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보고 싶었던 집이었죠~
송화시장에 있는 할머니가 한다는...
배터지게 먹고 왔네요..울할머니가 생각나게 ㅠㅠ
마늘 백알은 주시고..부추도 역시 막 주십니다..
밥은 더 달래면 배터져죽을만큼 줍니다 ㅋ 돈도 안받으시고..
깻잎은 쟁반만한게 나오고 상추도 직접키우신거 같은...
오래된건물이라 후질그레하지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장사하시네요..
이래저래 얘기하시는게 진짜 시골에 할머니가 생각나는 할무이심..
주신거 남기면 그럴까봐 다 처묵했더니 임산부가 됐네요..
할무이가 그리우시면 한번들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