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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건 아니고 신랑이 의욕은 활활 넘치는데 저나 신랑이나
둘다 본격적으로 타는게 이번 시즌이 처음이라^^; 강습을 받아보는게 좋을 거같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제가 헝글 자주 들어와보는데
재능기부강습을 하신다는 게시글을 보고 신랑에게 받으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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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베이직(비기넝턴)반 강습 받았는데.
뭐가 잘못되서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지 무게중심/턴할때 시선 등등
이번에 강습받으면서 많이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돈을 주고 유료로 배우는 강습보다 알차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한눈 팔 시간이 없었다고... 저랑 아들이 열심히 아빠 여보를 외쳤는데 쳐다도 안보더니 나중에 저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ㅋㅋ
강사님은 무료로 가르쳐주시는데 자기가 한눈팔면 강사님한테 예의가 아니라고:)
멋진 재능기부 감사합니다. Happyy_ZOO님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