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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상관없이 수년전부터 과거사로 극혐을 하게 된 이후 일본은 물론 관련 업체들 (꼴데, 농심) 싹다 불매 중입니다.
사이다와 밀키스를 즐겨 마시던건 스프라이트와 암바사로 즐겨 먹던 양파링 꿀꽈베기 같은 과자 그냥 안먹고
신라면은 열라면과 진라면 등등 대체품이 100% 존재하는 유통이라 편합니다.
이시국에 많은 분들이 동참(?) 하셔서 좋기는 한데 (처음엔 유별나다고 프로불편러라고 별명이...ㅋ)
사실 사람들이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고 ... 저 위에 애국도 아니고 이런말 들으면 화나기도 하고요.
사실 경제관련해서 불매하는건 저한텐 사실 1%도 안됩니다.
오직 과거 역사때문에 혼자라도 열심하 하고 있는데 정의인줄 안다 이런말 들을때마다 참...
뉴스에서 위안부 할머님들 나올때마다 관련 다큐 및 기사를 읽을때마다 속에서 열불이 나는데
저분들은 그런거 없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런 글 볼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아서 하세요.
관심 없습니다.
다만 오픈된 곳에서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생각과 표현은 제 자유 아니겠습니까?
절 이해시키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사는게 본인마음이면 욕하는것도 제 마음이죠.
또라이새끼라고 욕해도 상관 없습니다.
아닌건 아니니깐요.
어차피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할거면서 남을 뭐하러 이해 시킬려고 하는지
다만 국익이니 뭐니 착각이니 뭐니하는 소리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언제 옳고 나쁘다고 했습니까? 괜히 발끈하시는거 같네요.
님이 싼곳에서 사는게 자유이듯이 전 제 신념대로 최저가 검색해서 가장 싼 링크가 꼴데관련이면 거르고
거기보다 몇천원 몇만원 비싸도 다른곳에서 삽니다.
이것또한 제 자유니까요. 싼곳에서 사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세요. 전 자존심이 있어서 아무리 싸도 안갑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일단 제 댓글에 답글 다신건 아니지만, 제 댓글을 보고 글을 적으셨기에 답글 드린겁니다.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던 법을 지키고, 그것에 대해 책임만 지면 그 자유는 보장해야죠. 중국이나 북한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제 말에 화가 나신다고 하셨는데... 일단 화가 나신 점에 대해서는 이유가 뭐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제가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니죠. 논리적으로 틀렸다면 화보다는 반박을 하시면 될테니까요.
즉, 화가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화가 나신다는 것은 본인이 '다른'생각이 아닌 '틀린'생각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일본의 과거 만행에 대해, 그리고 현재까지의 태도를 보면 당연히 화가 납니다.
그러나 그건 국가간의 문제인 것이죠. 개인적으로 그런 일본이 마음에 안들어서 일본제품 전부 불매? 인정합니다.
본인이 기분나뻐서 사기 싫다는데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걸 애국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위험하며,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걸 매국이라 착각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겁니다.
뭐.. 본인은 그렇게 믿겠다고 하시면 그것도 자유이긴 합니다만... 저처럼 오지랍 넓은 사람은 그걸 착각이라고 알려드리려고 할테지요.
제가 딱히 발끈한건 아니구요. 님이 잘못된 생각들을 가지고 있으시고, 그로 인해 화도 나시고, 저에 대해 오해 (일본의 만행에 대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나 억울함 등등이 없다는 생각)를 하고 계셔서 댓글을 단겁니다.
아무튼 본인의 신념대로 행동하시는 것 좋지만, 착각에서는 헤어나오시길 바랄뿐입니다.. 본인 신념이 옳고 그르다를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그 신념이 절대선이라던가 그런 신념이 없으면 절대악이라는 그런 착각은 배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권유하는 것입니다. 관철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이중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