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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친척분 중에 초등학교인가 중학교인가 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여선생님이 계신데 기간제 교사이시라고 합니다..


원래 대학에서는 유럽 중 한 곳의 언어교육과를 전공하셨는데, 아무래도 정규직이 아니어서 계약기간 끝날 때마다 계속 이 학교 저 학교 찾아 떠돌아다니시는 것 같고


일도 정규직에 비해 더 귀찮고 힘든 업무를 맡는데 그나마도 계약기간 끝나면 자리 못 구하게 되거나 더 나이 들면 불러주는 학교도 없게 되실 것 같아서요...


초등/중학교에서 기간제(계약직?) 여교사의 전망은 어떤지요...? 그리고 그 분이 현 상황에서 앞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엮인글 :

6500rpm

2018.09.25 12:29:50
*.39.131.70

과목이 무엇인지 궁금하구요. 자리는 꾸준하게 있긴한데, 1학기나 1년 기간제 구하긴 좀 어렵죠. 기간제 중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면 소개도 시켜주기도 하고 다른곳에서도 연락이오기도 하고 그래요. 기간제라고 대충 하다가야겠다가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하면 인정받고 일반교사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기간제 하면서 임용준비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야구하는토이

2018.09.25 15:04:08
*.7.46.142

임용 준비가 답이지요.
능력있는 준비된 사람이
계약직 / 기간제로 계속 있는거라면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어느 직종이건 정직원은 되고 싶은데 큰 회사만 입사하길 원하고, 본인의 능력치는 평균이하인데 이름 있는 직장에서만 일하기 고집한다면
본인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준비된 자에게는 분명 기회가 옵니다.
계약직/기간제로 있더라도 기회는 공평하게 옵니다.

R6

2018.09.26 21:54:29
*.33.180.164

와이프가 기간제 여교사인데.계약직인거 빼고는 교직원이랑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평생 일하실거면 임용준비하시고 제 와이프처럼 몇년만하고 알바 개념으로 돈 필요할때마다 할거 같으면 기간제 교사도 좋다고 생각해요

행율

2018.09.26 22:33:12
*.131.56.165

그닥 안좋아요. 기간제라고 은근히 차별하고 따돌리는게 있거든요.


대우야 일반 교직원과 같다고해도 일하는데 사람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중학교는 모르겠는데 초등학교는 남교사가 거의 없어서 기간제로가도 좋아하긴 할거예요.


근데 성차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힘쓰는 일 대부분 떠맡고요. 그렇다고 이래저래 따지면 이상한 사람되기 쉽상이죠.

영혼의반역자

2018.10.25 08:30:42
*.65.31.46

비정구직이나 마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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