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불편하시면 지금이라도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의견"을 수용할 수 있으나 "비방"은 수용 못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뒤로가기를 누르지 않으셨다면...


넓은 마음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는데 몇달이 걸렸는데요...


현재 : 발없는 말이 전세계로 하루가 안걸려 퍼지네요...


"카더라"라고 말하고 대상자는 삶을 살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당하는데...


가해자와 호응하는 모든이는 "아님 말고~" 식의 생각이 더욱 고통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MeToo 운동에서 역기능을 격었고, 격고 있으면, 인지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의 일에 개개인이 판결하고 매장하려합니다...


보육교사는 무리의 마녀사냥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고, 이제는 "이모"라는 사람을 다시 마녀사냥을 합니다...


무리에 숨어서, 익명의 그늘에 숨어 타인을 비방하고 촌철살인하는 이들이 더 반성해야하지 않을까요...?


비단 이번일뿐만 아니라...


헝글에서만이라도 서로 배려하고 말조심 글조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이 글은 "읽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금만 서로를 배려합시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땅에 진실없이 고통받는 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맘카페가 여러가지로 별로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엮인글 :

다크호스s

2018.10.17 11:14:30
*.7.231.35

맘카페가 여러가지로 별로라고 생각하는건 저두그래요

찡긋

2018.10.17 11:16:54
*.221.112.67

맘카페가 여러가지로 별로라고 생각하는건 저두그래요222

와이프가 맘카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보고 오빠도 그래? ??? 읭? !!!

나를막만졌잖아...

2018.10.17 11:17:18
*.179.48.86

제가 사는동네 맘까페 유명합니다..............


청라맘회원인데요~~이 지랄이 입에 뱄음....

열정넘침몸은안넘침

2018.10.17 11:25:38
*.143.81.237

ㅋㅋㅋㅋ식당들이 죽어난다네요

찡긋

2018.10.17 11:33:18
*.221.112.67

아즈매들 키보드 치는 소리 몇초에 매출이 반토막도 나는데요 뭐~ 에혀

덜 잊혀진

2018.10.17 12:40:57
*.63.9.232

오~래전에, 보드 용품점에 가서 "헝글 컬러 아이콘인데요~~". 도 있었죠. ㅋ

병아리감별사

2018.10.17 14:57:14
*.62.202.122

추천
1
비추천
0
진짜요? ㄷㄷㄷ

덜 잊혀진

2018.10.17 14:59:27
*.63.9.232

슬프게도.. 네~. ;;

병아리감별사

2018.10.17 15:12:33
*.62.202.122

자존감 낮고 어디서도 인정못받는 찌질이들이 갑질하는거라는말 진짜 맞는가봐요.. 고려대교수님 집에 인터넷 설치갔는데 와이프분이 엄청 우아하고 교양있게 말씀 하시던데..
그거보고 와 저 아줌마는 정말멋있다.. 하고 생각했던기억이..

덜 잊혀진

2018.10.17 15:29:47
*.63.9.232

찌질이가 갑질한다. 완전 공감입니다..

Nills

2018.10.17 11:20:12
*.218.45.194

산부인과에 가면 선생님들이 제발 맘까페에서 글보고 쓸데없는 걱정들 하지 마세요라고 하시더군요.. 

011플랫스핀

2018.10.17 11:20:17
*.62.212.81

요즘에는 한쪽말만 듣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됩니다.
비슷한 사건으로 양예원도 있고 찾아보면 많지만 양쪽말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정말 옳은 행동입니다.

Ellumi

2018.10.17 11:21:25
*.39.152.79

전 일단 맘카페는 거르자 주의에요.
물론 케바케고 부풀려지거나 일부의 일일수 있지만요.

웰시코르기

2018.10.17 11:25:04
*.39.140.226

비하는 아니지만 그들의 특성이..

무리지어서 동질감과 유대감을 갖고
아닌 것은 배척..

항상 을의 입장에서 살다보니
갑질할 수 있는 맘카페가 좋은 터가 되고

배척행위에 동참하면서 
ㅇㅏ,나도 좋은 맘이야, 내 새끼 잘 키우고 있어
난 깨어있는 사람이야
자위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만약 어떤 이슈에 개인적으로 동감하지않더라도
비난...받으면 아웃되기 쉽상이니 조용히 있는...

그래서 거릅니다.

빵꾸난지갑

2018.10.17 11:26:09
*.163.226.119

마녀사냥이 맘카페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보의 전달이 빛보다 빠른 시대인만큼 정확한 정보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죠 ㅎㅎ 예전에 건대 버스 기사님 사건도 그랬었고요 우리도 얼마전에 원*잇 사건도 있었죠 양측의 상황을 다 들어보고 판단을 하는게 맞고 정확하겠지만 그게 맘대로 되지는 않죠 ㅎㅎ 맘카페는 저 역시도 부정적인 입장이네요 흔히 말하는 맘충사건도 많았고요 김포맘카페 관련 기사에 댓글에서 기억에 남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종일 맘카페에서 키보드나 두드리고 그 속에서 자신이 뭐라도 되는것 마냥 이야기하며 카더라 통신에 의지해서 얄팍한 지식을 뽐내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일리가 없다고요  이것도 비방댓글이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ㅠㅠ 정말 팍팍한 세상입니다

전일권

2018.10.17 11:26:34
*.206.177.1

저도 쓸모없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SECRET쵸

2018.10.17 11:27:58
*.221.242.75

맘까페 열심히 하는 사람치고 정상은 없는듯 합니다.

호크만4년차

2018.10.17 11:30:27
*.220.217.244

고인의 명복을...


"봤냐구요? 아니요"


"10여명의 인X 서구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이 내용이 참 속상하더군요 ㅠㅠ


♥마식령호른

2018.10.17 11:33:51
*.109.36.76

아파트 부녀회 ...가격 담합을 넘어 강요 협박 회유 ..

딱 생각나는 단어는 조폭이죠 ..

블로그 패권주의란 말도 생겼죠

말로는 절대로 못이겨요 ... 법제정으로 막아야해요

EX_Rider_후니

2018.10.17 11:38:04
*.157.207.76

한분 한분 댓글 못달아 죄송합니다...


11개의 댓글을 읽었는데 대부분의 말씀이...


"양쪽의 말을 다 듣고 판단하자" 입니다.


이제 우리부터 바뀌자구요...


원*잇 사건은 결론만 봤었는데...


비단 이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도 있는 일들이니까요...


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합시다...


(종교인 아님)

그냥꽃보더지뭐

2018.10.17 11:46:40
*.114.134.193

전 여자지만 맘카페 싫어합니다.

realstory

2018.10.17 12:02:44
*.118.97.35

맘카페는 법적으로 제재 대상으로 해야할듯...

공갈협박이나 다름 없어서.

rahe

2018.10.17 12:14:12
*.39.138.50

맘충들 극혐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말도 극혐
요즘은 아니 뗀 굴뚝은 커녕 굴뚝이 없어도 연기나는 세상..

아마노킨지

2018.10.17 12:20:35
*.62.169.72

울와이프 맘카페 회원입니다 타지역.... 2년정도 열씸히활동하는동안 엄청싸웠죠 시댁비교부터 남편비교 시누이 시동생등등.... 싸울일만 생기면 맘까페에 글올려보겠다 누구말이 맞나 확인해보자 요즘 남편들은 다 애봐주고 청소 밥 다해준다더라~와이프 손하나 까딱안하게한다더라. 시댁은 명절에만간다더라~ 처가집에 용돈 몇백씩주고 뭐사준다더라~ 등등 수도없죠... 하지만 공통점이있어요. 맘까페사람들이나 그사람 지인들한테 들은이야기들이죠... 내용을 들으면 뭔 아침9시 드라마보다 더막장입니다.. 보면 당사자한테들은 내용은없고 누구엄마가 누구한테 들었더라.. 본인 친구 친척들 얼굴아는사람들중에 저런사람있냐?? 라고물어보면 없다고합니다... 만들어낸이야기들을 진짜인양 말전하고 그런 망상같은 일들이 진짜인것처럼 나도 저렇게 하지않으면 안된다 생각이들게만들더라구요.. 와이프가 맘까페 접은이유는 시간이 지나니 정상인들이 아니구나하고 느꼈다고하더라구요..... 아이낳고 1년동안 힘든데 기댈곳이 거기밖에없어서 한거라고하더라구요 ... 지금은 나눔이나 아이 의료교육정보 얻는용도로한다고하더라구요... 어쩌면 패미 메갈 워마드보다 더무서운게 맘카페인듯해요. 패미카페는 남자욕만해대는데 맘카페는 말한마디때문에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리니....

soulpapa

2018.10.17 12:25:51
*.185.151.27

맘카페 여러가지로 별루라 생각해서, 아이가 막 생기신 분들에게는 절대 주의하라고 갠적인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이 참 아쉽내요~ 

silentnight

2018.10.17 12:35:42
*.68.213.210

후니님 글 덕분에 김포 보육교사 사건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맘카페가 있다는 사실에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사고와 행동이 한명의 선량한 보육교사를 죽음에 이르게 한 행동인 만큼 그 어머니의 아이는 과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을지, 또 그런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가짜뉴스가 판치는 이 사회에서 나와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 살아남을 길은 비판적 사고와 함께 정당하고 올곧은 가치관을 품고 살며, 교육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각종 법적인 근거와 제재도 필요하겠습니다만 법을 제정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는 사실이 슬플뿐입니다..

덜 잊혀진

2018.10.17 12:42:22
*.63.9.232

추천
1
비추천
0

지난 번의 태권도 맘충 사건도 대표적인 일각.

쿠니쿠니

2018.10.17 13:20:33
*.26.167.230

제 생각엔

집단주의 이기주의 오지랖 남의시선 욕구불만 우울증 인긴소외 정신적결핍 등
인터넷을 많이 이용 한다는 사람들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네요.

정도의 차이가 있지
인터넷 커뮤니티가 좀 더 심하고
사람 모이는 곳엔 항상 그런 기운이 감돌죠.

그렇지만 구성원의 인간됨이 충분히 자정 할 수 있다면 문제를 일으키진 않겠죠.

댓글들을 보면 자각이나 인지는 없고
일어난 문제를 까는데 바쁘죠.

본인은 아니다는 듯
재파 삼파의
아류의 쓰나미에 속한 사람들도
다음 사건의 잠재적 구성원이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비방을 일삼는 사람들은
자존감을 갖게할 확고한 정체성이 없어서
이미 불행한 삶을 살고 있기에
자신들의 작은 지옥을 응축해 한 삶을 희생 시키는 것 처럼 보이네요.

잘잘못 보다
인간의 단면을 엿보는 것 같습니다.

버섯너구리

2018.10.17 13:36:30
*.15.78.134

안타까운 일이에요. 원장 / 부원장 / 선생님까지 무릎 꿇고 가서 사과했다는데 이모라는 사람은 물세례까지 하고, 더 감정적으로 소리쳤다라고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다 떠나서 성인끼리 사과를 요하는 자리에 무릎을 꿇리고, 꿇게 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서로 좀 인격적으로 대하면 안되나.

조운c

2018.10.17 13:45:05
*.178.109.156

살기 위해 무릎꿇었겠죠. 사업 망할 위기를 느끼지 않았을까요.

상대는 될대로 되라는 식이었을 거고요.

제발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6500rpm

2018.10.17 14:26:58
*.62.163.102

아줌마들이란...

병아리감별사

2018.10.17 15:06:51
*.62.202.122

맘카페에서 얻는 정보는 주변지인한테 듣는게 더 빠르다던데요.. 그런곳 활동열심히 할바엔 주변인들과 소통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친분을쌓고 유대관계를 맺은 지인과 맘카페에서 만나 무얼하며 살던사람인지 평소 성격이 어떠한지도 모르는 카페사람들 말만 듣고 카더라 하는 여자들은 정말 멍청해보여요. 그사람들중 범죄자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자기 아이가 그렇게 소중하고 유리컵같이 금방 깨질것같아 조심스러우면 자기가 보살펴야죠. 사립어린이집들 비리가 어마무시하지만 그건 운영측 문제고 일단보냈으면 보육교사를 믿어야지 뭐가 그리 대단한사람들이라고 갑질하고있는지..

Dj쿤

2018.10.17 17:49:06
*.56.96.40

맘카페가 꼭... 별로는 아닌듯요...ㅋㅋㅋㅋ

동네에서 유축기 싸게 구매했어요... (쿨럭....)

헤헤... 다른건 들어가서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ㅋㅋㅋ

BRTNT6

2018.10.18 00:55:46
*.200.83.85

맘충카폐지요.

영블러두

2018.10.18 11:54:47
*.62.10.205

고인만 불쌍하다 싶어요 사실 와이프가 얼집쌤 이라서 기사보고 감정이입도 많이되고 맘이 너무 안좋더군요 에효 이런일 안생기길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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