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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 쪼꼬미 보드를 산 이유가 모글을 타보려는 거였더랬죠. 모글코스 열기 전에 일반 슬롶에서 타봤을 때는 역시 짧은게 마이 어색하더군요. 가벼워서 돌리기엔 좋은데, 짧기때문에 노즈테일 프레스를 주기어렵다는 당연한 사실을 발견....-..-;
뭐, 암튼 며칠전 휘팍에서 함마로 시즌 첫 모글입성, 어제부터 비팍에서 땅콩으로 본격 감찾기, 그리고 오늘 드디어 언픽이로 모글을 타봤는데....
모글러의 레벨에 따라서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는 짧아서 편하고 좋더군요. 스윙웨이트도 작고, 테일이 짧으니 뒤가 너클이나 골에 걸리는 것도 적고, 여차할때 휙 돌리기도 좋구요.... 암튼 입문단계에서 타기에는 일반 땅콩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거 탄다고 안까이는 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