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킥커를 멋지게 타는 보더님들을 보고 보드에 입문하여..
파커님들을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라이딩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영상과 퍼포먼스!!!!
노땅 직장인 취미보더인 제가 도대체 언제 저 큰 키커(휘팍4-5번)를 타며 멋지게 그랩을 잡을수 있는 날이 올까..
그것은 내 꿈을 이루는 날이겠구나하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드디어 노력한 끝에 이번시즌에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번주에 처음으로 4-5번 키커를 베이직으로 타면서 안정적으로 그랩을 잡을수가 있었습니다. (스타일은 오징어ㅠㅠ) 꿈만같네요!!
문답게시판에 보니 휘팍 4-5번사이즈 키커를 탈수 있는 보더가 전체 스노우보드 인구중.. 200명 미만... 1%가 채 안된다고 하는데..
남겨진 영상과 사진이 제 자신을 다시보게 만드네요!!!
얼마안남은 시즌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랩까지 잡다니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