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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술도 한잔 안마시고 보드타기 위해 2주 요양하며 푹쉬고
연휴에 떨리는 마음으로 리프트를 탔어요...
호크2 올라갔다가 다시 발목 다칠까봐 겁 잔뜩먹고 스패로
아직 베이직카빙하는 보린이...
뭐죠 ? 2주만에 베이직카빙이 더 잘되요...
찍사가 칭찬해줬어요...?
원래 다치면 엄청 겁먹고 밸런스란 밸런스 다 깨져서 이상한 로봇처럼 타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엔 안그러더라구요..? 스패에서 호크2만큼 기울기를 주더라구여...
연휴 내내 열심히 타다가 일요일저녁 시즌방 바닥에서 뭐 잘못밟고 또 삐끗...............
월요일 아침.. 망했따... 한참 찜질하고 하다가 10시쯤 나갔는데
빙판에 설탕보고 한런타고 접고 서울로 ㅠ_ㅠ
다운하는거 배웠는데 기억은 하나도 안나고... 설질보면 폐장직전인데
왜 실력은 시즌초랑 같은걸까요...... 슬퍼......
이상 보린이 하소연이였습니다:)
시즌말에나ㅎㅎ 실력이 늘은거같은 느낌이들고 그렇게 시즌이 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