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은 냄비보다 코팅이 잘 되어있다?

후라이팬은 낮고 넓어서 음식물의 수분이 잘 날아간다?

제 생각입니다 그냥;;ㅋㅋㅋ

전업주부로서 한마디 거든다면 냄비는 끓이는 용도에 맞게 깊이가 있게 만들어서 ..

후롸이팬은 볶는용으로써 공기중에 산소와 결합하여 불맛을...::....

열의 전달에 있습니다. 저는 막창을 먹지 않으니 다른 예로 들어 드리면 고추장 or 오삼불고기 같은거를 예로 들을수 있습니다.

냄비에 볶으면 국물이 많이 나오고 프라이팬에 볶으면 국물이 좀 적게 나올겁니다. 그런데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이나 웍 같은곳에 볶으면 훨씬 잘 코팅된 요리가 나올겁니다. 전부 열 전달의 차이입니다.

냄비 같은거는 특정 위치에 열이 집중되고 그것이 대류 형식으로 열이 전달됩니다.

프라이팬은 두께에 다라 전체적으로 열이 일정한 영역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프라이팬은 코팅이 되어 있기에 열을 많이 높이면 위험합니다.(코팅이 벗겨지거나 타요) 그래서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이나 웍같은거를 사용하지만 집에서 웍은 사용이 좀..... 

무튼.... 잘 코팅된 볶음 요리를 드실려면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을 아주 강하게 달궈서(사용법 인터넷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요리를 할때 하늘로 요리를 던지듯이(중국집 요리하듯이) 하면 불맛도 입혀지게 됩니다. 불맛은 그냥 강한 불에만 한다고 입혀지는건 아니고 강한불+식은 공기 이렇게 지속적으로 할때 입혀집니다만.. 요즘은 불맛 향료를 사용하죠. ^^

저는 요리사는 아닙니다.

@마이 님 등장해주세요.

윗부분이 넓어서, 프라이팬은 금방 증발되어서 졸여지고요,

냄비는 수분이 잘 안 날라가서 국물이 많이 생겨요.

프라이팬은 고온에서 조리할 때,  뒤집고 섞기 편리하고요,

냄비는 적은 열로 오래 끓일때, 열을 오래 가두어서,  연료가 절약되죠.

냄비에서 고온에 조리하면 밑에타서 눌어 붙고, 위에는 안 익고...

FRY 라는 것이 채소와 같은 식재료들을 기름으로 튀기는 조리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볶는 행위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30CM 지름의 팬은 있어도 높이가 15CM 되는 팬은 없죠.

물론 프라이팬으로도 국은 끓일수 있습니다.  높이가 높은 팬을 커스텀해서 만든다면 모를까 찾기 힘들죠. 

냄비는 무엇을 끓이는 용도이죠. 영어로는 POT 이죠.

그러므로 높이도 높아서 수분이 많은 요리를 끓이는 행위에 사용합니다.

팬과 냄비의 목적이 다르므로 프라이 팬이 기본적으로 바닥면 판이 두껍습니다.

밑판이야 만드는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렇다는 거죠.

같은 조리사가 양파를 버터를 넣고 카라멜라이징 할때 냄비는 쉽게 타고 물 생기면서 제대로 카라멜라이징이 어렵고

프라이팬으로 하면 쉽게 카라멜라이징이 될 겁니다.

아무튼,

3중, 5중, 통주물 이런것들을 따로 검색해서 보시면 됩니다.

스텐레스도 18종 24종 304 같은것들 알아보시고 팬도 무쇠팬 코팅팬 을 기본으로 시작해서

여러팬들을 알아보세요.

여담으로  업장에서 코팅팬을 안쓰는 이유는 가정용보다 훨씬 강한 화력으로 빠르게 볶아야 하기에

코팅이 견디지 못합니다. 그리고 코팅팬이 무쇠팬보다 바닥면 철판도 얇죠.

고기 불맛은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서 나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불맛 내기가 어렵고 요즘 편하게 쓰는 방법이 설탕을 약간 뿌려서 드라이 카라멜을 만들자 마자 양파와

채소를 넣어서 볶고 고기를 넣어서 최종 완성하면 집에서도 불맛이 있는 불고기를 먹을수 있을 거예요.

요즘은 다수의 식당에서는 불맛 향미유를 씁니다. 느낌만 있는 가짜 불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