회사동료는.... 제가 첫 보딩 하러 가는데 서핑하러 가더군요..

두꺼운 웻슈트 입고 타면 괜찮다고 하는데.... 글쎄요........

서퍼들 열정이 대단한건 인정합니다... 근데 환경이 안 좋아서.. 유행이 금방 끝날거 같아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