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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기

조회 수 496 추천 수 0 2019.05.14 19:11:12
현재 첫째는 어린이집을 보내고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첫째 등하교를 시켜야하는데 아내가 당분간은 힘들다고 장인어른께 등하교를 부탁한다고합니다

조리원에서부터 이미 보험도 가입해놓으라 하셔서 햇는데
만기시까지

아내가 5월은 우리차를 장인어른 집에 두자고 합니다
장인어른도 개인차 모시고 볼일 보셔야되는데
불편하니
집에 우리차를 둬야나을거같다고 하는데

원하던 상황이 아니라 좀 찜찜하네요

안그래도 처가에 아내가 너무 의지하고 처가에서도 너무 개입이 많아서 고민이있는데 좋아해야하는건지 아닌지 좀 마음이 편치는않네요

특히 장모님이 첫째를 집착할정도로 이뻐하셔서 매일 전화문자에 사진동영상 보내주는 상황이라서 알수없는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아내가 워낙 가족애가 강해서 싸움밖어 안나거든요

그냥 하자는데로 가야하나싶긴한데 매번 처가에 연관된 삶을 살고 아내나 처가나 저를 제외하곤 너무 어떤식으로든 엉키려고하니 불만이네요 그냥 하잔대로 해야겟죠 이번에도?
엮인글 :

호에에엥

2019.05.14 19:35:12
*.223.1.248

뭔가 빠진내용이 많네요

와이프가 직장은 안다니는거죠?

등하교 혼자 보내기 불안하고 둘째때문에 같이가긴 힘들고요?

애기 귀여워해주는것에대한 문제가있나요? 

거리를 두고싶은 이유도 궁금하고유?


애기 크기전까지 처가에서 봐주면 여러모로 편하지않나요? 믿을만한 사람구하기도힘들고 

대신 반대급부는 최소한 사람쓰는만큼은 챙겨주시면되고요

kim, yangkee

2019.05.15 07:26:57
*.78.248.8

저도 상황을 잘 모르지만 처가쪽에서 많이 도와주시는데, 왜 불편하고 거리를 두려는지 잘 모르겠어요.

^^;

곰팅이™

2019.05.15 08:46:46
*.176.111.152

간섭이 심하다면 불편할수도 있겠다...하고 생각은 들지만...;;

저는 경험이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잣이나까잡숴!!

2019.05.15 09:14:38
*.215.25.192

애 봐주는거 만큼 감사한게 없죠~

저흰 맞벌이라서 여기저기 부탁을 많이 했었는데 특히 저희 친가쪽에 많이 의지를 했었죠~

엮이고 안엮이고는 다음 문젠거 같고 당장 시급한건 해결이 되야 하니 감사함을 표현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만~

soulpapa

2019.05.15 11:23:04
*.185.151.27

남편분에게 있어서 처가는 아무래도 맘적인 거리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고, 우리 역시 처가쪽에는 '외'라는 접두사를 붙혀서 '친'이라고 부르는 남자의 집과 차별을 두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보니, 저를 비롯하여 자신은 아니라고 하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들 계신것이 사실입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고 해서 내손안에 자라게 하고 싶은 맘이 강하실꺼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육아로 인하여 처가집의 개입이 많아지는 것에도 분명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을꺼라 생가되구요... 어떤분들에게는 답답만 맘을 함부로 처가댁에 전 할 수 없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병 아닌 병으로 받아들여지실 수도 있구요...

분명한 사실은 남편분이 마음만 내려 놓으시면, 정말 편안한 육아를 하실 수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로 인한 체력적 부담, 스트레스의 정도, 독박 육아일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가 남편분에게 화풀이하는 정도도 현저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남편분의 여가생활이나 기타 활동에도 완전 도움이 되구요...

물론 처가쪽에서 금전적인 보상을 크게 요구하신다면 좀 다른 문제긴 합니다만, 남편분에게 도움되는 부분이 더 클꺼라 생각됩니다.

글이 좀 길어 졌는데요... 지금의 남편분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아내분의 결정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져 받아 들이시고 더 편안한 육아를 즐기세요... 

삼촌1호

2019.05.15 13:52:50
*.70.51.75

ㅎㅎ 그런마음이 잠시듭니다. 자연스러운현상이고, 아이에게도 좋으니 좀 놔두시고 애보는게 지칠때쯤 시어머니랑 바톤터치하면됩니다 ㅎ

-DC-

2019.05.16 13:51:35
*.7.48.43

봐주신다고 하실때가 좋습니다.
울 장모님은 잘 봐주시다가... 아이3쯤 되니까..
그렇게 약속이 많이 생기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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