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역을 강화하고 하는것은 저또한 찬성하는 바입니다. 저는 행정적인 명령이 11월15일부로 허용되었다는걸 말하고 싶은거구요. 어차피 감염은 거리유지 안되는 상황에서 개인방역이 안될때니 위에 리프트대기줄, 곤도라탈때, 실내에서 마스크 써주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위에 지침대로라면 보드탈때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뭐라고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과 코를 가릴수 있는 천재질의 마스크도 허용이라고 나왔으니 명칭보다 입과 코를 가릴수 있는지가 우선이기 때문에 바라클라바 또한 표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물론 이용업장에서 자체적인 규칙을 만들면 따르겠지만..

백신에 부스터샷까지 맞고 하는것이 일상에 최대한 가까이 돌아가려고 하는 행위잖아요..

행정당국에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가이드라인을 내거는데 위험하니 아직 시기상조라고 안된다고 하면 위드코로나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제가 하고픈 말은 행정당국의 가이드라인이 이렇다...이 지침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쨋던 고시공고가 나왔다라는걸 어필하고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마스크 계속 착용하고 최대한의 거리두기 하고 불피요한 만남및 사적행사 안하고 하는거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이고 존중합니다.

그러니깐요...제가 올린 글 보시면 리프트 대기줄에서 안쓴다는 얘기를 한게 아니에요..탈때 착용 안해도 된다는걸 처음부터 계속 어필했습니다. 대기줄과 곤도라 실내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적어놨구요.

그 부분도 충분히 읽었습니다. 그렇게 치면 사람들이 있는 모든 야외구역은 해당이 안되지 않을까요? 너무 자기 의존적으로 축소해석해도 안되겠지만 너무 확대해석하게되면 결국엔 할수 있는게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슬로프에 다중이 모이지는 않잖아요...리프트랑 곤돌라대기중등 모이는곳에서는 마스크 써야 한다고도 했고 위에 적어도 놨구요.

제가 지금 좋아서 이글을 올린것은 탈때만이라도 자유가 생겼고 그걸 행정고시로 명분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줄구 장창 마스크 안쓰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모이는 곳에서는 써야 한다라고 인지는 하시지만 저 장소는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고

슬롭에서도 다중이 모일 뿐더러 라이딩 역시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니 슬롭의 모든 인원이 2m가 지켜 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머 2m라는 거리를 강조한다기 보단 말씀 하신 것 처럼 위 상황이 확대 해석이고 결국 할 수 있는게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 하신다면

위에서 적은 바와 같이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모이는 장소에 대한 생각이 다르니 시비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천 마스크 부분도 마스크가 없을 때, 하라는 부분이고 이는 이전에도 뉴스, 유튜브 등에서 권고 되었던 내용 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보단 저거라도 하고 다니세요'의 의미가 더 높고 지침은 보건용 마스크 입니다.

천 마스크로 인지 되는 바라클라바도 코와 입을 다 가려야 하는데 코로나 이전의 착용을 보면 정말 추울 때 빼고 대 부분은 입에서 멈추시죠

모임 장소에서 마스크 썼다 라이딩 시에만 바라클라바 쓰는 것도 바라클라바 외부에 마스크를 쓰는 것 아니면 여간 귀찮을 것 같기도 하구요.

공고 나왔고 명분이 있다라는 것 보단 이런 커뮤에서만이라도 잘 지키자라는 모습이 더 나왔으면 하네요.

서울 / 경기권 인구가 이동해서 강원도에 주는 영향에 따라 저 공고는 변경 될 수 있고

이에 따른 행정 조치가 작년 처럼 영업 정지 되고 나서 찾는 '명분'보단 그게 더 머랄 까 떳떳하지 않을까요..

그럼 나가린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