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이 새면 저정도로 안끝나요.

물이 줄줄줄줄.....

저정도는 아주 습해도 생길 수 있고...

아니면 비가 엄청 많이 올 때 건물 외벽을 통해 빗물이 점점 스며들어서 습해지는 현상일 수도 있고 그래요.

지금 문제의 저 윗집이 저희집 이랑 같은 상황인것 같아요 .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해서 봤는데 막 떨어지는건 아닌데 벽이랑 젖어있더라구요 . 

그래서 사람 불러서 확인 해보니 보일러 배관 닫고 여는거 만져보고 이거 열어서 물 새는소리 들리면 보일러 쪽에서 물새는거다

하더라구요 . 

그때 당시는 소리가 안났는데 어느정도 지나니 소리가 ㅜㅜㅜㅜ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했더니 보일러에서 물 새는것 같다고 사람 불러서 정비 해야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보일러 배관쪽 문제일수도 있으니 윗집에 이야기 해보세요 ㅜ 

모양이 일정한게 들뜬거 같은데요.

살고있는 사택 습한날 지속되면 저렇게 울더라구요.

윗층이 옥상이 아니고 가정집일 경우 일반적인 습기로는 들뜸 현상이 거의 생기진 않습니다 

(간혹 습한구조로 벽지 들뜸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윗층이 화장실일 경우 방수 불량, 윗층도 같은 구조일시 보일러 배관 누수 의심해볼수도 있겠네요.

위와 같은 상황이 맞다면 도배지에 곰팡이 진행 및 소량의 물 떨어짐 예상해봅니다

(물이 떨어지는 양은 방수 상태 및 배관누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육안으로 물이 떨어지는걸 확인하시거나, 곰팡이가 진행된 후 윗층에 도배 비용 등 청구하시면 될 듯 합니다

화장실 방수의 경우 타일을 뜯어야되고, 보일러 배관 누수시 해당 부위를 들어내야되서 스케일이 조금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외벽 방수층 불량일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 알려서 누수공사 부르는게 빠름니다

보일러든 온수 냉수든 누수하는 사람들 부르면 압체크해서 찾아내거든요..

물이새면 실크벽지라면 물이 차서 둥그렇게 부풀어 오를것이고 일반 벽지면 물이 뚝뚝 떨어질거에요

더이상 심해지지 않는다면, 사진에 나온게 전부라면

천정 마감시 석고보드 사이에 메쉬, 퍼티 마감이 좀 덜되어 습기가 많아지니 

석고보드 마감 간격 주변으로 벽지가 우는듯 합니다

습기 많은날 종이가 습기먹고 늘어지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윗집에서 조금씩 새는거 같은데요...

저희집도 윗집에서 도배 해줬습니다.

벽지 이음새? 부분이 우는거 아닌가요?

이 폭우에 저정도라면..... 새는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