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제가 경제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랑 팟빵 같은 데서 방송을 듣는데요..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요즘 미중무역분쟁이나 영국부동산가격하락, 독일경기하강 등은 앞으로 다가올 세계 경제불황의 신호를 주는 것이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이어온 10년의 호황국면이 대사이클상 침체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고 해서요...

이미 우리나라도 경기호황국면을 지나서 침체로 들어서고 있다고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했고

실제 체감과는 다르게 한국은행에서 자꾸 물가하락 이야기하는 것도 앞으로 불황이 다가온다고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니까 암시를 준 거라는데

실제로 세계적인 경제불황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방송에 나온 분들은 이번에 다가오는 경기불황은 imf나 금융위기처럼 갑작스럽게 오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주식 빠지듯이 많이 빠졌다가 조금 오르고 다시 많이 빠졌다가 조금 오르는 식으로 진행되어서 이전보다 더 깊고 오래 갈 거라는데 

다른 분들께서도 곧 경제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시는지요...?
엮인글 :

sia.sia

2019.10.05 17:14:47
*.187.2.61

위기까진 아니겟지만..............좋아지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전쟁...................이란 경우가 아니면...

kim, yangkee

2019.10.05 21:18:57
*.107.189.228

미국은 경기 호황이에요. 실업율이 50년만에 최저라는데요. 우리나라는 뭔가 momentum을 잃은게 아닌가 싶어요.

일본도 경기가 그렇게 좋다는데...

아씨랑돌쇠랑

2019.10.05 22:21:51
*.176.167.116

딱히 예측할 만한 이슈가...

nexon

2019.10.05 22:39:51
*.72.194.213

@@ 방송에서는 워낙 중요하다고 해서요... ㄷㄷㄷ


감사합니다...

Kylian

2019.10.05 22:50:14
*.12.180.248

흠..경기가 좋았던 적이 있었나.

거북선

2019.10.06 09:00:40
*.237.240.132

맨하탄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지 3년째 입니다... 말 다했죠.

喜路

2019.10.06 09:50:03
*.223.17.88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만들겠다고
이끄는 사람때메
최악의 불황 속에 살고들 있잖아요

도깨비보더

2019.10.06 13:10:11
*.38.21.23

태어나서 경기 좋았던적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노출광

2019.10.06 20:24:51
*.59.105.21

경제전문가란 사람이 그러더군요.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 억지 경기부양책을 쓰고있다.

따라서 재선 이후부터 미국 경기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고, 우리 또한 그것에 영향을 받을거다.


그러나 이놈의 전문가란 사람들이 모든걸 다 안다면, 처음부터 경제를 망하게 냅두지 않았겠죠.  

다주상가

2019.10.07 08:44:04
*.58.121.74

미국호황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재선만을 위해 원칙을 무시하고 다른 나라 경제 죽여가며 자국 경기만 챙기는...

90년대부터 지금껏 호경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이후로도 그럴 일은 없을듯 합니다. 누구 하나의 잘못이나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경제자체가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인구수에 비해 일자리가 적은것이 원인이고, 일자리는 계속 줄어들테니.

줄어드는 일자리에 비해 인구수가 더 빨리 줄어야 호경기가 다시 올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유독 많은 영화나 드라마들 주제가 인구수를 과격하게 줄이는 내용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선인장님

2019.10.08 17:25:00
*.38.48.126

경제전문가는 샤먼이죠

아리오피스

2019.10.14 09:08:24
*.152.229.33

98년 imf 사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2019년 미중무역전쟁, 한일관계 악화, 가계부채 역대최대

한국을 둘러싼 정세가 좋지않은건 사실입니다

최근 10년동안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서 가계부채가 1500조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금리상승이 되면 우리나라가 한방에 무너질수 있다는걸 암시합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한국이 금리상승에 매우 신중한 이유입니다. 위기는 맞습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여기까지이고, 아래는 더 고수분이 알려주실거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0
46174 자동차 타이어 인치업 질문 드립니다 [8] 모카아이스 2022-04-20 708
46173 가정용재봉틀 아시는분 계실까요~ [5] 깃쫄깃쫄 2022-04-19 577
46172 휘팍 근처 막국수 찐 맛집 아시는 분? [8] nick1 2022-04-12 936
46171 이 거 바이러스인가요? file [12] Narziss 2022-04-11 824
46170 용평 마운틴코스터와 하이원 알파인코스터 타보신 분 계신가요? [1] 무지는단무지 2022-04-11 615
46169 사운드바 혹은 음향장치 관련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7] 빨간덮밥 2022-04-10 756
46168 하이원 마운틴 콘도 TV....ps4 연결 가능한가요? [1] 박BomB 2022-04-10 369
46167 중요한 순간에서의 마음가짐 [2] 보드학개론 2022-04-08 372
46166 얼마전에 친구랑 회를 먹었는데 file [20] 루민이 2022-04-06 1540
46165 서울 2호선 성수에서 구의역 사이에. [9] 다주상가 2022-04-06 571
46164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30] 그만좀질러라 2022-04-05 1565
46163 포인트는어찌모으나요 [42] 무적변태님 2022-04-04 604
46162 일본에 젤 좋은 보드장 어디인가요 [12] 올드보이 2022-04-04 790
46161 제주도 여름휴가 정보 부탁드려요. [17] 포보 2022-04-02 597
46160 자가격리 대상자는 집밖으로 못나가나요? file [14] 빵집주인 2022-03-31 1891
46159 산행거리 기록 앱? [14] 스무라이더 2022-03-29 499
46158 불멍 가능한 독채 펜션이 좋은데 있을까요 ....?? [2] 유니짜응 2022-03-27 872
46157 혹시 용평에 계신분중에 [4] 엽기도련 2022-03-24 1165
46156 나루토 '번외편' 꼭 봐야 하나요? [2] 피츠버그 2022-03-23 654
46155 서울에는 벚꽃이 언제쯤 필까요? [4] 빵집주인 2022-03-23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