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문한곳은 광고도 많이 하고 유투브 동영상도 많이 있어서.. 

괜찮겠다..생각해서 지방에서 올라갔습니다..... 

헝보에서는 비추글을 많이 보긴 했는데..

헝보에서 왜 거르하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완전 실망하고 왔어요...

들어가서 부츠사러왔다하고.. 처음 사는거라 발 실측하고 싶다고 했더니...

엄청 귀찮아하면서... 할 필요없다고..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 신으면 된다고 하네요...

실측하는게 그렇게 오래걸리고 힘든건가???

그래서 처음부터 아.. 이건 아니지 않나 싶더라구요..

다행히 생각해둔 모델이 있어서 그냥 운동화사이즈 신어봤는데.. 

다른 신발들을 안신어봐서 느낌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같은모델 사이즈 한치수 더 작으거 신어보고 작으거 사들고 나왔네요..

직원분이 조금 불친절하고 대충대충 아무거나 사가라는 식이라서 실망했네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갔으면 완전 호구됐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제가 산부츠는 열성형이 가능한 부츠라서  서울온김에  열성형도 하고 싶어서

부츠회사 본사를 연락도 없이 무작정 찿아갔는데.. 보드양말이 없으면 못한다고 해서 맨붕왔어요..

할 수 없이 그냥 돌아가려했는데...지방에서 왔는데 열성형 못하고 그냥 가실까봐

직원분이 양말파는곳을 알려줘서.. 힘들게 양말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겨우겨우 열성형을 하고 왔네요..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네요...

부츠 신켜주고, 벗겨주고, 조여주고, 풀어주고, 자세 알려주고.. 팁 알려주고...정말 고생 하셨는데..

열성형 해주신 직원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가 가본곳이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한곳은 너무 실망했고, 다른 곳은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했고...

아무튼 그냥 처음 부츠사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