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다 이겨내고 결혼하는 분들도 대단하시고 그런데도 어쩔 수 없이 이혼을 선택하신 분들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요즘은 흔히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하지만 주변을 보면 씁쓸하더라구요..ㅜ 만난지 몇달만에 결혼하고 전쟁속에 사는 분도 있고 결국 이혼하고 다른 짝이 생기기도 하고 그런데 이혼을 배우자의 문제로 미루고 흉을 보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만.. 혼인신고는 안해서 돌싱이 아니라는 말에 내가 세상에 뒤쳐지는 건가 헉 탄성과 함께 아리송했네요..;; 크..~ 모든 문제는 둘만 아는 서로에게 있겠지요. 요즘은 되려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스키장에도 눈치보며 오지만 전 세상 부러웠지요.. 그들 또한 끊임없는 믿음과 배려의 노력이 있겠지요.. 저도 올해는 스키장에 눈치보며 오고 싶네요. 느껴보고 싶은 그 아름다운 구속. 말입니다.
다들 대단하신거죠...
혼자사시는분들도,, 결혼도,, 그 가정을 지키는것도,, 이혼도...
모두 평생에 한번만 경험해도 될만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