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주말이잖아요..;

아직 만나신것도 아니니..일단 약속 잡으시고..만나보세요..

그다음에 판단을 하셔도 하셔야 될것같네요..

오히려 어르신들이 주선해준 만남이면,

첫만남을 위한 약속시간 & 장소를 정하는 정도만 대화해야 부담이 없지 않나요?

만나기도 전에 톡으로 여행 자주 다니냐 는 형태의 긴답이 나올만한 걸 물어보면 좀 난감해할수도...(즉석만남 채팅도 아니고)

만나기 전에 카톡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이상 연락안오면 그냥 없던일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소개녀가 애초에 원하지 않는 소개팅 일수도.. 화이팅!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지만 현재 상황만 보자면 별로네요. 아무리 만나기 전에 톡으로 대화를 나눈다지만 서로가 어색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현대사회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데요. 과연 상대방이 다른 분의 메세지도 그렇게 무시할지?

질문은 작성자분이 주로 하시고 상대방이 단답형이었다고도 하셨는데 예의는 없는게 맞네요. 주말이고 본인의 생활이 있어서 대답을 단답으로 할 정도면 상황이 이러니 나중에 연락하자는 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목소리 한번쯤은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요? 배려가 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쿨하게~ 고고

이모 친구분딸이라고 하니 글쓴이 사진을 봤거나

카톡 프사의 글쓴분 사진을 보고

이 소개팅은 어떻게든 무마해야 헸다는 생각이 강려크하게 들었던듯요. 

끝.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