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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즌권을 끊었다. 보드에 재미 붙여서 끊은게 아니라 그냥 재미있으려나 하면서 끊었다. (10년 전쯤 한 번 타봄)

근데 존잼이다. 사무실에서 일하면서도 매일 헝글 들어오고, 자세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한다.


나는 왕발이다. 295cm. 발을 잘라버리는 수술은 없을까.

발이 크면 일찍 안질러도 나중에 세일 상품으로 나오기 쉽다고 들었다. 근데 insano를 살까 생각중인데 왜 다 280이나 285까지만 파는것일까.

헤머나 세미로 넘어가보려고 한다. 나에게 더비가 없이 데크를 고르는 것은 사치인가.

어느 데크를 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못하고 어느 데크가 붓아웃이 나지 않을까만 생각하게 된다.


제대로 탄 건 12월 중순이니 이제 갓 1달이 넘었다.

처음엔 막 탔는데, 전경이 중요하다길래 열심히 전경을 줄려고 했었다. 근데 알고 보니 전경은 들어갔는데 머리가 뒤로 넘어가 있더라.

표현하자면 골반이 앞으로 나가서 앞발쪽으로 중심이 가 있긴 한데, 머리가 뒤로 빠져 있는 모양새... 그래서 처음에 골반이 쑤셨던 건가....


처음에 덕으로 탈 때는 리프트를 오르면서 사람들의 자세를 자세히 관찰했다.

근데 누가 잘 타는지 아닌지를 몰라서 이상한 자세를 보고 저렇게 타는건가 한 적도 많고,

전향과 덕 차이를 몰라서 잘 타보이는 사람들이  전향으로 타는걸 보면서 대체 뭘 보고 참고해야 하는건지 한참을 고민했다.


동호회에 들고, 파워텍트를 추천받았다.

신세계. 유레카.

나는 더이상 넘어지는게 무섭지 않았다. 그만큼 자신있게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초보분들 보호구 좋은거 사시길. 두 번 사시길. 데크나 다른 장비보다 일단 보호구 좋은게 처음엔 젤 중요한듯.


근데 슬로프에 조금씩 익숙해져 갈수록 역엣지로 넘어지는 경우는 잘 없고, 넘어져도 힐턴에서 털려서 엉덩이와 등으로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온다.

문제는 가끔 노즈가 박혀서 날아간다는 것이다. 어깨 랜딩을 하는 경우도 있고 ㅠㅠ 상체 보호대를 지를까?


독학, 완전 초보로 시작하면서 처음에 넘어지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 처음 탈때는 넘어지는게 무섭지는 않았는데

넘어질 때 계속 손으로 땅을 짚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턴을 알아보기 전에 넘어지는 방법부터 배우고 타시길 추천.


처음 턴을 할 때에는 잘 내려오는게 전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턴이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말아타는 연습을 하면서 이제까지 턴이 중력에 이끌려 내려오면서 방향만 틀고 있었던 것이구나. 라고 느낀다.


전향 카빙을 연습하면서

토턴에서는 잘 말려들어간다. 특히 엣지 세우면서  다운을 할 때 데크 위로 앉으며 왼 손으로 엉덩이를 안쪽으로 눌러주면 앵귤이 확 들어가면서 엣지도 잘 서고 턴도 잘 말린다.

아.... 힐턴...... 되는것 같다가 안되고, 아 쫌 알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집에간다.

하지만 다음에 오면 다시 원점인 것 같다. 다시 힐턴 엣지가 왜케 안서지... 라는 생각이 매일 든다.


힐턴에서 다운을 주면서 앵귤을 대체 어떻게 주는 것일까.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일단 힐턴에서 앞다리를 펴고, 뒷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상체를 앞쪽으로 던진다. 고개는 치켜들고 진행방향을 째려보자.

근데 이 자세에서 앵귤이 들어가려면 골반이 데크 위로 가면 앵귤이 안들어갈 것 같은데,

덕의 힐 턴 처럼 골반이 턴 안쪽으로 어느정도 들어가야 앵귤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근데 다운은 뒷발쪽으로 앉으면서 엉덩이가 힐 엣지 정도에 걸쳐야 한다. 이 두 가지가 한꺼번에 되는 자세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


이론적으로는 대충 알고 있다. 

상체를 무릎을 덮는다고 생각하고 다운을 주는데

이 때, 오른쪽 가슴이 무릎에 닿는다는 생각으로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고 왼쪽 어깨가 오른쪽 보다 윗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아... 근데 도저히 해도 슬로프에서는 적용이 안되는 느낌이다.

 일단 상체를 그만큼 내리니까 자꾸 중경이 깨진다... 자세가 불안정해서 그런지 자세를 낮출수록 후경이 들어가는 느낌 ㅠㅠ


그래서 평지에서 자세를 잡아보았다. 앞무릎을 펴고 다운을 주니까 왼다리 햄스트링이 땡긴다.

자세가 잘못된 걸까. 아니면 유연성이 너무 부족한걸까.



토턴에서는 잘 말려올라가는데, 힐턴은 잘 안말려 올라가서 토턴을 할 때 느낌을 자세히 생각해봤다. 턴이 끝날때 까지 발에서 프레스가 확실히 느껴진다.

턴 후반부에 뒷발에 프레스가 더 세게 느껴지는걸 보면, 턴 후반부에 후경을 유지하면서 프레스를 주는건가?


토턴처럼 힐턴에서 프레스를 길게 유지하려고 하니까 힐턴도 말린다!!!!

개굿. 존잼.


1시간이 지나니까 발바닥 근육이 찢어질 것 같다. 이렇게 타는게 아닌가? 이렇게 타는게 맞으면 사람들은 3~4시간씩 어떻게 전투보딩을 하는걸까.

아무래도 이게 아닌것 같기도 하다.


집에가서 힐턴에서 발바닥 근육이 아픈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1. 힐턴에서 말아올리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쓸대없이 힘이 많이 들어갔다.

2. 토턴은 외경을 넣는데, 힐턴은 외경을 어떻게 넣어야 할 지 몰라서 프레스랑 토션으로만 타서 발바닥이 더 아프다.

3. 부츠가 안맞다. 발 길이에 맞춰 32 부츠를 신고 있는데, 발등 부분이 논다. 아니 발등은 부츠를 꽉 조여서 괜찮은데 발가락 부분과 발바닥 바로 윗 부분에서 공간이 남아서 발이 놀고 있다.


아, 부츠가 문제인가?


왼발의 발 날과 오른발의 뒷꿈치쪽으로 프레스를 준다고 했을 때,

부츠를 세울려고 해도 발가락 쪽의 공간때문에 발이 놀아서 엣지가 잘 안서는건가?

역시 부츠를 바꾸는게 답인가.

일단 운동화 깔창을 사서 부츠에 더 넣어봐야겠다.


아, 부츠를 새로 사고 싶다.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발을 꽉 잡아주는 부츠를 샀을텐데... 내 부츠는 완전 소프트한 타입인데 이걸 신고 난 테크니컬 라이딩을 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구나.



시선 처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까먹는다. 나는 멍청한게 틀림없다.

스키장 갈 때, 운전하면서도 시선처리를 신경써야지 생각하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시선처리를 되뇌이지만

막상 타다보면 어느새 시선처리를 까먹는다.


슬로프 펜스 중간중간에 시선처리!!!! 이렇게 현수막이 붙어있으면 좋겠다.



같이 타는 형이 동영상을 한 번 찍어줬다.

토턴은 잘 되는것 같아서 머지 않아 동전줍기가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이건 뭐 데크 위에 나무조각이 있는것 같다. 내 느낌으로는 엣지가 많이 서는것 같았는데

사실 데크 위의 나무토막이다.



처음에 덕으로 비기너, 너비스, 슬라이딩 연습할때는 상체 움직임이 너무 작다는 말에 상체를 돌려주는 연습을 엄청 했다.

처음에는 8자 연습을 했는데, 그래도 상체가 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아예 상체를 많이 돌려주면서 탔다.

뎀프시롤을 떠올릴 정도로 열심히 돌렸던 것 같다.


근데 전향으로 바꾸고 나니까 상체 돌리던 연습이 남아서 그런지

힐턴에서 상체가 너무 열리는 느낌이다.

이제는 반대로 어깨가 완전히 열리지 않도록 연습하고 있다.


근데 어깨에 신경쓰면서 타면 시선 처리를 또 까먹는다 ㅠㅠ 이 망할 눈깔....



힐턴 자세를 잡아보려고 사무실에서 bbp 잡고 벽으로 몸을 넘기면서 엣지각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아... 토랑 힐의 엣지각 차이가 발목 때문인가...

토에서는 약간 발목을 쓰는듯 하다. 발목을 쓰면 안좋다고 누군가 그랬는데....


그것 보다 더 큰 문제는 벽을 잡고 몸을 넘겨보았는데, 발이 들리는 각도가 엣지각이 충분히 서지 않을 각도다.

엣지각을 세우려면 속도를 더 높이고 몸을 턴 안쪽으로 더 넘겨야 하나?


벽잡고 확인해보니 토턴은 앞 무릎이 살짝 안쪽으로 모아지면서 중경이 쉽게 들어간다.

근데!!!! 힐턴은 똑같은 정도로 상체를 다운하면서 벽에 기대보니 후경의 느낌이다. 아무래도 앞무릎을 펴고 안쪽으로 모아지지 않아서 그런듯 하다.

그럼 토턴이랑 힐턴에서 상체 다운을 다르게 줘야 한다는 말인가?

갑자기 맨붕........



다시 비기너 카빙으로 몇 번 내려오면서 연습해보고 느낌을 찾아봐야겠다.


일단 부츠 안에서 발가락 위 공간이 남는걸 해결하려면 부츠 안에 휴지나 양말을 넣어서 발가락 윗쪽 공간을 채워봐야겠다.

다른 사람들은 발가락 위 공간이 안남는건가. 아니면 내가 잘 못타서 그런건가?


헤머로 바꾸기 겁난다. 메이커도 없는 막데크라서 엣지가 잘 안박히면 장비탓이라도 하는데

헤머나 세미로 넘어갔는데도 안박히면 뭔가 의욕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bbp를 제대로 잡고 다운을 주면 척추기립근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고 들었다.

나는 왜 척추기립근에 힘이 많이 안들어가는 것 같을까? 나 곱등이처럼 타고 있나... ㅠㅠ



왜 사람들은 중급자 코스에서 다들 오순도순 앉아있는걸까...

한 명씩 앉아있으면 멀리 피해가면 되는데, 중간에 사이좋게 모여있으면

차마 그 사이로 지나갈 자신이 없다.

슬로프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그래도 앉아있는 사람이 초보보다는 나은거 같다.

앉아있으면 가만히 있기라도 한데, 완전 초보분들은 어디로 움질일지 예상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무조건 stop.


중급자 코스는 사람이 많아서 연습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적은 중급자 코스로 갔다. 경사가 있는 부분 때문에 초급자들이 적은 것 같다.

아... 카빙이 3턴 이상 안되는 느낌이다. 경사가 급해지면 프레스 컨트롤이 안되는건지 털린다.

아마 지레 겁먹고 bbp가 깨지는 것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긴장해서 시선을 못던지고 있거나?

다시 완만한 중급자 코스로 가야겠다.


3일 연속 보드를 탔다. 근데 이제 약간 무릎에 통증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이 통증이 근육통인지 관절에 무리가 가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혹시 bbp가 잘못된 걸까.


시즌방 사람들은 솔로가 많다. 아무래도 보드에 미쳐있어서 그런가보다 ㅋㅋㅋ 매주 주말마다 스키장에 오는데 연애할 시간이 없는건 당연하지 않겠는가. 있던 연인도 도망가기 딱 좋다.

나도 약간 미친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담배피러 나가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bbp 자세를 잡아보고 있다. 문득문득 내가 보드에 푹 빠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작년 까지는 눈이 오면 길 미끄러울까봐 싫었는데, 이번 겨울은 눈이 오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ㅎㅎㅎ


나도 딥 카빙 하고 싶다.... 어느 정도 카빙 감을 잡고 나서 엣지각을 더 세우려면 어떤식으로 연습을 해야 하는건지 애매하다.

그냥 프레스 컨트롤이랑 자세 연습을 계속 하다보면 될까?


보드 배울 때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영상이 있으면 좋겠다... 이것 저것 찾아보고 기본적인건 많이 알게 되었지만,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


힐턴에서 프레스를 어떤식으로 줘야 할까 고민 중이다. 전중후를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왜 그렇게 줘야 하는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처음에 전경은 노즈를 박기 위함인가? 데크 방향을 조정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둘 다 일까?

마지막에 후경은 왜 넣을까? 노즈 털림을 방지하려고 프레스를 테일쪽으로 집중시키는걸까?


전경 후경시 바뀌는건

무게중심의 위치, 프레스에 의한 데크의 휘는 모양 변화

이것 밖에 없나?


고민을 해보자.

3.PNG


힐의 도입부과 마지막 부분 모두 전경 후경시

1. 전경/후경으로 인한 무게 중심의 이동(원심력의 변화)

2. 전경/후경으로 인한 데크의 휘어짐(원심력에 저항하는 데크의 힘의 방향)


1과 2는 정 반대의 힘을 가지게 된다.

아.. 시붕... 알 수 있는게 없잖아...


단지 턴 중심에서 무게 중심의 이동은 원의 크기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아마 데크가 휘어지는게 더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2시간동안 고민한게 알 수 없다로 끝나버렸다 ㅠㅠ


단지 1보다 2가 더 큰 힘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힐턴 도입부에서 전경시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힘은 작아지고, 턴 안쪽으로 들어가는 힘은 커진다.

힐턴 후반부에서 후경시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힘은 강해지지만, 동시에 턴 안쪽으로 들어가는 힘이 커진다.


전/중/후를 사람들이 얘기하는 이유가 데크가 턴 안쪽으로 들어가는 힘을 키우기 위함일까?


오늘 고민들도 결실 없이 끝난다... 그냥 전중후에 신경써가면서 슬로프를 내려와봐야겠다.


근데 아까 벽잡고 중경을 잡아본 결과 토턴보다 힐턴에서 상체 다운이 더 들어가야 중경이 되었는데


힐턴에서 처음에 전경을 주려면 상체 다운을 더 많이 줘야 한다...

문제는 힐턴에서 그만큼 다운이 잘 안된다 ㅠㅠ


오늘 고민도 결국 결론이 없이 끝난다. 할 수 있는건 오늘 퇴근하고 슬로프 위에서 이것 저것 실험해보는 것 뿐 ㅠㅠ


나도 하이원 한 번 가보고 싶다. 거기 설질이 꿀이라던데.... 카빙 능력 +1강 자동이라는 소문이.... 나도 거기 가면 힐턴 잘 되려나...

첨부
엮인글 :

소리조각

2018.01.23 13:34:47
*.90.74.125

은근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

많이 고민하면서 타시는걸 보니 금방 잘타실듯 합니다.


누칼에 가도 될 수준

쿠쿠큐쿠

2018.01.23 13:45:01
*.242.14.68

고민하는 만큼 실력도 쑥쑥 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 동영상 자료실에 라이딩 영상을 자랑스럽게 올릴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20년쯤 자신 있게 올릴 수 있으려나....ㅎㅎㅎ

바람의점심

2018.01.23 13:38:38
*.223.18.30

이렇게 고민하며 타기도 힘들것같아요

지끔도 고수실듯 ..

쿠쿠큐쿠

2018.01.23 13:45:44
*.242.14.68

아직 1달 조금 더 탄 초초초초보 입니다 ㅠㅠ 걍 넉두리를 해보고 싶었나봐요 ㅎㅎ

뚝샘

2018.01.23 13:59:33
*.70.57.163

고민의 깊이가 있습니다. 몸으로 해결하면 정리해서 누구나칼럼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쿠쿠큐쿠

2018.01.23 14:13:17
*.242.14.68

제가 엉덩이와 배로 슬로프 쓸고다니면서 해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굴러댕겨

2018.01.23 15:14:23
*.243.22.245

백터가 뭐지...백터맨인가.....문과.......ㅠㅠ

쿠쿠큐쿠

2018.01.23 16:23:29
*.242.14.68

물리책 펴본지도 10년이 넘었고, 급작스럽게 생각한거라 상세하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어요.... 저게 답이라고 쓴게 아니라 갑작스레 떠오른 생각이라서 참고만 하세요...(오류가 있을수도 ㅎㅎ)

부슬

2018.01.23 17:43:27
*.38.10.177

저는 웬지 글을 읽으면서 울컥했습니다... 저또한 초급을 띤 이후부터 배울사람없이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지금까지 온것 같네요 ㅎㅎ 모두 화이팅입니다~

쿠쿠큐쿠

2018.01.24 08:52:33
*.242.14.68

다들 화이팅입니다 !! 시즌 끝날 때 까지 달립시다 ㅎㅎ

도넥샤벨

2018.01.24 16:39:19
*.247.149.205

와 이분 만나보고 싶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보드중독 증세입니다 !!

쿠쿠큐쿠

2018.01.24 16:46:22
*.242.14.68

무주로 오세요 ㅎㅎㅎ 보드 진짜 재밋네요 ㅎㅎㅎ

케박고구마

2018.01.24 22:14:25
*.39.142.136

잡다한 생각이 많을 때 이때가 제일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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