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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산에서 보드타고있는 류규석이라고 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search_keyword=%EC%A7%80%EC%82%B0&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49946087
해당 글이 23일 오전일이라면 저를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몇가지 글에서 잘못된점 전달된부분도 있고, 제 입장도 이 글을 읽고 판단하셨으면 하여 글남깁니다.
다이지로가토 님께서 쭉 지켜봤다고 하셨으나 혹시 못들으신 부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대화 내용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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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쪽(리프트와 RFID 대기공간) 관리좀 해주세요!
알바생: ?
저: 안쪽 사람이 너무 많자나요~ 관리좀 해주세요!
옆에 직원이 저에게 왔습니다.
직원: 왜그러시죠?
저: 안쪽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관리좀 해주세요
직원: 저희가 회원라인이라고 먼저들여보내는 것이 아니고,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저: 아니 그래도 안에 사람이 너무 몰렸자나요. 관리는 해주셔야죠, 저기 알바생들 그럼 왜있어요?
직원: 메뉴얼에 나와 있습니다.
저: 아니 메뉴얼에 관리를 이렇게 하라고 나와있다고요?
직원: 네 메뉴얼에 나와 있습니다.
저: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직원: 이름은 왜 물어보세요?
저: 알려주세요 칭한해드릴께요
직원: 아뇨 칭찬 안해주셔도 됩니다.
저: 아뇨 알려주세요, 칭찬해드릴께요
직원 아뇨 제 할일을 한거에요
저: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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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이지로가토 님께서 적어주신 말중에 틀린 내용부터 정정드립니다.
두가지 입니다.
1. 알바생이 아니고 저와 대화한 사람은 직원입니다. 왜 알바생이라고 표현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 저는 안쪽공간에 관리를 말했습니다. 직원은 메뉴얼에 내용이 있다고 말했구요,
오늘 지산리프트팀 팀장님과 통화 하였습니다. 메뉴얼에는 RFID통과 이후 구역에 대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즉 제가 요청한 부분에서는 관리가 되어져야 합니다.
아마 직원은 그동안 회원라인 회원들에게 많은 컴플레인을 받았을 겁니다. 일반회원들에게도요,
그래서 제가 안쪽 공간 관리를 요청했을때, 회원라인 막혔다고 컴플레인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라인이 먼저들어가는 라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추측됩니다.
하지만 제가 요청했던 부분은 안쪽의 관리였습니다.
회원라인 먼저 안들여보낸다고 컴플레인을 한적이 저는 단 한번도 없었어요.
아무리 느려도 일반라이더 분들보다는 먼저들어가기 때문이죠
아마 여기 계신 분들도 어느정도 공감 하실텐데 리프트 줄 기다리며 본인 장비가 밟히거나 까인경험 있으실 겁니다.
어떤 분들은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어떤분들은 괜찮다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저는 제장비를 아끼는 편입니다. 물론 밟히거나 까였다고, 화를내거나 따지진 않고 속으롤 쓰라린 정도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날 직원에게 관리를 부탁한 이유도 안쪽이 너무 복잡하면 장비가 까일까봐 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돌아온 답변은 위에 내용대로 회원라인에 대한 언급과 메뉴얼이다라는 반복적인 문구 뿐이었습니다.
일단 관리를 안하고 그냥 들여보내는게 알바생도 아닌 직원이 메뉴얼이라고 하니 저는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원이기에 메뉴얼숙지를 잘못했다고는 생각안했죠,
그리고 궁금했습니다. 그 메뉴얼이 맞는것인지요..
저는 사업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떤 문서에 싸인을 하거나 결제할때 직인을 찍는 행위는 본인이 이 내용을
확인했고, 책임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적어도 메뉴얼이라고 했을때 그 내용이 이상하다면 그것에 대해 지산리조트쪽에 정정을 요청할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메뉴얼을 잘못 숙지하고 있다면 그 잘못 숙지한 직원이 누구인지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상황에서 직원에 이름을 묻는것이 갑질인가요??
전화 상담만 해도 보통 상담원 분들이 본인 이름을 알려주는데요??
알바생이었다면 그냥 이름도 묻지 않았을껍니다.
그 친구들이 모든 내용을 다 숙지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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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다이지로가토님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단 이런곳에 저격글이 처음 올라와서 적잔게 당황했고, 그 댓글들을 보며 더 당황 했네요,,
그리고 제가 통과하고 난뒤 대화하는 모습도 본것 같습니다. 빨강색에 검정옷입으신분..
혹시 모든상황을 인지하고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을 쓰신게 맞을까요?
글쓰신 분께서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는 생각 안하셨을까요?
네 물론 뒤에서 모든 내용을 모른다면, 글쓰신 분처럼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 되는거마냥 실실쪼갠다고 하셨죠, 네 그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안쪽 관리를 안하고 사람을 계속 들여보내는게 메뉴얼이라고 해서요.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분명 원칙과 메뉴얼이 있습니다.
저도 그 메뉴얼을 어기거나 그런걸로 갑질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위 내용을 보시고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머 어쩔수 없겠습니다만,
뒤늦게라도 생각이 바뀌셨다면 몰랐다, 미안하다 사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요.
가끔 알바생들이 '잠시만 대기해주세요'라고 통제하는데요. 그때에도 회원라인은 그냥 계속 들어갑니다.(이때까지 경험상 회원라인까지 막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안쪽에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회원 라인에서는 계속 사람이 들어가니 기다리는 일반 라인 사람들이 아마 이런 상황에서 많이 컴플레인 걸었을 겁니다. 왜 회원은 통제 안 하고 계속 들여 보내냐고요.
반면에 회원 라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입구에서 통제 안 하면 결국 안쪽에 사람이 가득차게 되고, 회원라인도 일반라인처럼 줄을 서게 되니 불만이 생길 겁니다.
이처럼 라인마다 통제했을 때 안 했을 때 각각 불만이 발생하니 알바생이나 직원들도 난감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쪽 관리 안 하냐고 글쓴 분께서 물어보셨을 때 제반 사정을 모두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점이 있고 아마 리조트 입장에서는 통제 안 하는 쪽으로 직원과 알바생들에게 통보해서 이를 메뉴얼이라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원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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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정리라는게 회원라인 RFID 찍고 들어오면 정리해서 우선 리프트 탑승 하게 해주기를 원하시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라인분라 해둔 리조트의 회원라인의 권리는 RFID 넘는것만 이지 그뒤에 줄줄이 우선 탑승 까지 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회원을 넘은 킹덤라인으로 패트롤 라인이 있는 에덴에서도 RFID 내부 공간에 이미 줄서있는거 밀치고 최우선 앞쪽 까지 들어가지는 않거든요.
어느 리조트를 가든 RFID넘은뒤에 리프트 탑승까지 길어야 3분 안짝 일건대 이것도 못기라신다 하시는거면.. 뭐 개인 스키장을 만드시거나 리프트를 만드셔야...
영원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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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알바냐 직원이냐 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내부공간 정리 해달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 하셨습니까? 어떤의미의 정리를 원하시는 건지 명확하게 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면 이미 일반라인을 통과 한사람들만으로도 가득 차있는 공간을 어떤 의미로 정리 해달라는 건지요?
더이상 일반라인 입장을 막아 달라는 것인지, 회원 라인에서 리프트 게이트 까지 비워달라는 것인지 명확하게 알려야겠지요.
또한, 이글에 그 메뉴얼 역시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안전메뉴얼이라면 지나치게 혼잡할경우 게이트를 닫아 전체 인원의 츌입을 통제 할수 있다 정도 는 나와 있겠네요. 여기에 혼잡도의 기준은 직원,알바,고객 마다 다를테니 글쓴님의 기준이 옳다고 할수도 없겠구요.
여튼 가장 중요한 쟁점은 글쓴님의 기준에 맞지 않아 직원에게 컴플레인을 걸었고 해결되지 않아 직원의 이름을 물으며 직원을 겁박 했다는건 달라지지 않는 명확한 사실 입니다.
여기에 이름을 왜 물어보냐는 뮬음에 칭찬해주려 그런다고 비꼬는건 덤이었네요.
자세히 읽어보니 더 진상같은 글이라고 느껴 집니다.
결국 우선탑승을 못해서 직원에게 한소리 했다 와 일맥상통 하는 글이구요?
그런대 메뉴얼좀 보고싶네요.
회원라인의 개념이 님말처럼 리프트 탑승 게이트 1칸 을 말하는 것인지, RFID 체킹 하는 곳 1칸을 말하는것인지.
상식적으로 십수년전 RFID 개념이 없었을때는 리프트 탑승게이트 1칸 을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RFID 게이트가 추가되어 있는 요즘기준으로 본다면 당연히 RFID 게이트를 우선 통과하는것이 메뉴얼이 아닐까요?
제가 그 리조트 회원라인 이용자는 아니라 정확한 메뉴얼은 모르겠네요^^
많이봤습죠...에휴...
텍스트상만 봐도 느껴지는게 싸우자는 어투로 나가신거 같은데요
고압적으로 나가시니까 알바는 그 자리에서 뭐라 대처도 못하고
뭔소린가 해서 직원이 나왔고 직원은 그 분위기에 할말은 메뉴얼이라고만 대답할 수 밖에 없고
글쓰신분은 더욱 고압적이고 싸우자는듯이 이름 물어보고
이름은 왜 물어보셨어요?
님이 그 직원의 이름은 알아무엇하시려고 합니까?
님은 그 직원의 상사가 아닙니다
님은 그 직원의 이름을 아실필요가 없어요....
지산이 그 직원 누군지 못 찾아낼까봐요?
지산측에 컴플레인 거시면 그 시간대 근무자가 누구인지 지산측은 다 압니다
여러사람들 다 있는데서 큰 목소리로 호통쳐서 분위기 흐트리고 뻔히 보입니다
작년엔 일반라인 서있던 사람이 회원라인은 왜 안세우냐면서 태클 걸면서 알바분에게 주먹을 날리고, 알바분도 응수를 하며 주먹질하면서 싸우더라고요. 당시 8살딸이 저 아저씨들 왜저래? 그러는데 할말이 없었습니다.
블루 리프트 RFID게이트 통과후, 왼쪽이 회원라인과 왼쪽 1열 탑승 줄이랑 병목이 생기고, 회원분들이 끼어들수 밖에 없는구조라서 분명히 항상 안쪽에 교통정리가 필요는 한것 같습니다...왠만해선 항상 제일 오른쪽으로 갑니다.
회원분들 입장에서도 갑갑하고, 일반라인 분들 입장에서도 분명 갑갑할거에요... 이건 안쪽에 교통정리를 항상 해야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안쪽 혼잡시 RFID게이트 일시닫음, 회원라인/강습라인 포함.)
직원에게 이름 물어본건 갑질의 행동이 될 수 있으니 잘못되긴 했네요.
하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직원이 관리를 했어야죠.
저도 09년부터 지산에서 일도하고 보더로 5년간 시즌 보냈는데,
사람이 몰릴때는 회원, 일반라인 구분 없이 RFID 에서 입장을 막고, 6명씩 들여보내고
6명 안될 때 회원권 우선으로 보내고, 몇분 있으세요? 하면서 6명씩 맞춰서 입장시켰었습니다.
이런걸 알바생이던 직원이 관리를 했어야 되는게 맞죠..
그걸 얘기하신거 같은데, 방법이 조금 잘못됐네요. 아마 마스크를 쓰고 소음때문이지 싶습니다.
안타깝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레몬은 리프트권 게이트를 잘 통제를 하는데..
뉴올이나 블루는 그냥 막 넣는 직원들이 있긴하죠... 바글바글...
그러니 먼저 들어와 줄 서있는 고객들은, 회원라인통해 들어원 회원들이 앞으로 끼어들게 되는 상황이 연출이 자주 되니
화도 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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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FID 게이트
회원 일반고객
개인적으로는 RFID 통과까지가 회원라인의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통과하고 뒤에가서 줄 서야 하는게 맞는거죠.. 저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만...
일부? 다수? 회원들은 그냥 냅다 앞으로 가고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