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

그냥 참고만 하세용 ^^

"아까 시장님이 새로 들어온 신입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냄새'나는 사람이 되어라!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고 선배님들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많이 노력할거구요, 선배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예뻐해주세용 (애교애교ㅋㅋㅋㅋ ㅡ,ㅡ)

  무엇보다 사람냄새 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이모든것을 위하여 !!"

갑자기 시키셔서 애드립으로 한거였는데 두고두고 얘기를 듣고 있어여 ㅎㅎㅎ

저런식으로 선배님들과 사장님(?)을 드높이세여 ㅋㅋㅋ

저 같은 경우 "일 잘하는 사람보다 회사 식구들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물론 일을 소홀히 한다는건 아닙니다 제말 다들 아시죠?  헤헤 (한번 헤프게 웃어줘 야 합니다 ㅋ) 자자 사랑받고 사랑할 우리 모두를 위하여~!!" 전 넉살이 좀 있는편이라 ㅋ개인적인 생각에 건배사는  인간적인걸로 밀어부치는게...흰둥이님 댓글도 비슷한거같네요 ㅋ

 일하면서, 같이 밥 먹으면서, 출근하구 퇴근하면서, 저 때문에 웃고 즐기는 분위기 만들어드릴게요!! 같이 일하게 된 인연, 소중히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이쪽 왔을 때 했던 말이고, 현재 매 회의시간마다 개그와 진상으로 웃고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

막내가 하면 참~신나는 걸로는

가 족같이가 있죠

가를 선창하시고 족같이를 다같이 외치시면 

아주 가족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실꺼에요

술먹고 하면 가끔 발음이 새는 친구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일부러 발음이 새진 않은거겠죠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