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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에 킥커 얘기를 쓰면서 팝 타이밍을 잘 못 잡겠다고 했었는데요,
어제 뭔가를 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했습니다.
동영상 게시판에 가시면 멋진 그라운드트릭을 보여주시는 ImJK님이 계시는데요,
어제 웰팍에서 함께 오전 타임 타면서 실시간으로 그분의 퍼포먼스를 목격하는 눈호강을!!! ㅎㅎㅎ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멋짐이 뿜뿜!!!
함께 라이딩도 하고 비기너파크도 들어가서 킥도 뛰고 하면서
제가 그렇게 잡지 못했던 팝 타이밍도 조금씩 몸으로 알게 된 아주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역시....
고수와 함께라면 그 기운이 쪼렙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게 맞나봐요.
덕분에 어제 저도 둥~실~~ 떠오르는 느낌과 함께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랩을 똭!!!!!
이제 조금 더 높게 올라가서 베이스를 확실하게 보이면 좋겠는데
시즌이 끝나가네요. -_-;;;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인디그랩을 똭!! (사실은 터치에 가까운... -_-;;)
킥커 대기줄이 길어서 기다리기 지루하다면서 툴툴대는 은성이녀석. 쳇. 저보다 훨 낫네요.
오!!!데크 베이스가 보이십니다
일단 보였다는거에 부럽습니다...전 그런대 뛸 용기가 없어서 데크에 붙은 눈털때만 개구리점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