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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스트럿바달고 후드쇽업쇼바달려고 아침에 장비챙겨서 작업했습니다.
스트럿바는 카울을 잘라내야되는데 집어넣었을때에는 될거같아서 집어넣다가
카울이 금가버렸네요. 카울은 탈거하고 그부분만 잘라내면될것같은데
후드쇽업쇼바단다고 브라켓체결했다가 잘못체결해서 재결합시키다 오버토크로
볼트부러트린 상태입니다. 3배넘는 토크로 체결하다 부러졌는데 볼트는 안에 박혔고
머리만 부러져나왔네요. 부러지고 완전 맨붕와서 지식인찾아보고 공업사가면 빼준다고해서
일단 한시름은....놓았지만 여전히 맨붕입니다. 괜히 만졌나 싶기도하고
이것저것찾아보다가 스트럿바 장착시 서스펜션에 스트레스를줘서 현가장치에 않좋다
휀다치이는 사고시에 양쪽 쇼바가 다 망가진다 요즘 차는 강성이 좋고 토션빔차량에는
해도 소용없다해서 괜히 생쇼했나 싶기도 하고...
하기전에는 블박도 직접달아보고 간단한 자가정비도 해보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볼트하나 부러트리니 후회스럽네요. (그래도 달던 후드쇼바는 달아야겠는데....)
스트럿바 장착에 카울을 자르셨다는 건...
리어 스트럿바 달려고 트렁크쪽 안쪽 커버 자르셨다는 것 같은데...
코너링 안정성을 찾으려고 스트럿 작업을 하는데,
그러면 모노코크 차량의 경우.. 차체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좋지 않죠...
원안은.. 롤케이지 작업을 해서 차체를 마치 프레임바디처럼 만들고 리어스트럿을 다는건데..
사실...
그렇게 까지 코너에서 몰아붙일 일이...
서스펜션 세팅에서 주행안정성이 좋아진다는 뜻은 승차감이 나빠진다와 일맥상통이라..
후드쇽업쇼바는...
후드리프트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리버스탭으로 빼낼 수 있을 거에요.
그걸 굳이 그렇게 세게 채결 할 필요가 없는...
그리고..
후드리프트가... 실상 차주는 워셔액 넣을때만 열어보는게 보닛이라... ^^:;;;;;
리어말고 프론트요. 리어가 후륜쪽아닌가요?? 차에대해서 문외안이라....ㅎㅎㅎ
보닛에 스트럿바달았습니다. 다른차주분들은 엔진룸과 간섭이 생겨서 잡소리가 난다고 하던데
코나는 엔진룸보다 위로 체결되게 되있더라구요. 브레이크액??보다 뒤에 위치하게 되있어서
아무간섭이 없었는데 카울을 달아놓은 상태에서 일체형스트럿바를 달다 보니 스트럿바가 높이가
있는데 이걸 억지로 밀어넣다보니 금이가 있는상태입니다. 잘라만주면 되는데 에어콘외기쪽으로
물이 들어간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스트럿 볼트가 있는곳이 노출되있어서 걱정이네요.
진짜 괜히달았나?? 시즌전까지만 타보고 아니다 싶으면 카울만 다시사서 붙여야될듯....합니다.
괜히 작업했나....
후드리프트는...인정합니다....스트럿바장착해보는김에 덤으로 해보려고 했던건데 스트럿바는 조심조심했지만
여기서 일이 터질줄은....하...내일은 일정때문에 공업사도 못들릴것같은데 조심조심다녀야될듯....ㅠㅠ
변형 없게 하려면 드릴로 뚫어버리는 게 (자가도 가능하고요..) 좋지 않을까요..
대형이야 하체정비나 휠 조으는거 아니면 쓸 일이 없고.
이왕 이렇게 된거 볼트 부러진거도 DIY로 해결하세요.
공구가 해결해 줍니다.
볼트가 좀 튀어 나와 있으면 바이스플라이어.
잡을게 없다면 드릴로 구멍 내면서 빼는 역 드릴날도 있습니다.
일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