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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휴가아닌 쉬는날이라..
어제 새벽까지 부인님이랑 놀아드리고..
(알콜 코알라 만들어 드리고.. 타먹는 홍초 완전 킵짱..)
계속 취침중이시라서..
주니어들 유천 학원 드롭인 드롭아웃 하고..
근처 쇼핑몰 벌버리에 물건 들어왔다해서..
주니어 1번3번만 데꼬 후다닥 댕갸오고..
시즌놀이 하니까 6시 30분인데..
그냥 일하는게 편하네요... 아이보는건 역시 힘드네요...
이제 바톤 터치하고 술한잔 해야것어요..

덜~잊혀진

2020.06.01 18:49:12
*.166.247.110

이거슨 자랑글. ^^

붕붕봉봉

2020.06.01 19:11:31
*.39.130.165

애 보다보면 다음주 주말에는 출근해야 한다고 얘기 하고 싶어집니다ㅡㅡㅋ 3호까지 대단하십니다~~ 능력자시네요~~~!!!

유레니스

2020.06.01 19:19:23
*.241.247.135

아버지 힘내세요 ㅠ_ㅠ

 

lusenski

2020.06.01 20:21:12
*.142.250.42

바쁘다는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죠..   결혼하면서 평상시 생활하는것보다 10배는 바빠졌고 애들이 있으면 아마 20배는 바빠진 느낌입니다.. 

오리의마법사

2020.06.01 20:27:49
*.42.254.125

아이를 돌보는 것은.. 육체적 에너지 소비보다 정신적 에너지 소비가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쉽게 지치게 됩니다..

아내가 아이를 돌볼 때 남편보다 덜 지치는 것은.. 아이의 동선을 모성적 감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죠..

남편처럼 계속 두리번거리면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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