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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카메라와 영상 장비들 모아놓은 지름행사입니다.

(모델들도 대거 참가합니다. ㄷ ㄷ ㄷ ㄷ ㄷ)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군요.  오늘인가 어젠가 시작해서

일요일에 끝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엔 해마다 챙겨서 구경 갔었는데, 

물론 올해도 가려고 사전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가는 날만 정하면 되죠. 오늘이냐 내일이냐. -_-;;

은성이는 안 갈게 뻔하므로 저는 은채를 꼬셔야합니다.

그래서 아까 저녁때 물어봤습니다.  

아니... 묻기도 전에 은채가 먼저 물어보네요.  

"아빠 내일 어디 가?"


"왜? 어디 갈까?" 그랬더니 대답이 뜻밖에도


"아니"


-_-a ?????   왜?


"집 밖은 위험해".  -_-;;;


이녀석 금요일에 소풍을 다녀오더니 피곤한지 

토요일은 쉬고 싶다는군요.  그렇다고 

일요일에 갈지도 미지수.   고민되네요.

입장권은 두 장인데,,...  누구랑 갈까요?  ㅎㅎ


자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아침에 은채 생각이 바뀌려나.....


엮인글 :

스크래치

2019.06.01 08:07:44
*.238.44.134

애들은 크면서 집이 더 좋다는 걸 깨닫는 거죠. ㅎㅎㅎ

clous

2019.06.01 10:23:01
*.228.186.202

근데 왜 늦게 들어올까요?  -_-;;

스크래치

2019.06.01 10:50:54
*.70.14.34

재미없는 농담 죄송합니다. 꾸벅 (_ _)

SB.R

2019.06.02 14:01:15
*.69.195.81

와.. 농담이라도 댓글 수준하곤.

초보운전요

2019.06.01 10:18:49
*.46.223.225

혼자서라도 가는 열정을 보여주세요~~~~

clous

2019.06.01 10:23:34
*.228.186.202

입구에서 찾아볼게요. 

"혼자 왔니?"

덜 잊혀진

2019.06.01 11:23:29
*.148.195.185

은채한테, BTS.. 관련된거 뭐 하나 사준다고 하세요. ^^

clous

2019.06.01 12:05:39
*.228.186.202

추천
1
비추천
0

안갈래요. ㅋ

줸줸젠틀맨

2019.06.01 18:58:42
*.53.17.253

조용히 혼자 다녀왔습니다. 이젠 사진인화 이벤트가 참 많아서 좋습니다.


구경해 보고 싶은 렌즈 만져봣지만..... 그게나오면 인물 한번찍어보고싶네요 

clous

2019.06.02 14:09:41
*.228.186.202

감기가 와서 포기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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