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는 지인분을 통해서 소개받아서 했다가 개망한 경험이 있습니다,

부디 모르는 사람에게 하세요. 공사 지연해도 한소리 못하고 나중에 as받기도 짱나더라구요.

그래서 리모델링한집 팔고 이사왔습니다.ㅡㅡ

부디 잘알아보시고 하세요

내장 목수팀을 수소문하셔서 직접 상의하고 구상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래된집이라면 사실 가장 중요한건 내외단열입니다.

좋은 열반사지를 쓰고 좋은 샷시를 써서 마무리하는게 가장 첫번째 순위이고 누수의 기미가 보이면 다시 손볼일이 없도록 철저히 보수해야하죠. 나머지 몰딩과 그외의 인테리어들도 집주인의 취향대로 따라가주는게 가장 만족스럽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부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돈이 몇백으로 끝나는게 아닌지라 할때 제대로 그리고 후회없이 마무리지으려면 집주인이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게 최선입니다. 지역구 맘까페에 가입하시는것도 좋고요. 업체가 끼고 컨설팅이 끼면 가격상승은 당연지사입니다. 

근래에 한샘에다가 3천만원주고 인테리어 하신 직장동료분이 한샘 적극 추천하시던데요...

그업종에 계신 헝글분들이 있을지모르지만 주변 경우보면 물론 다그런건아니겠지만 제가 보고 듣고 한경우는

어디서하던 비슷하고 어디서하던 나중에 AS는 거의 불가능 하고 어디서 하던 100%만족은 없었습니다

잘선택하셔서 공사 잘하시길 바랄께요~~

자유게시판에 제가 작성한 글 보시면 리모델링한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 있는데요.

물론 저는 아파트이고 지인에게 했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녀석이어서 그렇게 했고 후회없이 지금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도 인테리어 리모델링이라면 크게 다르지 않기에...

그 녀석에서 들은 바로는 집주인이 인테리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눈탱이를 덜 맞는다라는 거죠. 뭐 건축쪽 뿐만 아니라 어느곳이든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는다 라는 뜻이겟죠? ^^

좀 수고스럽더라도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자부심있는 업자를 선택하신다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듯 합니다.

물론 돈생각 하지않는 업자는 없겠지만 돈보다도 자신이 완성해놓은 작품(?)을 보면서 마감이 이쁘게 나왔을 때 더 뿌듯해 하는 업자도 있거든요.  이런 사람 찾는다면 돈 들인만큼 만족감도 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