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듣고 밀정에 공유가 나왔나 잠시 생각.. ㅋ 고문당하다 죽은 여자보다도 존재감이.. ㅋ 갠적으론 밀정에선 이병헌도 공유비슷.. 나름의 아우라는 있는데 뭔가 일프로 부족하달까요? 연기잘하네..시선끄네.. 하고 씬에서는 확 당기며 느껴지는데 극이 끝나면 바로 사라져버려요. 반면 송강호는 역할에서 보는 이의 심리적인 면을 끌어내는.. 나를 투사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자주 보여요. 그래서 극이 끝나고도 오래 기억되요......새벽되니 잠은 안오고 주저리 말이 많아지네요. 헛소리 걸러주세요(죄송 ㅋ)
목소리 빼면 황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