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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시는 보더분들
출근하는게 어떠세요??
일요일 오후부턴 우울해지고
직장다니기 진짜 싫은데 안다닐수도 없고
나이만 늘어나고
몸만 축나는거 같고
이렇게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다가
내인생 끝나나...
보드도 재밌어 타기 보단 타야하니까 타는거 같고 ...
월요일에
비오니
더하네요
오늘도 무사히.....
2018.03.19 09:28:59 *.214.200.202
2018.03.19 09:32:52 *.253.82.235
네네~~ 저도 같이 화이팅 하자는 얘깁니다
감사합니다
2018.03.19 09:39:44 *.143.188.251
오늘도 무사히! 나만 그러면 억울한데요. 거의다 그러더라구요. ㅋ
나이 먹고, 연봉 높을 수록 작은일에도 심장은 더 떨리죠. ㅠ
2018.03.19 09:39:46 *.232.1.251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수밖에는 없어요
혹시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이런 옛날 노래가 있는데
딱 그부분만 출근할때 조그맣게 소리내어 부르는데 한 4-5번정도 부르면 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2018.03.19 09:59:24 *.199.48.1
2018.03.19 10:06:47 *.253.82.235
역쉬 정수리님 ~~
명쾌하네요ㅎㅎ
2018.03.19 10:05:45 *.253.82.235
저랑 비슷한 연배 이실듯.....
멜로디가 그냥 음성지원이 되네요 ㅋㅋ
2018.03.19 10:15:33 *.75.253.245
한화이글스 팬이신가요!! 나는~행복합니다아~~한화라서 행복합니다~~아~~ㅠㅠ
2018.03.19 09:45:20 *.196.19.99
저는 월요일 아침송 하나 선택해서 듣습니다. 도움이 조금 되더군요..
2018.03.19 10:06:08 *.253.82.235
오늘 아침 뭐 들으셨어요?? 저도 찾아 들어보게요 ㅎㅎ
2018.03.21 18:11:48 *.196.19.99
eddie higgins trio - a lovely way to spend an evening 입니당
2018.03.19 10:08:32 *.122.246.42
2018.03.19 10:16:11 *.75.253.245
출근이 즐겁습니다. 헝보월도하니까요........행복해요
2018.03.19 10:32:00 *.62.203.19
2018.03.19 11:44:06 *.136.155.60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면
애들 시집 장가 보낼때까지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하니
30년만 더 다니자 하다보면 죽을 날이 다가와있겠죠
2018.03.19 14:42:52 *.39.58.172
전 퇴사하고싶습니다 ㅠㅠ
그냥 한 반년 여기저기 생각없이 돌아다니고 싶네요..
2018.03.19 15:03:14 *.253.82.235
저두요......혼자 그러고 싶어요 ㅠ.ㅠ
좋은날 오겟쥬
2018.03.19 15:08:21 *.39.58.172
현재 반평생정도 살아온것 같은데... 안왔습니다....
현상태에서 최대한 즐기고 싶은것 즐기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갱년기인지 힘드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