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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금요일 저녁에 배가 갑자기 아파서 대변보고( 급설사 같은) 다음날 하루종일 맹장부위가 아파서 충수염인가? 검색만 하다 또 다음날은 조금 괜찮아져서 좋아지나보다 하고있다 혹시나 해서 월요일에 병원 가서 초음파 씨티 피검사 다해보니 충수염 이라네요 ㅠ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안좋은 사례 보여주면서 내일 수술 하셔야 한다고 해서 하긴 했습니다 ㅠ 안아파도 조만간 터질거라며...

수술하고 집에 와있는데 배 엄청 땡기고 대변 보기도 힘들고 짜증만 나네요

현재 44세 인데 8년전엔 하지정맥류 생겨서 제거도 했구요.. 건강 지킬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것만 먹고 살아왔는데 종종 이런일이 생기니 내가 뭘 잘못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다음엔 어떤게 닥칠지 걱정이 되는군요

엮인글 :

재퐈니

2018.10.19 00:50:27
*.150.90.107

"비밀글입니다."

:

나를막만졌잖아...

2018.10.19 00:59:05
*.179.48.86

사회인 야구하다가.....가운데 손가락 인대늘어나고 뼈깨짐...수술한번...........재수술 한번...........그부위 또 맞아서 인대또 끊어짐....


그리고.................포경수술 끝!


요즘 잘 떠도는 사람은 팔자대로 산다.............이말이 맞는듯해요.




광란이입니다

2018.10.19 01:34:24
*.191.99.173

위빵구...남들은 술때문이라디마 아닐겁니다
위천공 으로 전시만취한번
손기락인대 부분마취
해서 2번해봤내요

찡긋

2018.10.19 09:46:18
*.221.112.67

포경수술, 내성발톱 수술, 쇄골 골절 수술.
수술하고 싶지 않아요. ㅠㅜ

달다구리

2018.10.19 09:56:56
*.150.142.148

맹장은 건강 관리랑은 크게 상관이 없대요~ 

저는 라식, 맹장, 어릴때 다리수술 한게 다네요 ㅎ

밥주걱

2018.10.19 10:18:32
*.36.10.122

20살때 전부터 앓아온 극심한 부정교합 + 사고로 구강안면 부정교합 수술로 14시간 

전신마취 대수술 한번 하고요, 수술중에 피를 많이 흘려 100% 완료치 못하고 닫아서? 살다가 비중격 및 

수술하면서 삐뚫어진 코 바로 잡는 수술하고 2년전 슬로프에서 사고로 무릎 후방십자인대 완전파열, 

측부인대손상 및 연골손상, 회전불안성 등 해서 또 수술 했습니다. 진짜 수술은 싫어요.;;;

 

디오게네스

2018.10.19 12:30:30
*.17.170.37

남자들 하는 수술요

지산또라이

2018.10.19 13:12:21
*.38.10.29

쇄골골절ㅜ 핀제거후 2달후 골절부위 다시 재골절ㅜ 다시 수술후 핀제거ㅜ 무섭습니다~

MysticDream

2018.10.19 16:02:22
*.7.54.54

전 설사는 없었지만 오른쪽 맹장 부근이
아파서 빌빌거리다 일정 얼른 끝내고 응급실에서 진료 받았더니 확인불가..씨티 찍어보니 장이 부었다고ㅠ사진상으로 그부분만 어마어마하게 부었더라고요

¡BUAENO!

2018.10.19 17:21:07
*.87.63.236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올해 3월에 수술해서 지금까지 재활하고 있네요.. 거의 완치단계이고

운동하다 다친 것도 아니고, 운동 안해서 다친 것도 아니고

최초 원인은 불명인데 1~2년 이상 근육이 천천히 삭아내렸다더라구요.. (저도 마흔 좀 안되었네요)


지난 시즌에는 자빠링 한번에 바로 갈비뼈 크랙... 그 전 시즌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 없었던 강도로 넘어졌는데 말이죠


조금씩 몸이 노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나름 건강하게 산다고 사는데도

날씬한곰

2018.10.19 19:50:34
*.33.153.45

고래 잡는 수술, 라식, 거의 절단될뻔한 손가락 봉합술 해봤네요 ㅎ

데크좀띠워보자

2018.10.19 23:39:29
*.202.126.124

20대중반에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

40되기 바로전 무릅수술.......현재도 무리하면 살짝부워요.....

그래도 시즌 시작전에 약 처방 받아서 먹으면서 보드탑니다......ㅎ.....

초승달-

2018.10.21 09:16:33
*.101.91.16

20대 초반 대장 절제술 했습니다.

이유는 술.. 요즘 몸이 어디 하나 성하면 회복 되지 않음을 느낍니다 ㅠ

쾌걸조루

2018.10.21 19:41:22
*.206.122.96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몸 칼을 덴적이
없습니다. 이 뽑을때말곤 없네요.
고래도 안잡았습니다. 자포라 ㅋㅋㅋ

bonbon

2018.10.22 11:20:36
*.223.17.65

고래 잡는 수술하고,  어깨 수술 했습니다. 


그동안 조심조심 탔었는데, 보드는 한순간입니다. 

kily

2018.10.23 23:43:07
*.223.49.54

저는비염때문에 군대가기전 비중격곡만증수술 했어요

왕초보가족보더

2018.10.26 09:27:07
*.203.62.28

포경-발바닥 티눈-라식-발목골절-골절 핀제거-디스크(시술) 요정도해본듯...

병원입원은 A형 간염, 골절수술, 제거수술, 디스크 요정도 입원을...


생각해보니 은근 병원 자주다녔네요///

리틀 피플

2018.10.30 15:05:19
*.188.38.233

기본적인 수술 제외하고.

휘두르는 야구 배트에 맞아서 왼쪽 눈썹 부위 몇방 꽤맸습니다. 뭐, 피가 하도 많이 흘러서 수혈도 좀 했구요.
퇴원하면 안되는데 결석일수가 많아서 1년 꿇어야한다기에 강제 퇴원했는데, 배트로 맞은 부위 손으로 꾸욱하고 누르면 25년여가 넘은 지금도 통증이 있습니다;;; 수술이라기에는 좀 뭐하지만, 좀 심하게 다쳐서.


한번은 오른손이 컨베이어 벨트에 말려 들어가는 바람에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남들에게는 잘 안보이지만 뼈가 좀 휘었구요. 손목 삼각섬유연골(?)이 많이 상해서 긁어내고, 무슨 기구 같은걸로 묶어두는 수술 했습니다. 남들에게는 정상으로 보여도 통증이며, 글을 쓴다던가 이를 닸는다던가 각도가 안나온다던가 이런저런 불편함이 좀 많습니다;;


참 몸에 칼대고 바늘 들어가니 나이 들수록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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