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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

조회 수 975 추천 수 0 2017.07.16 21:35:36
쓰다
털어버리고 다시 잔을 채운다
누가 잔을 채워주는 호사를 누릴수 없어 슬프다
반려자로 알고 함께 하기로 했던 그녀가 겨우
11년만에 짐을 챙겨 나간것이 어제 저녁인지 오늘 아침인지
기억이 히미하다
칭얼대던 아이들의 존재도 그리워진다
처가댁에 있다는걸 아니 안심은 된다
외로웁다...
한방울 또 잔을 비운다
.
.
.
.
유럽 5개국으로 와이프 출장 2주 갔어요
처가댁에서 애들 봐주시기로...
.
.
혼술 외로워요 술퍼요 ㅜㅜ
엮인글 :

Brembo

2017.07.16 21:53:14
*.170.206.195

ㅋ..... 그런건 1월에 가줘도...

탁탁탁탁

2017.07.16 22:00:50
*.120.18.191

1월은 제가 일해야 되는 계절이잖아욧! ㅋ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7.07.16 22:08:43
*.12.99.19

큰비 오고 난뒤 입질이 왕성해 진다죠.

탁탁탁탁

2017.07.16 22:45:57
*.120.18.191

안그래도 몸이 들썩중입니다 ㅎ

누구게

2017.07.16 22:29:20
*.223.34.58

여러분은 지금 탁탁탁탁의 한방울 을 보고계심다. ㅋ

탁탁탁탁

2017.07.16 22:47:28
*.120.18.191

잉? 누구세요?
이 코드는 향긋한 거시기님?과 유사한?

돈까스와김치찌개

2017.07.17 01:05:57
*.122.246.42

아...순간...심각하게..읽었는데..냐하하하하하하하

OTOHA

2017.07.17 07:01:21
*.240.72.110

양산 놀러오세요... ^^ 

아님 부산오셔도 달려 갑니다. ^^

탁탁탁탁

2017.07.17 12:09:11
*.62.212.161

거기 덥잖아요 ㅡㅡ;
양산 물류창고 몇번 간적은 있는데 ㅎ

MysticDream

2017.07.17 11:00:38
*.205.108.13

축하드립니다?

탁탁탁탁

2017.07.17 12:09:48
*.62.212.161

감사? 합니다

MysticDream

2017.07.17 12:41:12
*.70.26.208

xxx:어디야???
taktaktak:집이야(낚시대 새로 던지면서)

탁탁탁탁

2017.07.17 12:44:28
*.62.212.161

지금은 노가다중입니다 ㅎ

MysticDream

2017.07.17 13:01:09
*.70.26.208

낚시터로 떠나실 시간입니다

다크호스s

2017.07.17 11:47:38
*.7.231.35

2주....2~~~주~~~!!!

탁탁탁탁

2017.07.17 12:17:57
*.62.212.161

인스턴트 식단이 ....ㅎ

하야리치우

2017.07.19 13:27:51
*.7.54.84

ㅎㅎㅎ 심각을 넘어 순간 덜컥했었다는 ㅎㅎㅎ

탁탁탁탁

2017.07.19 17:50:59
*.62.21.83

제게 심각은 없습니다
천성이 워낙 낙천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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