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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신이 보이는겁니까


기숙사에 한명은 몽유병 환자처럼 돌아다녔고 옆방 사람은 가위를 눌렸는데......


무서워서 못자겠데요....


전 귀신을 본적도 가위를 경험한적도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


생생한 경험담 부탁 드립니다

엮인글 :

행율

2019.04.22 16:04:36
*.254.210.156

꼭 귀신을 본다기보다는 몸이 안움직여요.

입은 움직여서 나 때려서 깨워달라고 한 적은 있네요.

니삼공

2019.04.22 16:08:15
*.101.72.7

몸도 안움직이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숨도 잘 안쉬어져요ㅠㅠ

세허니

2019.04.22 16:15:27
*.209.107.56

오빠를 생각하도록 해요. 


박보검, 박지민, 박성*, 차은우 기타 등등 ...마음이 차분해 질 겁니다. 

에메넴

2019.04.22 16:19:58
*.92.156.162

오빠 맞아요? -_ -

세허니

2019.04.22 16:27:24
*.209.107.56

니삼공님에게;;;;;; 오ㅂ + ㅎ + ㅏ 

에메넴

2019.04.22 16:09:06
*.92.156.162

바위!!!!!!!!!!!!!

보드타는노인

2019.04.22 16:12:41
*.127.10.43

저 같은 겨우는 마음이 불안하거나 무슨일이 해결이 안되었을때 가끔 경험하는데 좁은 틈에 끼어 있어서 못움직이는 느낌이더라구요

어드반84

2019.04.22 16:12:48
*.220.217.246

지인은 가위 눌릴때마다


어떤 여자애가 가슴위에 앉아서 본인 입 막고 낄낄 웃고 있다고..........

세허니

2019.04.22 16:14:12
*.209.107.56

아 ㅠㅠㅠㅠ 망댓글 달면서 눈으로 읽는데 ㅠㅠㅠㅠ 아 씨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드반84

2019.04.22 16:31:36
*.220.217.246

상상금지(?)

어머씩군오빠

2019.04.22 16:21:16
*.75.253.245

이쁘대요?

어드반84

2019.04.22 16:31:19
*.220.217.246

아뇨!

1740j

2019.04.22 22:37:47
*.102.246.152

안이쁘다니!!! ㄷ ㄷ ㄷ ㄷ

세허니

2019.04.22 16:13:43
*.209.107.56

보 !!!!!!!!!!!!!!

sia.sia

2019.04.22 22:47:18
*.38.29.35

이러면 곤란한데요....저작권이

세허니

2019.04.23 10:53:50
*.209.107.56

copyleft외칠분이죠 ㅡo ㅡ;;;;;;

어머씩군오빠

2019.04.22 16:18:09
*.75.253.245

EX_Rider_후니

2019.04.22 16:37:29
*.34.35.207

가위눌린적 없었는데...


집터가 않좋은건지 이사오고 두번 눌렸는데...


이게 기가 허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음...탈진이라고 할까? 귀신 이딴건 아니고...


잠자다 눈이 떠집니다...(눈이 떠지는건지 정신만 차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이때까지는 아무런 문제를 못느낍니다....


눈이 떠지면 대부분 뒤척이죠...혹은 자세를 바꾼다던지...


문제는 이건데...안됩니다...손하나 꼼짝 못합니다...


그때부터 가위라고 인식하고 더욱 뒤척이지만 몸이 아니 손끝조차 움직이지 못하죠...


낑낑대고 사투를 벌이다가 어느순간 풀어진다기 보다는 잠이다시 듭니다...


몸이 풀어지면 일어나 앉았을텐데...그 풀어지는 뒷부분이 대부분 기억이 안나요 ㅎㅎㅎ


일종의 경직마법 같아요...기분 드럽고 안움직이고 지릿지릿하고...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일듯...



연구형

2019.04.22 16:40:41
*.36.156.35

눈도 안떠지고 몸이 안움직여져요 ;;;

영훈e

2019.04.22 16:42:37
*.52.116.250

그냥 내정신은 말짱한데 몸은 안움직이고.. 귓가에서 누가 끨끨 거리면서 웃고.... 몸이랑 영혼이 분리되는 느낌적인 느낌?

clous

2019.04.22 16:45:47
*.226.185.87

최고의 가위는 왕가위죠!

못난오리

2019.04.22 16:45:58
*.36.139.156

옆에 누군가 있는게 느껴지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살인낙엽

2019.04.22 16:50:09
*.205.49.81

저는 목소리가 안나오고 몸이 안움직이는것은 물론 그 상태에서 무엇인가로 인해 내 자신이 굉장히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 무언인가가 나에게 해를 가해려는 본능이 들어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깨어나려 노력하다가 결국 깨긴 합니다.

그런데 어떤날은 깬 이후 다시 눌리는 경우도 있었구요.. 여하튼 그 당시는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ysybest

2019.04.22 17:12:56
*.215.58.13

가위눌리면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말을 안들어요~ 꼼짝을 못합니다!!! 

*맹군*

2019.04.22 17:35:45
*.9.80.5

당근조아

2019.04.22 18:05:44
*.223.1.248

10여년전 별도 수영장이있고 잔디축구장에 바베큐장별도에

우리만 쓸수있는 전용 계곡에 발담그고 술한잔할수있는 가평가는길 언저리

깊숙한곳 펜션을 잡아서 갔었는데

가격이 엄청저렴했었습니다... 그래서 낼름예약을 했읍죠...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숙소가 너무 습하고 추워서 보일러 잠깐씩 돌어놓고 자기전에 끄고 잤는데..

다음날아침 잔사람모두 가위가 눌려었네요 덜덜덜...


느낌은 잠은깼는데 몸이 안움직입니다 아 이것이 가위란건가? 라는생각이들면서

눈뜨면 귀신이 있을까 없을까 한참고민하다가... 그래 이때아니면 귀신언제보나 하는생각에


눈을번쩍 뜬순간!!!!!!!!!


to be continue..

돈까스와김치찌개

2019.04.22 20:41:43
*.122.246.42

아직도..그때..기억이..생생합니다...

중학생이었을 시절...2층 침대에서..자는데.. 옆에바로 창문이 있었죠.. 그창에는.. 건너집 지붕이 보였구요..상당히

다세대 주택이라 상당히 가까이 붙어있었어요...

축구하고 너무 피곤한저는 잠이들고 갑자기 으스스한 느낌에 잠에서 깼고 눈을 떴습니다. (반듯하게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뚱하게 눈을 몇번 껌벅이고 움직이려는데..몸이 꼼짝도 안하는겁니다. 응?뭐지 갑자기 공포가 엄습하였고 제의도와 상관없이 전 마치 뭐에 홀린듯 곁눈질로 창문을 바라보았습니다. 근데 그지붕에 하얀소복을입은 여자가 앉아서 절보고 있는겁니다. 깜짝놀라 눈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방천정을 바라보는) 생각했습니다. 뭐야.뭐야 .. 갑자기 몸에 식은땀이 흐리기시작하고 엄마를 부르려고 소리릴 질렀는데 목소리가 안나옵니다..진짜 얼굴에 땀이 흐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잘못봤나 생각하고 다시 창문을 곁눈질로보았는데.. 여자맞아요..ㅠ ㅜ 소복입은 긴머리에 여자 너무 생생합니다.. 그때 공포는 진짜 느껴보지못하면.. 가늠할수없어요.. tv에서 귀신보면 얼음이 되는것처람 온몸이 경직된 느낌..몸은계속 안움직이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 온힘을써서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이려 애썼고 얼마후 드득 소리가 나면서 손가락이 움직이며 온몸이.. 쭈욱하고 경직이 풀리면서.. 움직였습니다.. 바로 2층침대에사 뛰어내려.. 안방으로 소리치며 달려나갔습니다..그이후 생각이 한번만 가위에 더눌리면.. 죽는게 낫겠다 싶을정도에.. 공포였습니다..ㅠ

세허니

2019.04.23 10:55:24
*.209.107.56

오우오우 무서워요 ㅎ ㄷ ㄷ ㄷ ㄷ 

업다운맨

2019.05.01 16:53:34
*.7.54.167

그럴땐 야한생각을 하면 좀 덜 무서워요.
하얀소복이 물에 젖으면....섹시...

마이

2019.04.22 21:04:10
*.133.94.235

어후..댓글들...
귀신 무서워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렌드

2019.04.22 21:16:21
*.70.54.4

그저 렘수면상태에서 오는 수면마비라고 알고있어요~정신은 어느정도 깨어있는데 마비로 몸이안움직이고 목소리를 못내니 공포심이생기고..공포가 극대화되면서 헛것이보이고 평소 공포감갖던 대상들도 튀어나오는거라고...전세상에 귀신없다고 믿어서...ㅎㅎ가위눌려도 귀신은 안보여요~차라리 귀신있어서 세상 못된넘들좀 데려갔으면

이여자가어딜

2019.04.22 22:44:27
*.70.47.25

티비에서 깍지를끼고 두손을심장쪽에놓고 압박하면서자면 가워눌린다해서 해봤는데 전 성공했어요

부자가될꺼야

2019.04.22 22:54:27
*.214.204.207

딱 한번 가위 눌려 봤는데


불행히도 눈도 안떠지는 상황이라 귀신을 보지는 못했어요


잠자고 있는데 누군가 가슴에 앉아 있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그 옷감의 질감이란..........


살짝 멍~한 상태가 되더니 나도모르게 가위가 풀리면서 위에 타고 있던 뭔지 모를 것의 멱살을 잡았어요


역시 그 옷감의 질감이란.........


남자옷은 아닌거 같은데.... 보이지가 않으니......


멱살을 잡은상태로 일어나 누구나 자기방의 형광등 스위치는 눈감고도 찾을수 있을껍니다


스위치를 켰더니 멱살잡은 손에는 아무것도 없고 내방에도 나혼자밖에 없더군요


대신 좋은 기술을 하나 연마했어요


가위가 오는게 느껴져요


그럼 10개의 손가락을 하나씩 차례로 꾸부렸다 펴요


그럼 안오더라고요


아 다시생각해보니 눈을 감고 있던건지 아니면 뜨고 있었는데 안보인건지 잘모르겠네요 ㅋㅋ

소원빛

2019.04.22 23:16:21
*.125.39.139

저는 어렸을적부터. . 워낙 가위에 잘 눌려서 엄마가 저 9살때 굿도했었드랬죠. . 물론 실패였지만 . 성인되고나서는 많이는 아니지만.가끔. .지금도 눌리구요. 이제는 하도 눌려서 깨어나는데는 도가텄네요. .근데 제일 미치는건 귓가에 들리는 여러 여자들의 속삭임이었어요. 정확한 말소리가 아닌 중얼대는 소린데. .진짜미치겠더라구요. .전 귀신 믿거든요. .워낙에 많이봐서. .젤 무서웠던 귀신은 빙의 귀신이 젤 무서워요. .어렸을때 언니랑 한방을 같이 쓰는데 별이빛나는밤에 라디오 틀어놓고 잠들었는데. .라디오에서 치지직 소리나더니 가위눌리는 느낌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데 그날따라 풀리지도 않고, 그러고 있는데 언니가 자다 저 있는쪽으로 쓱 돌아 누웠는데. .ㅜㅜㅜㅜㅜㅜ . .헝 지금도 너무 기억이. .검은 눈동자가 없었고 입은 아주 큰 미손들 띠며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막.소리지르고 난리쳤는데 못 깨어나고 그러다 기절한건지 잠든건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꿈이 아닌 너무나 정확한 현실이었어요. .

ooo_789368

2019.04.23 05:46:12
*.62.219.219

옆으로 50센티 정도 이동해서 자세요..
몇년 지나면 소멸 되는듯 합니다

Vv호갱님vV

2019.04.23 18:56:15
*.38.37.79

요근래 들진 않았지만 간혹 허해질때 걸리더군요
한번은 누워있는데 하얀소복입은 여자가
머리가 엄청 길더군요 얼굴은 못봤는데...
배위에 앉아서는 실실 쪼개면서
주먹으로 천천히 치다가 아파하니까 점점 쌔게 치더군요 그것도 웃으면서... 결국 발버둥 치다가 간신히 깬 적 있네요 그외 많긴 한데.. 의학적으론
가위가 혈액순환 장애로 의해서 엎드려 자는사람이 걸린다는데 전 전혀 아님요..
개인적으로 몸이 허하거나 기가약하면 떠도는 영혼들이 장난치는거라네요ㅎㅎㅎㅎ

업다운맨

2019.05.01 17:01:07
*.7.54.167

귀신이 효도르 팬인가봐요...얼음파운딩을?!

하쿠나마타타모두이뤄져라

2019.04.24 14:51:14
*.102.1.223

가위 전문가입니다.
눌리면 눈은 안떳는데 뭔가 내방이 전경이 느낌으로 보이는 느낌입니다.
귀신응 본적이없는데 귀에서 이명은 느껴봣내요
하도 눌려서 깨는방법도 익혓내요
숨을 엄청 크게 들이쉬고 내시면 어느순간 풀립느다.
이제는 눌리기직전 느낌까지 알아서..
무서우면 불켜고 잡니다. 불킨상태에서 눌리면 하나도 안무삽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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