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경기전 시작전 영상 찾아보고, 정리글 좀 찾아보니까

왕따는 없었고 가해자도 아니네요

어쩌면 김보름이 최대 피해자..언플은 노선영

물론 인터뷰 태도 문제는 있었지만 그걸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니

기레기들 실드가 뭘 뜻하는 건지 모르시는건가..

가해자는 개뿔.. 무슨 죽을죄 졌나요???

노선영이 말하길 빙상연맹에서 팀추월을 버리는 경기였다고 말했는데

이건, 노선영 본인 입장에서 말한겁니다.

올림픽 전에 팀추월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김보름이 2017-2018년 월드컵 1차전 매스스타트에서 그룹으로 넘어지면서 허리와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습니다.

때문에, 월드컵 2차전을 포기하고 3,4차전에서 포인트를 얻어서 올림픽 매스스타트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부상이 완벽하게 돌아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를 찾아봐도 올림픽 이전 인터뷰에서도 허리와 햄스트링이 완벽하지 않다라는 말을 하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2) 노선영이 부진이 있었습니다.

노선영의 지난 3년간 월드컵 랭킹은 31위 - 45위 - 32위입니다.

또, 본인이 연맹때문에 팀추월 연습하느라 1500m를 연습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건 3차전 한경기 뿐입니다.

노선영은 월드컵 2차전이 끝난 이후에 코치진들이 팀추월에 매진하자고 해서 거기 경기 연습하다가 월드컵 포인트를 딸 수 없었다고 했지만 그러나, 월드컵 4차전에는 팀추월 자체가 없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준은 6개의 월드컵 중에서 1~4차전까지만의 랭킹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팀추월은 1,3,5차전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말한 시점으로 봤을 때 팀추월 때문에 1500m를 제대로 뛸 수 없었다라는 경기는 월드컵 3차전밖에는 없었습니다.

1차전 0점2차전 11점3차전 0점4차전 0점 총 11점 32위...

김보름이 부상당하고 노선영이 부진한데 이 두명이 팀추월 멤버입니다.

3명중에서 가장 약한 박지우만 멀쩡하고 두명이 저 지경인데 팀추월에 매진하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때문에, 김보름 부상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 이 과정을 생략하면 노선영의 발언이 맞습니다.

빙상연맹에서 팀추월을 버렸다고... 그리고 버린 경기라고 ...

그런데, 저 상황에서 코치진이 할 수 있는건 뭐겠습니까...?

김보름의 부상 회복이 가장 먼저입니다. 그 때가 노선영이 말한 팀추월을 연습하지 않는다... 그 당시입니다.

그런데, 올림픽이 개막하고 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노선영이 1500m 보결로 나가서 인생 경기를 탄겁니다. 14위. 이게 왜? 놀라운 일이냐면...

지난 3년간 노선영이 월드컵에서 최고로 잘탔을 때 랭킹이 20위입니다.

그런데, 올림픽에서 14위를 탄겁니다.

지난 5년으로 늘려도 14위보다 잘탄 경우는 월드컵에서 12위한게 최고 성적이었는데 이걸 해낸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백감독의 인터뷰가 나온겁니다.

백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사항은 처음 세 선수 모두 한 바퀴씩 돌아가면서 끌어주는 것이었는데,

올림픽 시작 후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결과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4강을 목표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게 무슨 소리였냐면...

1) 김보름이 부상에서 회복이 되었고

2) 노선영이 올림픽에서 인생경기를 탔다. 때문에, 팀추월도 가능성이 있었다... 이소리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물이 무엇이냐면... 노선영 1500m 이후, 박지우, 김보름도 팀추월에 매진한겁니다.

인터뷰대로 매스스타트 연습보다 팀추월 연습을 더 많이 하게 된겁니다.

원래대로면 서로 한바퀴씩 2바퀴씩 달리면서 끝날 경기가... 위에 말한 1) 2)번이 생겨나면서...

김보름이 50%인 3바퀴를 타고 박지우, 노선영이 1.5바퀴씩으로 수정이 된겁니다.

노선영 말대로 버릴 경기가 되려면... 원래대로 2바퀴씩 타고 김보름을 보호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버릴 경기에서 노릴 경기가 되버리면서 김보름이 3바퀴를 타게 된겁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문제는 그게 발생한겁니다.

노선영을 2번에 두면서 뒤에서 밀고 가더라도 4강 기록에 근접을 못하니까... 3번에 두면서 차라리 2명의 벽 뒤에서 바람 저항 더 보호 받는 대신 쫒아오라는 전략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걸, 박지우는 해내고 노선영은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기가 마무리가 됩니다.

누가 버리는 경기를 저렇게 합니까??

에이스 경기가 남아있는데 50%를 선두에서 뛰게 만들고 남은 기간 팀추월 연습만 하고 전략까지 바꿔가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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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우선 펌글 대체

노선영 선수 올림픽 전에는 연맹이 1500m는 버리고 팀추월과 매스만 신경쓴다고 인터뷰(ㅂㅅ연맹 때문에 기분은 상했겠죠),

특혜라며 이승훈 김보름 선수만 저격인터뷰,

논란 중에는 한참 침묵(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화납니다)하더니

올림픽 끝나고는 방송에선 팀추월 버린거라며 징징대더군요

인터뷰태도 논란이요? 언플이요? 인터뷰논란은 노선영 선수에게 일어나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왕따요? 두 선수 같은 소속일 때 한체대 후배라서인지는 몰라도 노선수가 김선수 엄청 괴롭혔다고 합니다 (지역지 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해주던데요)

인터뷰 표정 띠껍다고 왕따시킨 것 아니냐는 다수의 의심만으로(심지어 아닙니다) 선수자격 박탈되어야한다면 후배 괴롭힌 선수는 감방가나요?

성인 군자들 납시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 한방에 젊은 친구 사회에서 매장 시키시게요?

경기운영을 저따위로한게 잘한건 아니었고 경기 후 인터뷰 또한 잘한건 아니었죠 프로면 프로답게 놀아야죠 김선수뿐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프로 선수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갠적으론 선수도 선수지만 감독,코치이하 관계자들이 더 문제인듯요

검색하다보니 개돼지들 소름.....

집단선동 역겹다 뇌가 썩어들어가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