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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날이라 자동차 정비하고 근처에 타운 하우스 분양하는데 구경 갔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
조그만한 정원에 테라스 있는 곳이 땡기네요
편리하기는 아파트가 편한데.
계약할까 고민중입니다.. --;;
단독 주택이 단점이 좀 있는데요. 살다 보면 그 단점을 다 상쇄 할 만큼의 즐거움을 줍니다. 게다가 그 단점도 집에 머슴 노릇할 사람(남편이던지 아내이던지)이 한명있으면 나름 아파트와 비교하지 못할 정도의 쾌적한 삶을 누릴수도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 와 단독 주택의 중간 형태인데요. 비추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상호 장점만 모아 놓은것이 아니라 단점만 모인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단독 주택을 서울에서 누리기는 조금 힘든면이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다양한 선택을 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좋은것중의 하나는 주말마다 바베큐를 할수가 있다는겁니다. 그덕에 아파트 살때 누군가를 초대 한다는것은 서로간에 번거로운 일중의 하나이고 좀 꺼리게 되는데 이부분이 가장 즐거운 일중의 하나가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은퇴하면!! 이라는 단서를 붙이는데 그러기엔 너무 늦는게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아기들 어릴때가 최고입니다. 마당에 방방 설치해주고 여름엔 수영장 만들어주고 아빠는 바베큐 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